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더 빨리 회사 리빌딩해야 함. 사실 중국 전기차가 세계로 나오는 걸 가장 먼저 인지한 중국 외 전기차 회사는 테슬라였고, 위협적인 상황인 것도 테슬라가 가장 먼저 인지. 한국 전기차들은 뭐 잘 알다시피 스텔란티스에도 못 미침. 테슬라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가는데, 지엠 포드는 전기차도 제대로 시작 못함. 여러 경로로 진출하면 그만이라 관세 때린다고 막아질지 모르겠음. 과거 일본 차나 우리나라 차가 미국에 생산 기지를 만들었듯, 중국산 전기차 수입 금지가 ‘중국 전기차 미국내 생산 금지’ 여부와 얼마나 교집합이 있을지가 관건임.

바이든은 NIO 등이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고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에 이미 많이 팔린다 생각한 건 아닐거고 지금 고래 싸움에 한국은 등터질 것임. 결국 중국산은 안 팔리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산 중국 전기차가 잘 팔리게 될 것임. 바이든 슈처 301조 본격 가동에 대한 중국의 ‘상호 주의’ 보복의 최대 수혜가 한국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들이 있던데 아무 근거도 없음.

중국이 그동안 가만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미국이 중국 자동차 제재를 하지 않았기 때문, IRA는 그게 아니었거든. 이번에서야 제재 형태가 나오며 ‘상호 주의’로 대응 중인데 중국이 이길 확률이 높다고 본다. 배터리 그레이드 고순도 천연 흑연 한국 등 수출 통제한다든지 하면 되는데 배터리 공급망은 중국이 장악하고 있고 한국 전기차 산업은 여기서 벗어날 수가 없음.

리튬이온 이차전지 자체는 '음극 활물질'이 탄소재로 성공을 거두면서 성공한 신기술임. 양극활물질이 커피라면, 음극활물질은 TOP, 특히 1세대 때는 음극활물질 중 하드카본, 천연흑연과 인조흑연을 연구한 이가 93년 이후 10여년 간 전무하다 할 정도로 없었음. 500 - 800도 사이에서 소성해서 소재 만들어 실험할 수 있는 양극 산화물에 비교해 지금도 대부분이 이해 못하는 하드 카본과 3000도 이상 흑연화 처리해야 하는 인조 흑연 연구는 사실상 금단의 영역이었음. 논문 쓰기도 아주 어려운 영역, 그런데 세계 이차전지 산업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결국 우리나라의 얕은 과학기술 기초가 독으로 돌아오고 있음. 중국은 제조 2025 정책으로 10년 넘게 변함없이 일관된 정책으로 배터리 산업 자체를 장악해버렸는데 한국은 5년마다 대통령 바뀌면 모든 정책을 뒤집는 것도 모자라 그 추진력마저도 너무나도 느림.

중국 배터리는 중국 배터리 전기차를 타고 미국으로 들어가는 거임. 당장은 아니고 몇년 후에, 이게 현실화되면 미국 현지 배터리 전기차 제작사들은 진짜 어려워짐. 결국 '첨단화'를 통해 차별화해야 함. 이 상황에서 '레드우드'를 출시한다 해서 미국 본토에서 테슬라가 BYD랑 경쟁하기도 힘든 거임. 첨단화의 키가 '로보택시 사이버캅' 같은 방식으로 가야 하고, 옵티머스 같은 로봇과 에너지 산업 등이 융합된 첨단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 기업으로 가야 함.

90년대 우리나라 이차전지 연구자 중 양극과 음극, 전해질을 놓고 볼 때 음극 연구자가 극단적으로 적은 이유가 탄소재 기반 음극의 난이도가 양극의 10배 이상이었기 때문. 원래 당시에도 초심자들은 양극 활물질이나 전해질로 많이 시작함. 이게 30년이 지나도 극복이 안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0177

에코프로그룹, 줄줄이 실적 악화… “수익성 방어에 집중”

에코프로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일제히 전년 동기 대비 악화했다. 전방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가 양극재, 전구체 등 소재 업계에도 미친 영향이다. 에코프로그룹은 올해 2분기에도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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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0526

"중국산 쓰다 한 푼도 못 받을 뻔"…한국 전기차에 무슨 일이

미국 정부가 중국산 흑연을 사용한 전기차에 대해서도 2026년까지 2년간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국산 흑연에 97%(천연흑연 기준)를 의존하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자동차 제조사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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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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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62063

전기 픽업트럭 첫 공개…美 위협하나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턱밑'인 멕시코에서 첫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비야디는 애초 이날을 신차 공개일로 예고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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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economy/car/1140194.html

미국, ‘중국산 기술·부품’ 커넥티드카 금지…“한국차 대부분 해당”

미국이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에 나서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규제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차량에 인터넷을 연결해 제공하는 사실상 모든 서비스를 일컫는다. 광범위한 만큼 무 자르듯이 ‘중국산’을 배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 정부와 국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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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02848?cds=news_media_pc

[단독] K배터리 최저한세 세금감면 못받는다

올해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 미국 진출 한국 배터리 기업 IRA 보조금 받아 특례 빠져 다국적기업 90% 특례 받아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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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world/11013777?fbclid=IwZXh0bgNhZW0CMTEAAR17VwjVcWi0KU_8wSizlo1g9kpEIUuoaV31agTkNFj2bb56seE0ppfAzuo_aem_AZ5RdaurAPKVkraBtDPu21D8RUJMpdBp9mtxykpz0OzJWWpfOi1lcZuxiXsd1jXIUdMOUQtnW6Nvvg1bkjiog9u_

'전기차 쇼크' 포드, 배터리 주문축소 … LG엔솔·SK온 초긴장 - 매일경제

부품·원자재 연관 산업 타격제휴관계 韓기업 위기감 전이업황 개선때까지 '일단 버티기'

m.mk.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6648

K배터리 3사 점유율 축소…1분기 세계 배터리 시장 성장 지속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1~3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배터리 기업의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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