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렉 아이언브로우]

-공통

<중립>

내 선조의 전당에는 무슨 일로 왔는가?

누구? 빨리 끝내라, 지금 바쁘단 말이다.

우리의 거래는 클링카룬으로 기록될 거다. 오래도록 효력을 발휘할 테지.

무슨 용무로 내 위대한 대장간을 찾아왔는가?

룬 제련을 하다 보면 목이 굉장히 마르지. 한 잔 하면서 이야기 하자!

일단 한 잔 하고 이야기하지.

지금 바쁜 거 안 보이나? 룬 작업은 시간 싸움이거늘.

이런 암흑기에는 서로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나.

반갑다... 카라즈 아줄에게 바라는 게 뭔가?

강철 봉우리의 호의를 바라느냐? 어디 한번 들어 보지...

<적대>

다음 번에 또 클라드 브라카크를 보거든 그게 네 제삿날이다.

할 말이 있으면 해라, 어차피 네 운명은 정해졌다!

선조님 맙소사, 여기까지 찾아오다니 뻔뻔스럽기 짝이 없군.

넌 불청객이니 환영하는 척도 하지 않겠다.

오직 복수만이 날 기쁘게 하리라! 그것이 네가 제안하는 거냐?!

분노와 파멸의 룬이 널 강타할 것이다!

네 놈에게는 인내심을 거의 베풀지 못하니, 중요한 이야기여야 할 것이다.

내게 간섭을 하다니. 네 첫 번째 실수로다.

클라드 브라카크에 걸고, 그 자리에서 당장 죽여주마!

대화할 시간 없다. 다위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

-제국

<중립>

인간 놈, 무슨 일로 왔지?

반갑다, 지그마의 아들이여.

<적대>

아주 나쁜 시기에 찾아와서 귀찮게 하는 구나, 움기... 빨리 말해라.

너희 족속들의 문제가 뭔지 아느냐? 사족이 너무 많아.

~~~~~~~~~~~~~~~~~~~~~~~~~~~~~~~~~~~~~~

-그린스킨

<중립>

너희도 두 단어 이상을 말할 수 있다니 꽤나 놀랍구나, 그린스킨.

마침 기분이 좋을 때 왔군, 그린스킨. 제안을 들어보지.

<적대>

내 무기 사업은 쉬는 날이 없지. 너희 때문에 쉴 틈이 있어야지.

클라드 브라카크는 더 많은 시련이 필요하지. 명분을 던져 봐라, 그린스킨!

~~~~~~~~~~~~~~~~~~~~~~~~~~~~~~

-우드엘프

<중립>

괜찮은 용건이어야 할 거다. 너희 마법도 여기서는 무용지물이니.

네 숲에서 참 멀리도 왔구나, 엘기.

<적대>

꼭 너희들의 소중한 나무덩쿨처럼 배배 꼬인 말만 하는구나.

너희 숲을 베어다 내 화로의 장작으로 쓸 테다!

~~~~~~~~~~~~~~~~~~~~~~~~~~~~~~~~

-브레토니아

<중립>

반갑네, 기사여. 룬의 달인이 뭘 도와주면 되겠나?

우리는 명예롭게 연대한다, 브레토니아의 인간들이여.

<적대>

엘프의 냄새가 풍기는구나, 인간 놈.

할 말이 있으면 말해 봐라, 움기...

~~~~~~~~~~~~~~~~~~~~~~~~~~~~~~~~~~~~~~

-하이엘프

<중립>

지금껏 다위에게 저질렀던 악행을 뉘우치러 왔는가?

깨끗한 척 하는 놈들은 믿을 수가 없다니까.

<적대>

줏대도 없고 염치도 없구나! 엘프를 절대 믿지 마라!

내 생각에 복수 전쟁은 아직 끝을 맺지 못한 것 같은데...

~~~~~~~~~~~~~~~~~~~~~~~~~~~~~~~~~~~~~~~

-리자드맨

<중립>

옛 방식을 존중하는 자들은 우리 전당에도 환영이다.

그대들의 주인들이 품은 고대의 지식과 지혜를 존중하지. 말하라.

<적대>

연장자 배려 차원에서 두 발로 걸어 나갈 있게 해 주지.

드워프는 너희 주인들의 장기말이 아니다.

~~~~~~~~~~~~~~~~~~~~~~~~~~~~~~~~~~~~~

-다크엘프

<중립>

말은 잘한다. 그래놓고 내 뒤통수를 치려고?

너 같은 배신자에게 뿌릴 술은 없다.

<적대>

엘기 중에서도 최악인 놈들이구나. 다리가 아직 달려 있을 때 꺼져라.

나가라! 나가! 당장 꺼져! 사라져라!

~~~~~~~~~~~~~~~~~~~~~~~~~~~~~~~

-스케이븐

<중립>

고작 쥐새끼하고 독대하자고 수백 년을 살아온 줄 알아?

너희 종족과 얽힌 원한이 참으로 많지.

<적대>

왜 내 작업장까지 와서 악취를 풍기고 있나?

크라기조차도 너희를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시켜보도록 하지. (크라키 - 소렉의 보조, 조수 같은 같은 인물?)

~~~~~~~~~~~~~~~~~~~~~~~~~~~~~~~~~~~~~

-툼킹

<중립>

우즈쿨라인가? 그래, 어디 한번 제안을 내밀어 봐라. (Uzkular - 언데드)

검은 길을 걸었던 자들의 운명이 이렇게 생생히 나타나다니.

<적대>

감히 내 전당을 더럽히다니, 이 우즈쿨라가! (Uzkular - 언데드)

언데드에겐 볼 일 없다. 당장 물러가라!

~~~~~~~~~~~~~~~~~~~~~~~~~~~~~~~~~~

-뱀파이어 코스트

<중립>

말하라, 잔구나즈. 그 후에 네 목을 벨지 결정하지. (Zangunaz or Zanguzaz - 뱀파이어)

<적대>

약탈자 도둑놈들이 내 아성에 흑마법까지 몰고 왔는가.

우즈쿨라, 난 네놈의 악랄한 음모 관여하고 싶지 않다! (Uzkular - 언데드)

내가 해군에는 문외한이지만, 어쨌든 철갑선으로 너희를 박살내기는 충분할 거다!

~~~~~~~~~~~~~~~~~~~~~~~~~~~~~~~~~

-카오스 소속 (카, 노, 비)

<중립>

말은 들어 보겠지만, 너희 간악한 족속들에게 호의를 베풀 거라고는 기대하지 마라.

퉁니의 망치여! 여기까지 다니 낯짝 한번 두껍구먼.

<적대>

두말! 네 전언을 전하고 당장 사라져라!

어둠의 신의 변덕 따윈 내 알 바 아니다.

~~~~~~~~~~~~~~~~~~~~~~~~~~~~~~~~~

외교대사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