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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괴문서/핫산] 오빠...♡ 아무리 해외라지만 너무 대담해♡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23:33:48
조회 2833 추천 4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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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2072079


의역 많음! 번역기 사용 양해!







"드디어 왔네, 오빠♪"



"오오...!"



무려 1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보딩 브릿지를 건넜다.



작은 창문 너머로 낯선 풍경이 보인다.



카렌과 나는 3년을 함께 달려온 다음 목표인 『귀여움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왔다.



"다음은 입국 심사야♪"



"그렇네. 카렌은 괜찮을 것 같아?"



"응! 오빠도 괜찮지?"



"물론이지. 말했잖아? 해외는 익숙하다고."



"아하하! 역시 오빠는 의지가 되네!"



...뭐, 거짓말이다.



사실 이번이 첫 해외 여행이고, 영어를 극도로 못 하는 사람이다.



물론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수없이 영어의 벽에 부딪혔지만, 모두 아슬아슬하게 극복해 왔다.



하지만 우는 소리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꿋꿋하게 행동하고 있지만, 카렌도 분명 불안할 것이다.



파트너로서,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인 그녀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오늘을 위해 진심을 다해 영어 공부를 했다.



어쨌든 당당하게, 스마트하게 행동하자.



입국심사대에 줄을 서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어느새 내 차례가 와 있었다.



"passport."



"Here."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Business."



완벽했다.



그 후의 질문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스마트하게 입국 심사를 마쳤다.



"오빠, 기다렸지!"



"별로 안 기다렸어. 그럼 갈까?"



입국 심사를 마친 카렌과 합류한 후, 짐을 챙기고 마침내 미국 땅에 발을 내딛었다...!






=====






"와~♪ 대단해!"



"오빠, 저기! 저기 있는 카페 가볼까?"



오전에 도착한 것도 있고, 지금은 점심이다.



호텔에 짐을 둔 우리는 바로 시내 산책에 나섰다.



공항에서의 이동과 호텔 체크인 등은 모두 학원 직원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전혀 곤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스스로 해쳐나가야 한다.



겁먹지 마, 내가 카렌을 지켜야 한다.



"가볼까?"



"와~♪"



용기를 내어 카페로 들어갔다.



"What can we get for you?"



"black coffee and... this one please."



카렌의 주문인 프리티큐티러블리라떼는 말하기 부끄러워 메뉴판을 가리키며 주문했다.



"What size would you like?"



"Both toll, please."



"Anything else?"



"That'll be all."



퍼펙트하다. 외워둔 문구가 도움이 되고 있다.



역시 본고장의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빠르지만, 핵심만 알아듣는다면 의외로 어떻게든...



"폴헐얼투고?"



"...?"



돌겠네, 지금 뭐라고 한 거지?"



고밖에 못 들었어.



...안 돼, 조급해하지 말자.



내심 당황하면서도 차분한 표정으로 옆의 카렌에게 시선을 보냈다.



"분위기도 좋고, 이쪽으로 가자! 신경 써줘서 고마워♪ 오빠."



"...핫."



For here or to go라고 말했구나!



"for here, please."



"Sure."




...그 후의 대화도 어떻게든 넘기고 무사히 주문한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이것이 본고장의 영어인가.



조금 전과 같은 원어민의 실전 영어가 튀어나오면 지금까지의 공부는 의미가 없게 된다.



이번에는 기적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카렌을 잘 지켜낼 수 있을까?



기쁜 표정으로 프리티큐티러블리라떼와 사진을 찍는 카렌을 곁눈질로 바라보며 조금 자신감을 잃고 말았다.



... 아니, 조금 전의 카렌은 알아들었을까?






=====






"자, 카렌 거."



"고마워, 오빠♪"



주문을 마치고 온 오빠가 카렌의 라떼를 건넸다.



해외에 익숙하다고 하는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는 불안했는데...



입국 심사나 조금 전 주문을 보면 영어는 문제 없이 잘하는 것 같다.



우마스타용 사진 찍는 것까지 예상하고 눈빛을 보내줄 때는 어른의 여유를 느꼈어❤+



역시 오빠.



카렌 혼자여도 괜찮지만...지금은 오빠에게 의지해볼까~♪






=====






"이 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예쁘대♪ 가자!"



"응."



카페에 이어 유명한 고층 빌딩의 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의외로 한산해서 매표소에는 몇 쌍의 커플만 줄을 서 있었다.



주변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요금제가 적혀있지만, 카렌의 나이로는 이미 성인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 정도만 이해한 채로 우리의 차례를 맞이했다.



"Tow adults, please."



"sahxhdgsgdsffrfbjfdswcvnudsxv?"



X됐다. 이젠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애초에 영어가 너무 빠르고 뭔 억양도 들어간 것 같다.



게다가 소위 말하는 뻔한 문구도 아니다.



조금 움찔하면서 카렌을 힐끗 쳐다보았다.



...왠지 뺨을 붉히면 나를 힐끗 쳐다보고 있다. 뭐야 그 반응... 알아들은 거야? 아니, 알아들었다고 해도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거야?



...하지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왠지 의문을 품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될대로 돼라.



"..."



"Yes, please."



당당하게 대답한다.



"오빠...!///"



"sahxhdgsgdsffrfbjfdswcvnudsxv"



후~ 어찌저찌 넘겼다.



카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집중하느라 듣지 못했다.



금액이 표시된 화면을 가리키는 점원을 보니, 이제 돈만 내면 되는 것 같다.



금액을 보니 어떤 할인이 적용된 것 같다.



"자, 가볼까?"



"응...!///"



도착한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이국 땅,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을 바라보니 현실감 없는 몽롱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인지 기분 좋게 팔짱을 끼고 몸을 기대고 온 카렌과 한동안 그대로 붙어있었다.






=====






좋아하는 오빠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본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지금은 그 행복을 만끽할 때가 아니야.



아까 점원 아저씨와 오빠의 대화가 자꾸 떠오른다.



"어른 두 명? 부부 할인이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부부 같은데..."



"..."



"Yes, please."



부부냐고 물었을 때, 평소의 오빠라면 곧장 아니라고 했을 텐데...



이쪽을 힐끗 쳐다보더니 각오를 다졌다는 듯이... 긍정해 주었다.



단순히 저렴하다고 해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건 카렌이 가장 잘 알고 있어.



게다가 지금 이렇게 붙어 있어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너무 유명해서 못했지만, 사실 오빠도 이렇게 하고 싶었던 걸까?



우마스타용 사진을 잔뜩 찍을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렇게 있고 싶어...






=====






"곧 저녁이야. 치안이 걱정되니까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자."



"응..."



카렌을 떼어낼 기회가 없어서 결국 팔짱을 낀 채로 호텔로 돌아가고 있다.



카렌은 어째서인지 전망대 때부터 촉촉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조금 이상하지만 이대로 붙어 있으면 떨어질 위험도 없으니 괜찮을 것 같다.



인파 속을 걷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덩치 큰 남자 두 명이 걸어왔다.



큰 소리로 무언가를 말하면서 다가오고 있다.



왠지 안 좋은 예감이...



"skgsiydoychdcurrenchandoyyasjdmlksndv"



"voydotsiedtocoydisrsixoycpf"



...말을 걸어왔다.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어이쿠~"



카렌이 작게 중얼거렸다.



"wntjwtntsjscnfwjfjfjwfjfjwjtwjwffdhsvdb."



"fbafjattkgsnfbfbwhybwgngskfwjgej."



카렌짱이라고 했나...?



여긴 미국이고, 외국 남자 팔로워 같은 건 없을 테니, 그냥 잘못 들은 거겠지...



미산가 팔찌 강매... 같은 건가?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어쨌든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그녀를 지키는 트레이너로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No!"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카렌의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괜찮아, 카렌은 내가 지켜줄게.



"oucwpuvaoududugepvugdpv"



"spibdpifbirnotgjijjxudhpuehpud?"



"...No!"



무슨 말을 해도 동요하지 않아.



하나도 못 알아듣겠지만, 상대방이 당황하고 있다는 것을 보니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당당한 태도 때문인지 남자들은 무언가를 말하면서 잽싸게 떠났다.



"다행이다."



옆을 보니 카렌의 얼굴이 새빨개져 있었다.






=====






"야, 저 두 사람, 카렌짱이랑 트레이너 아니야?"



"오~ 미국에 온다고 들었는데, 진짜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어이쿠~..."



방심하고 있었다.



오빠랑 이렇게 밀착해서 걷는 모습을 팔로워에게 들킬 줄이야....



오빠랑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해도 상관없고, 오히려 오해를 받고 싶다.



하지만 해외에 도전하자마자 스캔들이 터지면 대응이 힘들어지겠지.



...좀 더 차분한 타이밍에 은근히 누설해서 바깥 해자를 메울 생각이었지만.



"근데 팔짱을 끼고 걷고 있네,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진짜였던 모양인데?"



"에이~ 비즈니스 파트너잖아. 사람마다 거리감이라는 게 있잖아? 카렌짱은 그 거리감이 가까울 뿐이야. 진지하게 사귀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렇죠, 미스터 트레이너?"



"No!"



오빠...///



왠지 오늘 오빠는 평소와 다르다.



남자답고, 거침없다.



평소의 왈가닥한 오빠도 귀엽지만...



너무 두근거려서 팔짱을 끼고 있던 팔에 힘이 들어갔다.



"OMG, 진짜로 사귀나 봐!"



"결혼할 생각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아직은 가볍게 사귀는 것 같은데."



"...No!"



...오빠...!///



"진짜 개지리는 정보를 겟했어. 가자."



"아~ 쩔어. 이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겠지!"



그렇게 팔로워 분들은 잰걸음으로 떠나갔다.



오빠, 혹시 외국어를 할 때는 성격이 변하는 그런 타입이야?



오빠로 정말로 카렌을 좋아하는 건, 이미 알고 있지만...



역시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건 부끄럽네에...






=====






"...오빠, 해외라고 해도 너무 대담해///"



"응?"



"앞으로 여러모로 조금 힘들어질지도 모르지만, 둘이서 헤쳐나가자♡"



"...응."



해외 도전 말하는 거겠지?



"그리고 오빠가 카렌을 정말로 좋아한다는 걸 잘 알았으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야말로 잘 부탁해."



...해외 도전 맞지?



몇 시간 후, 『카렌짱, 트레이너와 결혼』이라는 키워드가 화제에 오른 우마터를 보고 골머리를 앓게 되는 오빠였다.









= 끗 =


이 정도 능지면 그냥 카렌이랑 평생 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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