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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팬싸 후기 240517 (긴글주의)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4.05.19 09:00:50
조회 1194 추천 31 댓글 23
														

코토네

 에볼 안가서 토네를 처음 보는건데 머리 작고 오밀조밀 귀엽게 생겼어서 놀랐었다. 그래서, 토네보고 토네팬들이 토네 왜 좋아하는지 알것같다 진짜 예쁘다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정말요? ㅎㅎ 근데 최애 누구세요?”라고 하자마자 갑자기 오장육부에 땀이라는 땀은 다 나기 시작하며, 내 눈동자와 머리 회전은 최근에 나온 KTX-청룡보다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24명 전부가 최애지~”라고 받아 쳤으나 야유하는 토네의 반응에 당황하였다. “나는 아니구나?”라고 하는 토네를 보며 미안한 감정이 들기 시작하였다. 나는 토네의 전략에 참패하였다.

 나는 결국 토네도 트리플에스에 멤버에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중요하다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뒤늦게 말했지만, 이 발언 자체가 악수였던 것이다. 결국 토네에게 미안한 감정과 함께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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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칫뿡이라는 토네의 PS.

 그 후 음악중심 일팬때도 아직도 흥칫뿡이냐며 물어봤지만 “응 흥칫뿡이야”하고 매몰차게 답변하고 지나가던 그녀. 그녀를 생각할때마다 미안한 감정에 가슴 어딘가가 아려온다. 그 와중에 흥칫뿡의 뿡의 철자를 몰라서 물어본 귀여운 코쨩이였다.

연지
 솔직히 연지는 내가 에볼루션 팬싸는 안갔지만 1차/2차 트레이딩을 연지와 해서 어색할 것 같지는 않아 크게 걱정은 안하였다. 그때 연지와 지금의 연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녀는 이미 아이돌이다.

 “연지 1차 2차 틀카때 보고 에볼때 못와서 이제 다시 보네?” 라고 하자 연지는 화들짝 놀라며 “둘 다 저랑 하셨었어요? 엄청 예전부터 오셨었네요?”라고 했다. 기억을 못하는 것을 보아 에볼 팬싸를 안간 것이 약간 후회가 되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요즘 연지 보면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것같다. 하지만 지금은 완성형 아이돌이다.” 라고 하자 연지의 기분은 하루아침 올라간 걸네다의 일간차트 순위마냥 입꼬리와 같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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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본인도 뿌듯한 모양인가보다.

나경

 나경이는 체리진 이후로 접점이 없었다. 체리진때 동갑이라고 자기 친구없다며, 같이 친구가 되자 라고 했던기억이 나는 있었지만, 소문으로 인해 나는 나경이는 기억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데자뷰를 느끼는 것 처럼 다시 돌아온 느낌. 하지만 괜찮다. 나경이의 미모는 너무나 우수하니. 그저 똑같은 내용의 팬싸였지만 이 역시 내 탓일 것이다. 나경이의 팬싸는 체리진이 다였으니 말이다. 그때 기억나냐며, 어필을 해보았지만 테스트샷 이후 카드 포맷을 한 SD카드마냥 깔끔하게 지워진 나경이의 기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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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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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빈이는 처음 가까이서 본것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걱정이 많았다. 그냥 무난하게, 요즘 활동에 대해서 기쁜 점과 힘든 점을 소소하게 나누고 1등 축하한다며 무난하게 넘어갔다. 넥스트 글로우 아이들은 님을 붙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았다.

서연

 서연이는 내가 앉자마자, 엉한 표정으로 “되게 오랜만이네?” 라고 인사를 해줬다. 나는 정말 놀랐었다. 나를 기억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간 팬싸 전부 서연이가 있었지만 솔직히 약간 어색했었다. 하지만, 서연이가 먼저 기억해줘서 많이 놀랐었다. 당황한 나머지 “나 알아?!?!”라고 하자 귀엽게 안다고 해주는 윤서연이 너무 귀여웠었다. “~~인것도?” 라고 물어보자 “웅!!!!” 이라고 해주는 서연이. 아 행복하다. 전혀 팬싸에 부은 자본이 아깝지 않은 순간이였다.

 그러고 서연이 앞에서 헤실헤실 웃던 나를 이제 다시 상상하니, 나를 보던 서연이가 극한직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서연이를 보면 많이 힘들어 보였었는데 요즘엔 에너지 넘쳐서 나도 에너지를 받는 기분이라, 그 점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넘어갔었던 것 같다. A조 많이 갈거라고 하니 좋다고 하더라.

지우

 지우도 나를 기억해 줄지 몰랐었다. 앉자마자 ”되게 오랜만이다!!“ 라고 하여 또 당황해서 ”너 나 기억해??“라고 시전해 버렸다. ”당욘히 알지!!! OO이!! 내 프롬두 하구 생카도 열어줬었잖아!!” 아아.. 너무 행복해라.. 이지우가 날 기억하다니. 사실 체리진과 생카이후로 못봤었기 때문에 날 전혀 기억 못할 줄 알앗다.

 그 후 생카 이야기도 하구 그때 에볼 꼭 간다했었는데 못가 미안하다고 하니 그럼 약속 어긴거라며, 꾸중을 듣고 이제는 A조 많이 올것같다고 하니 좋아해 줬다. 꼭 다시 보자며 웃는 지우의 모습은 아직도 침대에 누우면, 천장에서 그 빵실한 웃음이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수민

미안하다..
수민이 혼자 뭐라는데 난 발언권없었다..
기억도 안난다..

다현
(개인적인 이야기)


 린이를 주려고 편지를 많이 써왔었는데, 지각하느라 가방에 넣어논 편지를 허겁지겁 찾다가 그냥 빈손으로 올라갔다. 린이에게 “이거 진짜 비밀인데, 요즘 네가 제일 좋아.” 라고 하자 좋아하던 린이. 그 후, 내가 편지 잃어버린것 같다고 하자 써준 거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느껴져서 괜찮다고 해준 린. 이런 부분이 내가 린이를 좋아하는 이유인 것 같다.
 
 하고픈 말이 많아 린이에게는 편지를 꼭 전해주고 싶었었는데.. 그리고 개인적인 말 몇개 하고 꼭 많이 오겠다고 다짐하고 넘어갔었다. 그 후 가방에서 린이 편지를 찾아 직원에게 전달 후, 린이에게 편지 찾았다고 말해주자 너무 좋아하던 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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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린이 내 이름을 잘못써줘서 약간 피식했다
(Ex. 우섭님 -> 우십님)

그 후 이야기를 들어보자, 린이 한테 일부러 내가 누군지 말 안했었는데 내 계정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 양반(필자) 왜 누군지 말안했냐고 나보고 뭐라고 했다고 한다. 중국영통때 아마 해명타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채원

채원이 보자마자 입이 벌어졌다. 겁나 귀엽다. 겁나 예쁘다. 그 후 채원이에게 “채원아 너 인기 엄청 많더라!” 라고 하니 “제가요?!!?”를 남발하던 채원. 아 또 돈이 아깝지 않은 순간이였다. 그 후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A조에 많이 올 것 같다니까 꼭 다시 와달라고 하는 채원이. 아아 행복해라.

 그 후, 개인적인 이야기를 마치고, 인사하던 채원이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지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강렬하고 무서웠던 지연이였다. 앉자마자 약간의 정적이 흐른 후, ”혹시 내가 텐션을 보통 멤버한테 맞춰주는데 텐션 혹시 요정도양?“이라고 물어보자. ”조금 더 높은 것 같아요!“라고 해주던 지연이. 여기까지는 천사였다.

 하지만 바로 “최애가 누구에요?” 라는 말에, 앞전에 토네가 생각나면서, 머리 회전 속도를 초전도체 마냥 더 빠르게 굴려댔다. 일단 나의 첫 수는 “24명 전부 최애~^^”를 시전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야유를 하는 지연이. 그래서 나는 “B조 보다는 A조 많이 올 것 같아~”라고 하자. “A조에 최애 있어요??“라고 하는 지연. 듣자마자 심장이 제 2 롯데타워 옥상에서 떨어지는 기분이였다. 왜냐하면 나는 최애가 B조의 소현이 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거짓말 하기 싫었던 나라 눈을 피하고 아~~~~ 라고 그냥 고민하는 척하자, 지연이가 나에게 하는말이 너무 무서웠다. “눈알 굴리지마요. 티나요. 저는 다 알아요.” 라고 하는 지연이.

 그 당시엔 난 죽을 각오를 다해 솔직하게 말하였다. “최애는 사실 소현인데… 요즘 A조에 눈길 가는 사람이 있어… 근데 누군지는 비밀!“이라고 하자 이해해주는 지연이. 아직도 지연이한테 공포감과 미안함이 공존해 있다. 하지만 이미 A조 최애를 알것이다. 포토타임때 린이만 찍어서.. 지연이와는 다음번에 더 친해지고 싶다.

 내가 말하는게 본인 친구이랑 똑같다고 친해지고 싶다고 한다. 다행이다. 그렇게 나쁜 뜻은 아닌것 같다.

신위

 신위는 옛날 팬싸 얘기를 하면서 하하호호 얘기했었다. 요즘 나는 신위가 많이 힘들어보여서 위로를 해주고 싶었지만, 괜히 이러한 말들이 더 슬프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재밌게 얘기하다가 “신위야! 팬들은 신위를 보면서 엄청 기운을 얻어!!! 그래서, 나는 신위도 우리 보면서 기운을 얻으면 좋겠어!!!” 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눈물이 차오르는 사람은 신위가 아닌 나였다. 왜 내가 눈물이 찼을까. A조 많이 올거라고하니 나중에 보자고 하는 신위를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차오른다.



 실물로 멀리서 말고 가까이서보면 진짜 예뻣던 애들이 코토네, 지연이, 채원이 진짜 예뻤었다. 뭔가 팬싸를 가면 애들도 보고 사진도 찍어서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어딘가가 아려온다.

 또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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