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이 완전히 닫혔을 때 뜨는 문구

카오스의 영역 시련을 완수했다고 균열이 완전히 닫히는게 아니라

일정 턴이 자냐야 균열이 완전히 닫힌다

그리고 그동안 캠페인 진행하면서 성장해 나가면 또...

우르선이 울부짖을 것이다

Ursun Shall Roar

웅신께서 곧 포효하실 것입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균열이 열릴 테지만… 그 위력만큼은 예전보다 약할 겁니다.

The God-Bear's roar is imminent. Its power will open more rifts… yet it is weaker than before. It seems Ursun does indeed wane.

우르순이 표효할 거란 문구가 뜨면서

우르순이 표효하게 되면 그 여파로 또다시 카오스의 영역으로 통하는 균열이 열릴 거라는 경고가 뜬다

그리고 일정 턴이 지나면

처음 균열이 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문구가 뜬다

대충 운명의 서 어쩌구 균열 어쩌구 설명 문구

스토리 상 카오스의 영역 순서는 코른-젠취-너글-슬라네쉬 순이라고 했으니

다음은 젠취의 영역인 마도사의 영역(Realm of the Sorcerer)으로 입장한다 카오스의 영역 시련 중 가장 좆같은 시련이 있는

저번처럼 또 조언을 해주는 조언자

젠취의 영역은 대충 주변의 현실 그 자체를 마법으로 뒤틀어버리기 때문에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 조차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전투를 치르면서 제대로 된 문장을 찾아 나아가면 젠취의 본거지인 불가능의 요새(The Impossible Fortress)로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좆같은 시련이지

불가능의 요새에 도달하게 되면 최후의 전투에서 젠취의 총애를 받는 악마 대공(Daemon Prince)인 사서(The Librarian)를 상대하고 그의 영혼을 운명의 서에 속박시켜야 한다

젠취의 영역 플레이 방법 요약

젠취의 영역 내에 존재하는 젠취의 군대를 상대하게 되면

이렇게 순간이동 표식을 밝힐 수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이렇게 쌍방향으로 향하는 순간이동 문장이 밝혀지고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음

그리고 젠취의 영역 내에 있는 랜드마크로 향하면

이렇게 딜레마가 뜨는데 표식을 밝히면서 전설군주 군단을 완전 충원시킬 수 있음

그렇게 젠취의 본거지인 불가능의 요새에 도달하게 되면

젠취의 총애를 받는 악마인 사서와 그의 젠취의 군단을 상대하게 되고

입장하게 되면...

불가능의 요새... 오직 광기에 미친 이들만 견뎌낼 수 있는 곳

요새에 발을 들인 것까진 참지만 그 방어까지 뚫는건 선넘네? 취급 하면서 사서가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한다

대충 카오스 영역의 최종전은 거점 점령, 일정 시간 방어, 그 이후 점령 반복 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음

다만 젠취의 영역에서의 전투는 일관성 있는 방향이었던 코른 요새와 달리 미로처럼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음

대충 젠취를 약올리라는 소리

어쨋든 그렇게 최종 거점까지 차지하고 나면

사서가 직접 나선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혈투끝에 쓰러뜨린데 성공하게 되면

조언자는 운명의 서를 통해 사서의 영혼을 취하는데 성공한다

젠취의 총애받는 악마 대공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지만 젠취의 반응은...

누가 젠취 아니랄까봐...

두 번째 영혼을 손에 넣고 운명의 서에 가두는데 성공한 조언자

여기서 왜 카오스 신의 총애받는 악마가 아니면 제물로 쓸모 없냐고 설명이 나오는데

아무 악마나 잡아서 할 수 있었다면 쉽겠지만 진정한 영혼은 반드시 필멸자의 뿌리에서 비롯된 것들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악마 대공의 영혼을 사냥해야 한다고, 악마가 되었어도 결국 필멸자에서 유래된 거니

책이 은근 입맛이 까탈스러운데다가 고급 식재만 요구하네

그러니 이 과업을 완수하려면 카오스 신들에게 총애를 받는 악마 대공의 영혼을 2마리 더 사냥해야한다

그리고...

이 이후는 잠시 쉬어가는겸 차리나 카타린의 정치 근황과 그 사이 벌어지는 일을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