1. 고양시 준공영신청기조.
-근 몇년 간 고양시가 준공영 신규노선 신청 올릴 때 심의 통과 겸, 여러 곳 민원 한노선으로 처리할겸 고양시내 택지지구 여러개를 경유하고 목적지로 가는 식으로 신청을 올리고 있음. 일례로 지난번 대광위 신규노선 신청에 있던 대화~마곡,고양동~영등포 노선 모두 광역이라 하기도 힘들정도로 구석구석 들어가는 노선이었음. 특히 고양동~영등포는 고양동-삼송-원흥-향동~영등포라는 730이랑 별 차이없던 노선이었던걸로...

2. 문제는 이렇게 가게되면 고양시내 구간에서만 한시간가까이 소요하게 되는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고양시는 이런식의 노선을 포기할 생각도 없었기에 의정부구간을 간략화해서 운행소요시간을 줄이려고 한거. 그리고 공무원들 도청방문 수요도 생각해야해서 도청 종점으로 픽스한 상태에서 최단거리로 가는 동일로 루트를 선택한거고 그에 따라 소요시간 더 걸리는 8409루트(장암역~망월사역~의정부역)루트는 배제된 것으로 예상. 처음에 크드 노선 경합이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7300 줄이는 것도 그렇고 의정부시에서 고양시에 이런 루트로 가면 안되냐고 한걸 단칼에 컷한걸 보면 크드문제는 아닌 것 같음. 오히려 교외선 견제가 더 가능성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