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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괴문서)"모터 스포츠도 레이스야!"-29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37) 2024.05.22 19:03:29
조회 330 추천 17 댓글 5
														
모음집: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2304055

“그러니까.. 앞으로의 G1 출전에 필요한 승부복 제작을 위해 오늘 서둘러 모셔온.. 뷰티 안심자와씨입니다.”

원래라면 지금쯤 훈련장에 모였어야 할 나와 담당들.

하지만 계획은 언제나 정해진대로 된 적이 없다는 말이 사실인 듯, 우리는 팀 ‘그란 투리스모’의 부실에 모여있었다.
그것도 자신을 일류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는, 수상하게 보이는 뷰티 안심자와라는 사람과 함께 말이다.

이런 내 생각이 읽혔는지, ‘잠깐~! 방금 실례되는 생각을 했지! 나는 [뷰티]를, 진정한 [아름다움]을 뮤즈에 맞춰 창작하는 일류 승부복 디자이너라고.’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뷰티 안심자와씨.

물론 이사장님과 타즈나씨가 직접 추천해준 것만으로 그녀의 실력은 분명 보증된 것이지만,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말하면 당신네 미치.. 아니, 돌팔이 가족분도 일류 세침사겠지요.”

그래. 그녀를 꼭 닮은 자매, 안심자와 사사미라는 돌팔이 의사라는 전과가 있기에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을 일류 세침사라 소개하며 여러 우마무스메들에게 불법 시술을 하는 돌팔이, 안심자와 사사미.

그녀의 세침 치료를 받으면 피로는 싹 없어지는 것은 물론, 몸이 가벼워진다던가, 유연성이 늘어나고 기록이 좋아지는 등 소문이 무성한 세침사였다.

이것만 들으면 어떤 우마무스메라도 그녀에게 치료를 받고 싶어하겠지만..

그 효과는 매우 극소수의 우마무스메들에게만 나타날 뿐, 대부분은 오히려 몸이 무거워지거나, 잘못된 시술로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가 다수였다.

더욱이 안심자와 사사미는 트레센 학원의 소속이 아닌 외부인.

그렇기에 학원에서도 출입을 금지하며 경비를 세우고 있지만, 어디론가 몰래 들어와 학생들에게 이따금씩 세침 치료를 해주는 그녀였다.

물론 말했다싶이 대부분의 치료는 실패, 그럴 때마다 타즈나씨를 피해 도망치는 안심자와 사사미, 그리고 그런 그녀의 동생이 바로 내 옆에 있는 ‘뷰티 안심자와’였다.

정곡을 찔러버리는 내 말에, 자신은 언니와 다르다고 주장하는 뷰티 안심자와.

그런 뷰티 안심자와를 보며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나와 반대로, 시비는 고민하는 표정으로 그녀의 이름을 되새기기 시작했다.

“뷰티 안심자와… 뷰티.. 안심자와.. 으음.. 기억이 날거 같기도..말 것 같기도..”

“시비? 너 이 사람을 알고 있어?”

“으음..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는한데..”

시비에게 뷰티 안심자와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에이스.
그런 에이스에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시비였지만,

“생각났다! 지난 번에 패션 잡지에서 봤어! ‘파리에서 자신만의 쇼케이스를 연 천재 디자이너! [뷰티 안심자와]!’”

“맞아! 그것이 바로 나, 뷰티 안심자와라고!”

몇 초 정도 더 생각하니 기억이 난 듯, 뷰티 안심자와에 대한 정보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파리에서의 쇼케이스, 그것도 개인 쇼케이스라니..

시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들을수록, 이 사람, 자기 언니랑은 다르게 진짜배기였다.

“그나저나 오구리는 좋겠다. 벌써부터 자신만의 승부복을 만들다니..그것도 일류 디자이너가 말이야..”

“그러게말이야.. 뭐, 우리는 아직 G1 출주도 아직 멀었으니까..”

“Agree입니다. But, Me도 Personal 승부복을 가지고 싶습니다!”

오구리의 승부복 제작 소식에 부러움을 나타내는 시비와 에이스, 그리고 타이키의 반응.

고작 옷 하나를 그렇게 부러워 한다고 의문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면 승부복은 G1급 레이스에 출전하는 우마무스메라는 증표, 즉 레이서들에게 있어서는 포뮬러 1에 출전하기 위해 필요한 ‘FIA 슈퍼 라이선스’와 같다는 생각에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예상치 못한 것이 있었으니,

“뭔 소리야? 니들 것도 지금 만들거야.”

“““에?”””

오구리만이 아닌, 다른 담당들의 승부복도 지금 같이 제작한다는 사실이였다.

===============⏰+================

우마무스메에게 있어서 승부복이란 무엇인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승부복은 G1급의 레이스에서 입게되는 옷.

즉, 개인 승부복을 지닌 것만으로도 ‘G1에 출전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하는, 일종의 보증서이다.

그렇기에 레이스에 뜻을 둔 우마무스메들은 자신들도 언젠가는 자신만의 승부복을 얻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언제나 녹록치 않은 법, 기대와는 반대로 극소수의 우마무스메들만 자신만의 승부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승부복을, 아직 G2는 물론, G3급에서도 데뷔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제작해주는 것은 평범하지 않은 것은 물론, 매우 희귀한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제 막 우마무스메 레이스 세계에 발을 댄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뭐어어어어어어??????!!!!!!!””

“Whhhhhaaaaaaaat????!!!!”

담당인 아이들의 반응이 저런데 그걸 모를리가 있나.

귓구멍에서 피가 떨어질 정도의 목소리로 놀라는 것을 보아하니, 오구리만이 아닌 자신들의 승부복까지 제작할 줄은 몰랐나보다.

하긴, 오구리야 이미 세간에 자신의 실력을 증명도 했고, 가을 고마 3관이 목표인만큼 G1 출주가 확정되었으니 승부복 제작에 의문을 가지는 이들은 없었지만..

오구리와 달리 아직 세간에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지 못한, 더욱이 G2급도 아닌 G3급의 데뷔도 하지 못한 다른 담당들에게 승부복을 지급한다니, 남들이 본다면 ‘너무나 성급하다.’라는 생각이 들만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분명 담당들도 하고 있던 것이리라.

“아니, 어차피 너네 G1급 레이스에서 우승하는게 목표잖아.”
“‘쇠뿔도 단김에 빼라.’라는 말도 있고.. 지금 만들어버리는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G3급에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담당에게 승부복을 제작해주는 트레이너가 어디있어!”

‘애초에 승부복을 제작하려면 학원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 허가를 받으려면 그만큼의 실적이 있어야 한다고! 그런데 오구리라면 몰라도 우리꺼까지.. 어떻게 허가를 받은거야?’라며 나의 말을 끊고 쏘아붙이는 팀의 리더, 카츠라기 에이스.

매서운 벌떼처럼 질문을 쏘아붙이는 에이스를 보자 어째선지 새로 산 낚시대에 대하여 어머니에게 추궁 받는 아버지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나저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어떻게 자신들의 승부복 신청을 허가받았냐?’라..

승부복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에이스가 말했다시피 학원의 허가가, 그를 뒷받침할 실적이 있어야 한다.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승부복 제작에 드는 가격이 엄청 비싸기 때문이다.

나도 제대로는 모르지만, 전에 오키노 선배와 오하나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듣기로는 승부복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왠만한 차 한 대 값, 그것도 풀 옵션 가격과 비슷하다나?

그런 비싼 승부복을, 학원에 다니는 모든 우마무스메들에게 만들어 준다?
아무리 돈이 많은 이사장이라 하더라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타즈나씨에게 엄청 혼나겠지만..’

그 외에도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덕분에 승부복을 맞추기 위해서는 레이스에서의 실적이, 그리고 그 실적을 바탕으로 학원에서의 허락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 학원의 허락이란, 이사장, 이사장 비서, 그리고 이사장 대리로부터 승부복 제작 맞춤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사장님이랑 이사장 비서, 타즈나에게 허가를 받는 것은 속전속결로 이루어졌다.

‘제가 담당하는 아이들, 전원에게는 그만한 재능이 있습니다. 제가 보장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나?

도대체 내 감에 무엇이 마음에 들어 허락해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허가를 받았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문제라면 ‘이사장님’인 아키카와 야요이님도, ‘이사장 비서’인 하야카와 타즈나씨도 아닌, ‘이사장 대리’인 카시모토 리코씨를 설득하는 것이었다.

카시모토 리코 이사장 대리.
학원 내에서 ‘정책’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

지금이야 조금은 유해졌다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그럼에도 정책을 우선하는 그녀에게 허가를 받는 것은 조금 어려웠다.

그런 그녀에게 허가를 받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조금 이상했는데..

‘오구리 캡만이라면 모를까, 아직 G3급에 데뷔하지도 않은 다른 담당들에게도 승부복이라니.. 안됩니다.’

‘역시 그런가요…’

‘원래라면 말이죠.’

‘..네?’

‘예전이었다면 절대로 안된다고 말했겠지만, 이 학원에 오고나서 저도 좀 달라졌답니다.’

‘더욱이 이사장님, 이사장 비서님의 싸인도 받아둔 것을 보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는게 분명하겠죠.’

‘그러니 이유를 듣고 판단하겠습니다. 어째서 실적이 증명되지도 않은 담당들에게 벌써부터 승부복을 제작해주고자 하는 것입니까?’

“‘그건..’”

“그건…?”

“..비밀이야. 자, 그럼 뷰티 안심자와씨, 담당들의 신체측정 잘 부탁드립니다.”

“너희들, 뷰티 안심자와씨 말 잘 듣고! 난 먼저 훈련장으로 가있을테니까, 신체측정이랑 승부복 디자인 요청이 다 끝나면 그때 와.”

일방통행으로 말을 마치고 서둘러 방 밖으로 나서는 나에게 기다리라는 아이들을 뒤로 문을 닫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덕분에 방 안에서 아직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오지만 발걸움을 멈추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난다.

그야 절대 말할 수 없으니까.
저 아이들의 실력은 진짜배기라고, 분명 G1급에서 우승을 할 수 있으리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아이들의 달리기를 보면 과거의 나처럼 보인다니…. 절대로 말 못하지..”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면 분명 얼굴이 새빨게질 것이라 생각하며, 서둘러 훈련장으로 향하는 나였다.

==============⏰+===============

승부복 제작을 요청하고 며칠이 지난 오늘,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승부복이 완성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소식이지만, 팀 GT에게 있어서 좋은 소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 중 하나가 타이키의 G3급 데뷔전 승리!

자신의 G3급 데뷔전, 중상에서의 첫 승리를 확정지었을 때의 타이키의 미소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그런 좋은 기세가 이어졌는지, 오구리또한 그러부터 며칠 후에 출주한 G2급의 레이스, ‘마이니치 왕관’배에서 1착을 차지하며 가을 고마 3관의 첫 걸음인 천황상(가을)에 차지할 수 있는 티켓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천황상까지 앞으로 10일이 남은 오늘, 앞서 말했듯이 모두의 승부복이 팀 GT의 부실에 도착한 것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예상보다 더 빠른 기간내에, 그것도 오구리의 것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의 승부복을 제작한 것이었기에 퀄리티에 대한 걱정이 들었다.

그야 시간에 서둘러 쫓기다보면, 그 결과물이 미완이라는 허점 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완성된 승부복으로 갈아입고 온 아이들을 보자(실제로는 부실에서 내가 쫓겨난 것이지만), 내 괜한 걱정은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다.

자신의 머리색과 별명인 ‘회색 괴물’과 어올리는 오구리 캡의 승부복.

자유로운 구름과 들판을 떠올리게 만드는 미스터 시비의 승부복.

보자마자 미국 특유의 느낌이 생각나는 타이키 셔틀의 승부복.

마지막으로 팀의 리더이자 응원 단장을 떠올리게 하는 가쿠란을 닯은 카츠라키 에이스의 승부복까지.

모두의 특성을 잘 살린 승부복을 보며, 이 정도의 퀄리티의 승부복들을 단기간내에 완성시킨 뷰티 안심자와씨에 대한 오해가 사라졌다.

‘그 사람.. 누나랑은 다르게 진짜베기였구나..’

자신을 일류 세침사라 소개하지만 그 실력이 의심되는 안심자와 사사미와는 달리, 이 정도의 결과물을 단 며칠만에 완성시킨 것을 보니…
어째서 이사장님이 직접 그녀를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담당들도 자신들의 승부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서로의 승부복을 칭찬해주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승부복 맞춰주기를 잘했다.’란 생각에 빠진 나에게, 미스터 시비는 무엇인가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질문을 해왔다.

“저기 미스터? 미스터는 우리 중 누구의 승부복이 제일 마음에 들어?”

이 질문이 나오자 서로의 승부복를 칭찬해주던 아이들의 소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나는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거 잘못 대답하면 ㅈ된다고.

어째서 시비가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것일까?
조금은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시비를 보았지만, 그녀는 무엇이 즐거운지 전부터 미소를 지으며 나의 대답을 기다릴 뿐이었다.

생각해보면 시비는 이런 아이였다.
가벼운 장난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덕분에 에이스도, 나도 그녀에게 여러번 끌려다니지만, 그렇다고 화는 전혀 나지 않는, 그런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였다.

그리고 방금 그 질문도 아마 장난을 치기 위한 그녀의 빌드업이리라.

‘그래도 가끔은 반격을 해볼까?’

원래라면 평소처럼 그러려니 넘어갔을 나였지만, 오늘만은 달랐다.

당하기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오기가 강한 내 성격 상 가끔은 역으로 장난치는 것이 더 재밌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신중해야만 한다.
만일 여기서 누군가를 고른다면 분명 그 이유까지 꼬치꼬치 물으면서 공개처형 당하는게 분명, 귀찮은 일이 될 것이 뻔했다.

‘잠깐.. 그렇다면?’

“나는 시비, 너의 승부복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에?”

그렇다면 역으로 질문한 상대, 시비를 고른다면?

“새하얀 구름도 생각나고, 시원한 느낌이기도 하고..”

“그..그렇구나?”

“그리고 시비의 외모는 이쁘니까, 분명 팬들도 좋아할거야.”

“...나 잠깐만 달리고 올게!”

아직 절반도 끝나지 않았는데, 승부복을 갈아입지도 않고 부실 밖으로 달려나가는 시비.

어째서 달리로 나간 것인지 그 이유는 모르지만, 그만큼 새 승부복이 마음에 든 것이리라.

‘그럼 폭탄도 해체했으니, 오늘의 훈련 메뉴를 아이들에게 전달해 볼.. 어라?’

시비가 나가자 내 시야에 들어온 것은 잔뜩이나 삐져버린 아이들.
특히 타이키는 자신이 삐졌을 때 취하는 시그니쳐 포즈, 데빌맨의 포즈를 취하며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어째서 삐졌는지 물어봐도 답을 ‘흥!’이라며 답을 안해주는 에이스, 그날따라 더 강하게 안아오는 타이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승부복도 하얀색이다.’라며 강조하듯이 자랑하는 오구리와 힘껏 달리고 왔는지 얼굴이 붉어진 시비까지..

후에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라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묻자 돌아온 답은 딱 한 마디였다.

“눈치없는 놈이라니.. 거참..”

그 말을 들은 날은 잠들기 전까지 억울하다고, 나는 눈치가 없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
???:중간고사는 끝이니 이제 괴문서를!

실습 지원:넌 못지나간다!

돌아온 모오터 스포오쯔..
이제야 1부의 막바지가 보이네용..
원래라면 길어도 3화 정도로 끝내려던 소재가 어째서 점점 장편이 되어가는가..
그랴도 연중없이 마지막까지 다 적고 가겠습니다.
슬슬 다시 모터 스포츠 요소를 하나 둘 넣어야겠네융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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