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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비-맨이 제일 간지날 때.앱에서 작성

하히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15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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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한 감각은 일행이 샬롱 숲 안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면서 돌아왔다. 숲의 외곽은 탁 트인 공간에 빛으로 충만했고, 낮게 자란 어린 나무들도 넓게 퍼져있어 기사들이 전진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수림의 그림자 아래에 만개한 초롱꽃들은 마치 다른 세상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그 사이로 드문드문 뼈와 해골들이 발견되었다. 어느 이름 없는 오래 전 전투에서 쓰러진 자들의 것이 분명한 뼈들은 산들거리는 남색 꽃들 아래에서 말없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얕은 잡목지대는 일행이 계속 전진함에 따라 점차 짙은 삼림지대에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보다 나이 많은 고목들이 빽빽이 자리 잡고 있었다. 기사들의 행군속도가 점차 느려지기 시작했다. 대지는 땅에 떨어져 썩어가는 나뭇잎으로 가득했고, 내리쬐는 빛도 가득 뒤엉킨 나무줄기들 사이로 점점 잦아들어 갔다. 짙어져 가는 그림자는 시시각각 위협적으로 변해갔다. 
 
 수 시간 동안의 행군 끝에 일행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고대의 숲으로 들어섰다. 두꺼운 떡갈나무가 마치 기괴하게 뒤틀린 늙은이와도 같은 모습으로 전진하는 기사들의 머리 위로 드리워져 있었다. 삐걱대는 소리를 내는 가지들이 마치 그들을 비웃는 것만 같았다. 나무의 두꺼운 줄기는 이끼로 가득했고 고목의 둥치에는 각종 버섯과 곰팡이들이 자라나고 있었다. 빽빽이 솟아있는 거대한 나무들의 잎과 가지 사이로 알아볼 수 없는 작은 생물들이 돌아다니는 소리가 기사들의 머리 위에서 들려왔다. 사방을 쉴 세 없이 둘러보며 신경이 곤두서 있는 기사들의 어깨 위로 두꺼운 나뭇잎들이 조용히 내려앉았다. 맷돼지나 사슴 같은 산짐승들이 낸 것으로 보이는 작은 오솔길들은 어두운 숲속으로 굽이치며 뻗어 있었다. 그리고 나무들. 나무들이 마치 일행을 사방에서 에워싸면서 조여 오는 듯했다. 기사들은 맨얼굴을 긁어대려는 잔가지들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굽힐 수밖에 없었다.

 "이곳은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을 환영하지 않아." 마치 어두운 심장부로의 갑작스런 침입에 화가 난 듯 그들의 존재를 거부하는 숲을 바라보며 카랄드는 생각했다. 다시 한번 그는 자신을 응시하는 어떤 시선을 느꼈다. 카랄드는 안장 위에서 급하게 몸을 틀어 주변을 유심히 둘러보았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숲의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들 외에도 숲 속을 그물망처럼 훑으면서 탐색 중인 무리가 아직 수십은 더 있었다. 모두 적의 흔적을 찾고 그린스킨들을 숲의 가장자리로 몰기위해 투입된 병력들이었다. 그들 대부분이 카랄드와 같은 수행기사들이었지만, 기사 자신은 여전히 농노들에게나 알맞을 이 임무에 짜증을 내고 있었다. 

 앞쪽에서 들려온 갑작스런 외침이 그를 뚱한 생각들에서 건져냈다. 뒤엉킨 고사리들을 헤치며 나아가자 카랄드의 눈에 쓰러져 있는 시체 더미들 사이에 몸을 굽히고 있는 요먼 정찰병 하나가 들어왔다.

 "저쪽에 더 많이 있습니다.” 요먼이 동쪽을 불명확하게 가리키면서 군타르를 향해 말했다.

 수행기사들이 모여들었다. 카랄드는 녹색의 작은 형체를 바라보았다. 키가 고작 4피트정도 밖에 되지 않아 보이는 시체는 자그마했고, 시체의 살은 야만적인 장신구와 까마귀의 깃털, 검은 문신 등으로 가득했다.
 “고블린들이 더 있군.” 노련한 기사는 말에서 내려 시체 하나를 발로 뒤집었다. 고블린은 얼굴 가득 일그러진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그것이 공포였는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 였는지, 그는 알 수 없었다. 고블린의 입술은 말려올라가 놈의 누렇고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고 있었다. 자그마한 눈알 주위에 목탄으로 그린 검은 눈화장을 하고 있는 놈의 얼굴은 거미를 조잡하게 흉내 낸 검은 문신으로 가득했다. 거미의 발이 고블린의 얼굴 사방으로 뻗어있었고, 거미의 배가 고블린의 이마, 거미의 눈이 곧 고블린의 눈, 거미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고블린의 이빨에 해당되는 식으로 그려진 듯했다. 놈의 귀에는 작은 뼛조각과 뿔, 검은 깃털이 조잡하게 꿰여있었다.

 야만적이고 혐오스러운 생명체였다. 놈을 바라보던 카랄드는 괴상하게도 역겨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꼈다.

 검붉은 피가 놈의 머리에 난 깊은 상처에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공격받은 두개골이 움푹 패여 있을 정도였다. 다른 사악한 짐승들 또한 같은 야만적인 방식으로 도륙당해 있었다.

 이것들은 일행이 지난 몇 시간 사이에 마주친 두 번째 살육당한 그린스킨 무리였다.

 “내분일까요?” 첫 번째 시체를 넘어가던 카랄드는 군타르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노기사는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그럴지도 모르지. 일전의 전투 이후에 대립하는 부족들 사이에 권력투쟁이 벌어졌을 수도 있네. 누가 알겠나?”

 “군타르” Calard의 부름에 칼끝으로 죽은 고블린의 상처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군타르가 대답대신 시름을 내뱉었다. “만약 이게 놈들 간의 내분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이것들을 죽였을까요? 다른 정찰대일까요?”

 “아니, 이것들은 브레토니아인의 손으로 내려친 흔적이 아냐.” 군티느가 대답했다. “이것들 중 어느 놈도 랜스나 화살에 죽지 않았네. 그리고 내가 아는 한, 이쪽 길로 온 정찰대는 우리 외에는 없어.”

 멀리서 적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리는 다른 정찰대의 뿔나팔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려왔다.

 “최소한 우리가 놈들 뒤를 따라잡고 있다는 건 확실하군.” 노기사가 말을 이었다. “놈들은 우리를 앞질러서 숲의 외곽으로 이동하고 있네, 우리가 바랐던 대로 말이지. 이제 놈들은 숲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거나, 뒤돌아서서 우리를 상대하는 수밖에 없는 셈이지.”

 “아니면 이것들을 사냥하던 놈들이겠죠. 그게 무엇이든 말입니다.” 골똘히 생각에 잠긴 디터가 말했다. “혹시라도 우리가 두 무리의 적들 사이에 끼어있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 베르텔리스가 경멸하는 목소리로 말을 끊었다. “그린스킨은 기껏해야 짐승에 불과해. 놈들의 우두머리가 전투에서 죽어서 지배권을 두고 서로 싸우고 있는 게 분명해. 그러다가 우리가 다가오는 걸 알아채고 사슴 떼처럼 도망치고 있는 거야.”

 군타르가 어깨를 으쓱했다.

 “네 말이 맞을 수도 있다.” 그가 말했다.

 “잠깐, 모두 들어봐.” 카랄드의 말에 기사들은 일제히 소리를 죽였다.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소리와 주기적으로 울어대는 군마의 소리만이 그들의 귀에 들려왔다.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 베르텔리스가 말했다.

 “그래,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카랄드의 어조는 심각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새들의 지저귐 소리도 없고, 숲쥐가 기어다니는 소리조차 없어.”

 “네 말이 맞다.” 군타르가 말했다. “이곳에는 뭔가 부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서려있다. 앞으로 나아가자, 숲을 빨리 벗어나는 게 좋을 것 같구나. 지금도 누군가가 우리를 감시하는 듯한 느낌이야.”

 노기사의 말에 동의하는 다른 기사들도 여기저기서 웅성대었다. 모두들 눈을 크게 뜨고 사방을 쉴 세 없이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오직 베르텔리스만이 태평했다.

 점점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내면 깊은 곳에서 두려움이 솟아오르자 카랄드는 작게 몸을 떨었다. 이를 본 동생이 그를 향해 능글맞은 미소를 짓자 기사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군타르 경, 이리로 오셔서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요먼이 외쳤다.
  수천 년 전, 통합자 질이 대지를 걷던 그 시절부터 존재했음직한 고대의 일그러진 떡갈나무는 거대했다. 그 둘레만 50피트가 넘어 보이는 거대한 줄기 아래로 뒤틀린 뿌리들이 사방으로 뻗어있었다. 두꺼운 뿌리들은 커다란 바위를 타고 자라 있었고, 수천 년 간의 끊임없는 압력에 의해 쪼개진 돌덩이들이 사방에 깔려있었다.

 씨름꾼의 두꺼운 팔과도 같은 가지들은 하늘 높이 솟아있었고, 바로 그 가지들에 매달린 것은 수십 구의 시신들이었다.

 “호수의 여인이시여, 제게 힘을 주소서.” 그의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공포와 마주한 카랄드는 작게 속삭였다.

 밧줄과 쇠사슬로 묶인 시체들이 가지를 따라 조용히 흔들렸다. 또다른 시체들은 나무의 두꺼운 줄기에 못박혀 있었다. 상처 입은 나무에서 배어나온 수액과 시체들에서 흘러나온 피가 뒤섞여 흘러내렸다. 땅바닥에는 잘린 머리들이 말뚝에 박혀있었다. 그 외에도 오랫동안 부패가 진행되어 거의 백골이 된 수십 구의 시신들이 나무 밑둥 근처에 녹슬어가는 병장기들과 함께 아무렇게나 쌓여있었다. 시신들 중 일부는 명백히 인간의 형체를 띄고 있었고, 심지어 그 중 몇 구는 브레토니아인인 것이 확실했다. 충격에 사로잡힌 기사는 말을 잃었다.

 비교적 최근에 살해된 고블린과 오크들의 시체가 백골들과 함께 바람에 흔들렸다. 대부분의 놈들이 입은 끔찍한 상처에서 아직 신선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수백 마리의 검은 까마귀들이 이 공포스러운 떡갈나무의 가지에 새카맣게 떼를 지어 앉아, 마치 비난하는 듯한 시선으로 침입자들을 주시했다. 나무에 걸린 시체들을 포식하던 까마귀들 중 일부는 약속이라도 한 듯, 그들만의 잔치를 멈추고 기사들을 뚫어지게 주시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은 게걸스럽게 시신의 눈구멍을 쑤시면서 마치 포도알을 빼먹듯이 눈알을 집어 삼키고, 날카로운 부리로 뼈에서 살을 찢어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요먼이 돌을 집어 잔뜩 부풀어 오른 까마귀들을 향해 던지자 까마귀들이 일제히 검은 날개 짓으로 날아오르며 메마르고 사나운 목소리로 일행을 향해 울어댔다.

 말에서 내린 베르텔리스가 검을 뽑은 채로 조심스럽게 나무줄기를 향해 다가갔다.

 “베르텔리스” 불안하게 주변을 살피던 카랄드는 작은 목소리로 형제에게 경고했다. 그러나 그의 형제는 경고를 무시하고 천천히 나무를 향해 다가갔다. 

 “이곳에서 지체해선 안 된다.” 군타르가 모두에게 알렸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거대한 떡갈나무로 다가간 가라몽트가의 차남은 뒤덮인 고블린들의 시체를 발로 치우고 나무뿌리 아래에 숨겨져 있던 오래된 흔적을 조심스럽게 응시했다.

 "베르텔리스.” 카랄드는 다시 한 번 형제를 재촉했다.

 그의 형제를 향해 짜증난다는 듯한 시선을 던진 베르텔리스는 이를 악물고 나무의 검은 뿌리들 사이로 손을 뻗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향해 손을 뻗었던 그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지, 몸을 굽혀서 나무뿌리 틈새 사이로 더욱 깊숙이 손을 찔러 넣었다. 한 순간, 당장이라도 나무가 생명력을 얻어 젊은 기사를 통째로 삼켜버릴 것만 같이 보였다. 허튼 생각이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카랄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리 와봐, 형!” 굳어있던 카랄드의 몸이 부름에 응해 덜커덕거리며 움직였다.

 그는 베르텔릿ㄷ가 뿌리 아래에서 무언가를 파내서 일어서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오래되고 녹슨 투구였다. 투구 안에 여전히 박혀있던 해골이 동생의 발치로 떨어져 굴러갔다. 순간적으로 기겁한 베르텔리스가 펄쩍 뛰어올랐다가 겸연쩍은 듯이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것 봐, 투구에 ‘리용세 왈덴’의 문장이 찍혀있는데?” 동생이 외쳤다. 왈덴은 성배수행을 떠났던 편력기사였다. 전해지기로는, 그는 무지용의 저주받은 기사에게 최후를 맞았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의 부하들은 호수의 여인이 노와 돛의 도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유령 같은 배와 함께 나타나, 왈덴을 그녀의 신비한 왕국으로 데려갔다고 주장했다. “어찌됐든 그는 결국 호수의 여인과 그녀의 안개 덮인 섬에는 입성하지 못한 셈이로구만.”

베르텔리스는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조용히 투구를 바닥에 떨구었다. 기사의 눈에는 어찌된 일인지 그의 동생이 침울해진 듯 보였다. 나무에서 멀어진 베르텔리스는 다시 말에 올랐다.

 “이 저주받은 곳에서 떠나도록 하자.” 군타르가 말했다.

디터는 소름끼치는 나무를 조용히 응시했다. 그는 눈썹을 찡그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는 전에도 이러한 것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제멋대로 뻗어나간 드락발트 숲 깊숙한 곳의 어두운 그늘아래, 그의 고향땅에서. 제국인은 고개를 흔들어 잡상을 털어냈다. ‘아니, 젊은 기사의 말이 맞을 거야. 우두머리를 잃은 그린스킨들이 야만적으로 서로를 살육하고 있는 거겠지...’ 그러나 디터는 그 외에도 숲속에 다른 무언가가 더 있다는 생각을 끝끝내 떨쳐내지 못했다. 무언가 질시와 증오에 가득 찬 것, 지금 이 순간에도 어둠 속에서 일행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

  디터는 다시 한 번 주변을 크게 돌아보곤 깊은 숨을 들이쉬었다. 그의 입이 바싹 말라 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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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안 보일 때.

  오래 안 보여야 멋있다. 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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