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루스 다크블레이드의 첫등장

과거에 GW는 WARHAMMER MONTHLY 라는 잡지를 연재했었음 40K랑 햄타지 모두 다뤘음

그리고 두 번째 이슈에서 등장한게 바로 말루스 다크블레이드 시리즈

말루스의 첫 등장은 1998년 3월이였음

코믹스에서 꽤나 인상깊었던 말루스의 말, 말 , 말

참 그 시절 감성을 많이 담아서 그런지 요즘 기준으로 개드립이 꽤 많다

1. 본인의 콜드원 스파이트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말루스

'그래! 축복받은 녀석같으니! 넌 온 해그 그레프에서 최고의 야수야!'

2. 유적에 들어와 벽에 새겨진 글들을 읽는 말루스

'그대는 이곳까지 오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대의 용기, 정신력, 힘을 증명하였노라... 앞으로 전진하라 전사여, 소원의 금고 안으로 들어와 신이 되어라...' 신이라고? 흠, 듣기좋은 이야기로군. 케인의 피흘리는 손이시여 나는 부유한 신이 되겠다!

3. 자르칸의 유물을 손에 끼우면서

(본인에게 어떤 운명이 닥칠지를 알지 못했던 말루스)

이 몸께서 말씀하시길, 참으로 신에게 걸맞는 물건이로다~

4.자르칸과 한 몸이 된 말루스. 유적지에서 나온다

부하1: 저것보게! 말루스 공께서 돌아오셨다!

부하2: 말루스님 만세! 큰 피해를 입었으나 카오스 스폰놈들을 쫓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유적에서 무엇을 찾으셨습니까? 이제 저희 모두 부자인가요?

(부하를 쳐죽이는 말루스)

부하3: 케인의 이름으로! 말루스가 미쳤어!

로타이르: 말루스! 나야! 로타이르라고! 미친거야?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거야?

말루스: 응

(부하와 친구들을 전부 죽인 말루스)

자르칸: 어째서 너의 동족들을 죽인건가, 말루스?

말루스: 저들이 현재의 내 꼴을 바라보는 걸 참을 수 없었어

자르칸: 어마어마한 자만심이로군! 너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사악한 놈이로구나!

말루스: 닥쳐라 악마!

참고로 이게 전부 코믹스 1화부터 나온 대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