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은 김태연이 좋아 모인 집단이 아님.

그저 천재뽕에 허우적 거리고

카네기홀 공연에 홀릭하고

국악탑의 미신을 믿는 신도들이야.

무식한 집단에게 종교를 설파하는 방법은

그저 그럴싸 한 것을 던져주며 믿게 만드는 거야.

천재뽕,카네기홀,국악탑이 다 그런거야.

무식하고 미개한 게르만에게 로마가 나무 십자가를

던져 주듯 탱망구들에게 날마다 붙들고 살아라고

던져 준 일종의 미끼와 같은 거야.

그런데 이 무식한 집단에게도 한줄기 빛이 침투한거야.

순전히 시간이란 묘약과 이 125.180의 도장깨기 때문이야.

불후,복가에 나가 호언장담과 달리 번번히 좌절을 맛봤고

국악탑,카네기홀 공연은 그 실체가 125에 의해 다 까발려 진거지.

좌절에 휩쌓인 불쌍한 신도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건

경연에 나가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어 주는 것인데

기껏해야 화밤에서 엉터리 노래나 부르는 게 고작이야.

화밤 노래방에서라도 천재로 공인되었으면 좋으련만 노래방 기계가

고장이 났는지 심지어는 계속해 황민호에게 깨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탱망구 97이 걱정대로 김태연의 노래실력은 날이 갈수록 후퇴하거등.

그 사이 김다현이 현가에 나와 실력 뽐내기를 하다 덜꺽 실력이 엄청나게

는거라도 공인되면 그야말로 그날은 육전무들의 제삿날이야.

거기다 미스3도 시작되니 잘못되면 나이 11살에 뒷방에 들어 앉을 늙다리로

전락할 위기에 빠진거지.

위기에 빠져 불안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집단적인 공격성이야

탱망구들이 지금 다현이와 훈장을 상대로 부들사할 정도로

부들부들하고 있는 건 이들을 덮친 끔찍한 불안 때문이야.

탱망구들아 캄다운해라.

니새꾸는 국악계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다.

열심히 노력해서 국악탑이라도 하나 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