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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회] D&D 5e) 무협 : 흑룡의 비보 구인 (마감)

ㅁㄴㅇㄹ(211.34) 2024.04.25 14:18:39
조회 826 추천 3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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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저 먼 남쪽의 중원 [Q'barra] 은 언제나 위협과 기회가 공존하는 땅입니다.

이른바 무림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곳은 안개와 산이 잘 어우러지는 절경이

일품인 곳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피 비린내가 끊이지 않는 위험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피 비린내의 중심에는 언제나 12 문파가 존재하지만
12 문파는 외지에서 유입된 문화로서 본디 큐바라에서는 낯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큐바라의 문화에 물들게 되면 각자가 추구하는 바와

독특한 기술들을 발전 시켜나갔고 그에 따라 콜바이어 대륙에서
볼 수 있는 가문들의 특색이
크게 퇴색함과 동시에 변형 되어 이제는
본래의 가문들과 같은 흔적의 편린조차 찾아보기 힘들지경입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무림에서 이어진 무려 100년간의 패권 전쟁은

결국 먼 이국의 왕들이 왕좌 요새에서 평화조약에 서명을 함으로서

중원은 잠깐뿐인 평화에 접어들게 됩니다.


평화가 찾아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림을 떠들썩하게 할만한

소문이 들려오는데 바로 비보 중의 비보,


흑룡 라사크 (黑龍 羅思九)의 힘이 담긴 보물이

양린 요새에 묻혀있다는 소문이 조금씩 퍼지기 시작합니다.


이 곳은 용인들의 땅으로 감히 12문파도

접근하기를 꺼려하는 곳이나 무림의 절대 원칙은 .

그러한 힘을 얻을 수 있노라면 목숨따위 아까울 것 없는

무림인들은 그 소문에 홀려 하나 둘 모여들게 됩니다.


그러니 자연히 그들의 두둑한 호주머니를 노리는 산적들이

고갯마루마다 진을 치게 되고 결국 양린 요새 근처는 도적들이 들끓고

사람의 살과 피를 탐하는 요수, 요괴들이

호시탐탐 고개를 넘는 이들의 목숨을 노립니다.


여러분 또한 이 비보 중의 비보를 얻고자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이 곳 양린 요새를 향해 여행하는 이들 입니다.


여러분은 명문 문파의 후지기수일수도 혹은 무림에 혈풍을 불러올

라사크의 보물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찾아온 의협심 넘치는 이.

그것도 아니라면 그저 피와 힘을 갈구하는 무림인일 수도 있습니다.


양린 요새로 향하는 마지막 고갯마루, 빽빽한 나무가 빛을 가려

어둑진 길을 걷노라면 저 먼 곳에 보이는 것이 사람인지 요수인지 알 길이

없는 그런 어두운 산속에 작은 객잔에서 무림인들이 각자 조를 이루어

양린 요새로 향하는 마지막 고갯마루를 넘고자 모여듭니다.


이 마지막 고개는 요수, 요괴와 산적들이 들끓는 최후의 고비로

이 마지막 객잔에 모여 무림인들은 4인 1개조를 모아 넘어가는 것이

일종의 전통과 관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 방금 도착한 사람이 객잔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군요.


====



: D&D 5e + ONE D&D

(배경, 종족, 무기 마스터리 정도만 쓸 계획인데 이건 멤버 결정되면 논의)

: FVTT


인원 : 4인 (+1?)


세계관 : 일단은 에버론인데 많이 뒤틀림.


분위기 : 무협, 씹덕, 오리엔탈 판타지


일시 : 24/04/27(일) 캐릭터 메이킹
- 이후 매주 주말 4회 정도 진행.

- 토, 일 양일 중 해당 주 초에 하루를 골라 공지.

- : 오후 10시 - 익일 오전 2시 (4시간)

- : 오후 1시 - 오후 5시 (4시간)


참고 사항 : 초보 우대, 이벤트 참가용으로 후기에 올려져도 상관없는 사람,

씹덕과 무협의 합일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


비고 : 무협이라고 써놓긴 했는데 사실상 오리엔탈 판타지에 가까운 느낌이 될 예정임.

그리고 하다가 중간에 재미없는 것 같다 싶으면 찍 싸고 도주할 수도 있음.

Caster들은 도사, 주술사 같은 걸로 대충 뭉갤 계획임.

내가 변칙 진행이 좀 많은 스타일이라 이딴 건 무협이 아니야!!! 라던가

이딴 건 D&D 가 아니야!!! 같은 상황이 좀 나올 수도 있음.


이쪽 로그를 참고하면 내 마스터링 성향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음.

(https://morgrave.github.io/bookstore/viewer/UDT/1)

마지막으로 17금을 지향하는 세션임.

대놓고 교합하는 묘사는 안 나오겠지만
적당히 에로틱한 상황은 나올 수 있는데 이것도 안 나올 수도 있음.

그래도 혹시 이런 쪽에 거부감이 있다면 역시 권하지 않음.

반대로 이런 쪽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것도 역시 권하지 않음.


댓글로 디코 남겨두면 친추 줌.
마감되면 마감되었다고 댓글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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