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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워해머 판타지 월드의 역사 - 고대앱에서 작성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6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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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조
창조는 급작스러웠으며,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시기에 벌어졌다.

태고의 워해머 월드는 폭풍이 몰아치고, 화산이 끝없이 분출하는 적대적인 기후였으며 극히 일부의 종족들만이 생존할 수 있었다.

2. 올드원의 당도
올드원이라 알려진 끝없는 우주를 여행하는 고대의 종족이 워해머 월드를 발견하고, 이 세계가 '그레이트 플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들은 적대적인 워해머 월드의 기후를 바꾸고, 양 극점에 그들이 넘어다닐 수 있는 차원문의 일종인 '폴라 게이트'를 설치했다.

리자드맨을 필두로 그들의 계획을 이끌어나갈 다양한 종족들을 올드원이 창조하며, 워해머 월드에는 문명의 씨앗이 심어졌다.

올드원의 실수였을까, 시점과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그린스킨 종족의 포자가 워해머 월드에 퍼져나가 파괴의 인도자들이 태고에 땅에 뿌리 내리기 시작했다.

3. 관문의 파괴
저 너머의 세상에 거주하는 악의적인 신들이 올드원의 계획에 분개하며, 그들의 손아귀를 새로운 세계로 뻗어나갔다.

적의 침공이던, 구조적 실패였던 결국 '폴라 게이트'는 무너져 내렸으며, 현실에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겨 카오스의 렐름으로 향하는 통로가 열리게 되었다.

관문이 무너져 내리며 올드원들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무너져내린 관문의 잔해는 불타는 우박이 되어 세계를 덮쳤다.

이후 모르슬리프라 알려지게 될 녹색의 워프스톤으로 구성된 달이 떠오르게 되며, 찬란한 '그레이트 플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최후를 맞이한 올드원은 오거의 창조를 끝마치지 못하고, 영원한 역사의 저 너머로 숨어들게 되었다.

4. 대재앙
관문 넘어에서 침공한 끝없는 이계의 존재들을 방어하기 위해 세계의 수호자들은 거의 모든 자원과 인력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올드원의 직접적인 가르침을 받은 슬란들이 세계의 상처를 봉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들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며 몰살당하는 결과를 맞이한다.

살아남은 슬란들은 고향 러스트리아를 지옥과도 같은 정글의 요새로 개조한 뒤 사원도시를 중심으로 방어를 시작했다.

지오맨틱 웹이 유지되고 있는 이상, 영구적인 승리를 손에 넣을 수 없었기에 카오스의 군세들은 러스트리아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원도시들이 몰락하였고, 잇자에서 벌어진 크로악의 영웅적인 희생으로 카오스의 세력은 약화되었으나 첫번째 자손들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저 멀리 울쑤안에서는 현명한 아에나리온의 통치 아래 악마의 물결을 방어하고 있었으나, 중과부적이었다.

결국 악마의 침공으로 부인과 자신들을 잃은 그는 분노에 사로잡혀 마검 케인의 검을 뽑아들게 되었다.

광기에 찬 폭군이 되어버린 그는 인망을 잃었고, 가장 친한 친우들조차 이탈하기 시작했다.

가장 친한 동료였던 칼레도르 드레곤테이머의 이탈에 격노한 아에나리온은 군세를 이끌고 그를 처치하려 했으나.. 다시금 악마의 침공이 시작되었다.

불타오르는 조국과 피흘리는 동족들을 보고 정신을 차린 아에나리온은 카오스 그 자체를 막아내기 위해 망자의 섬으로 향했다.

칼레도르는 긴 여정 끝에 마법의 바람을 봉인할 수 있는 '그레이트 볼텍스'를 만들기 위한 의식을 찾아냈고, 가장 뛰어난 엘프의 마법사들이 이를 위해 동행했다.

큰 희생 끝에 '그레이트 볼텍스'는 완성되었으며, 엘프 종족 최고의 영웅 아에나리온은 그의 검을 봉인한 후 숨을 거두게 된다.

비슷한 시기 그룽니의 인도를 받은 드워프들은 카오스의 물결이 세상을 뒤덮는 사이 지하로 대피하여 대재앙을 회피할 수 있었다.

지하에서 초기의 재앙을 견뎌낸 드워프들은 그룽니에게 전수받은 룬 각인이 새겨진 무장을 활용하여 지상을 배회하는 악마들과 전쟁을 시작했다.

그룽니의 형제 그림니르를 필두로 뛰어난 전사들이 카오스의 물결을 방어했으며, 이국에서 등장한 어린 종족의 마법사에게 카오스의 기원에 대한 지식을 전수했다.

수많은 숲의 정령들이 이 환란의 시기를 견디지 못했으며, 아델 로른을 제외한 성스러운 숲들이 파괴되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아벨로른의 숲을 보호하던 초대 영원여왕 아스타리엘과 접점이 있던 숲의 정령들은 카오스의 손아귀로 부터 아에나리온의 자손들을 보호했으나

그 대가는 엘프 종족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오랜 계약의 채무자가 되었다.

가장 마지막에 창조 되었다고 알려진 인간은 그 과정조차도 불안정한 존재들이었기에 카오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짧고 불완전한 삶을 살게 된 그들은, 영구적으로 카오스의 영향에 취약해진 존재가 되었으나 거기에서 파생된 활력과 적응력을 가지게 되었다.

유인원에 불과했던 원시적인 존재들은 언젠가 다른 종족을 넘어서 세상의 주인이 될 운명을 가지고 있었다.

5. 대분열
카오스의 위협이 잦아들자 생존자들에게는 다시금 기회의 시대가 찾아왔고, 찬란한 황금의 시대가 펼쳐졌다.

아에나리온의 뒤를 이어, 그가 모라시와 재혼하여 얻은 자손 말레키스 대신 벨 샤나르가 피닉스킹에 즉위했다.

엘프들은 전 세계로 영토를 확장하며 전 세계의 부가 울쑤안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왕위를 포기한 말레키스는 원정 도중 드워프와 조우하였으며, 두 종족 사이의 동맹을 선언했다.

드워프 또한, 새로운 번영기를 맞이하여 월드 엣지 너머까지 그 세력을 확장했다.

하지만, 기나긴 평화와 넘치는 부는 엘프들을 나태하고 오만하게 만들었으며 타락하기 시작했다.

원정에서 귀환한 말레키스는 울쑤안 전체에 퍼진 쾌락의 교단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들을 토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교단의 교주는 말레키스의 어머니 모라시였고, 갈등에 빠진 그였지만 모라시를 체포하여 압송했다.

피닉스 킹 벨 샤나르에게 교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규모 토벌군이 필요하며 자신이 그것을 지휘하겠다고 간청한 말레키스였으나 불사조 왕은 말레키스의 세력이 더욱 커지는 것을 경계하여 그를 거부하고 자신의 동생을 토벌군의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결국 폭발한 말레키스는 벨 샤나르를 독살 한 후, 쾌락의 교단과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켜 피닉스 킹이 되고자 하였으나 아슈리안의 불꽃은 그를 거부했고, 말레키스는 온몸이 불타버리며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말레키스와 칼레도르의 자손 임릭을 지지하는 엘프들은 서로 분열되어 피비린내 나는 내전이 벌어졌다.
말레키스는 그레이트 볼텍스를 무너뜨려 내전에서 승기를 잡으려 했으나, 반발하는 마법에 의해 그의 본거지 나가리드가 붕괴되어 패배하게 된다.

패배한 말레키스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신대륙 나가로스로 떠나 정착하게 되며, 훗날 다크 엘프라고 알려지게 된다.

6. 수염 전쟁
나가로스로 후퇴한 말레키스는 지속적으로 암살자를 파견하여, 결국 칼레도르 1세를 암살하였고 각지에서 약탈을 시도했다.

하이엘프의 동맹들인 드워프는 사절을 보내, 엘프들이 상단을 공격하고 있으니 진상 조사와 함께 배상을 요구했으나 새로이 즉위한 칼레도르 2세는 이를 거부하며, 사절들의 수염을 밀어버리는 모욕을 가한다.

격노한 드워프 제국의 하이킹은 다시금 사절을 보내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으나, 이마저 거부당하며 두 동맹 사이의 전쟁이 벌어졌다.

두 장수하는 종족의 전쟁은 400여년이나 진행되었고, 마침내 암군 칼레도르 2세가 하이킹의 손에 살해당하며 종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여파는 두 종족 모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 다시금 고대의 영광을 되찾을 수 없게 만들었다.

거기에 더해, 하이엘프들이 약해진 틈을 타 다크엘프들이 침공을 개시하며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하이엘프들은
모든 해외 식민지의 거주자들이 귀환하여 고향을 수호할 것을 명령하며 고립의 시대에 접어들게 된다.

그러나, 오랜 계약으로 인해 숲의 마력에 홀린 아델 로렌 주변의 엘프들은 귀환을 거부했고 두 종족 사이의 맹약이 맺어지며 그들은 우드 엘프가 되었다.

드워프들은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올드월드의 패권을 가지게 되었으나, 상처뿐인 승리로 그 영광은 오래 가지 못했다.

고대의 슬란 로드 퀘스가 미세하게 대륙을 재조정하며, 전 세계가 대지진을 겪었으며 특히나 월드 엣지 마운틴 주변이 큰 피해를 입어 드워프들의 수많은 홀드가 몰락하였다.

거기에 더해, 당시 신생 종족으로 지하에 숨어들기 시작한 스케이븐들의 굴착 기기가 유발한 대폭발로 유래없는 화산 활동이 발생하여, 생존자들에게 다시금 환란이 찾아왔다.

마지막으로 산맥을 넘어온 그린스킨 종족들로 인한 고블린 전쟁 때문에 치명타를 맞은 드워프는 거의 모든 외부 식민지들과 연락이 끊기고 암울한 시대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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