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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괴문서] "틀딱즈 트레이너들은 보너스로 뭘 받아?"

순애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01:03:53
조회 2811 추천 46 댓글 14
														


""""""뭐?""""""

트레센의 여섯 터줏 대감. 흔히 트레센의 육대장군, 육도페인, 육손가락 고드핸드, 도황 뺀 칠무해 따위의 별명으로 불리는 트레센의 여섯 틀딱들의 트레이너들이, 트레센의 정보통, 트랜센드의 트레이너로부터 그런 질문을 받은 것은 그 날 점심시간이었다.

틀딱즈의 트레이너들간 묘한 연대감이나 유대감 때문에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가 꽤나 존재하던 그들에게, 정보 조사차 트랜센드 T가 그런 질문을 걸어온 것이다.

트랜의 트레이너가 계속해서 말한다.

"일부 트레센 트레이너들은 담당의 훈련이나 경기 실적이 좋으면 URA와 트레센 말고도 저마다의 담당의 집안으로부터도 보너스를 받잖아?"

루돌프의 트레이너가 수긍한다.

"그렇지. 주로 담당이 명문가 출신이거나 아니면 담당의 집안에 돈이 많다거나, 유명 셀럽이라던가... 그런 경우지?"

에이스의 트레이너가 고개를 끄덕인다.

"아예 담당한테 상여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더라. 예컨대 골드 시티 쪽은 그렇다대? 카렌도..."

마루젠스키의 트레이너가 피식 웃음을 터뜨린다.

"살다살다 담당한테 용돈을 받는 녀석들도 다 보네."

"그러는 너도 얼마 전에 마루젠 누나한테 용돈 좀 받지 않았어?"

시리우스의 퍼피의 지적에 마루젠 T가 더듬더듬 항변한다.

"아니... 나는 담당이 나보다 나이가 많잖아... 다른 애들은 아니라고?"

라모누 T가 읊조린다.

"난 다른 사람들이 마누라한테 용돈 받고 회사 다니는 남편인 줄 알아..."

시비의 미스터가 웃음을 터뜨린다.

"난 오히려 삥뜯기는데."

그런 상황에서 트랜의 트레이너가 잠시 헛기침을 한 뒤 주의를 환기한다. 그들에게 그가 재차 말한다.

"그런데 내 담당한테 들으니까 너희들은 어찌되었든지 간에 담당의 집안으로부터 모두 상여금을 받는 걸로 알고 있어. 뭐, 너희 쪽의 실적이야 모두가 대단하니까."

그 말대로, 그들의 면면은 가히 올스타급이라고 할 만 하다.

'괴물'이라고 불리는 2년 전승 신화의 붉은 마후라의 체이서.

수십년만의 삼관 우마무스메를 깎아낸 레전드 미스터.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황제'의 즉위 공신이자 재상.

그런 둘을 상대로 비수를 꽂은 바 있는 '삼관 사냥꾼'의 동반자.

최초의 트리플 티아라의 여황 폐하를 빚어낸 그녀의 기사.

사그라져가던 일등성의 별빛을 다시금 되살린 동반성.

그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별명이 여성- 우마무스메 레이스팬들 사이에서 붙은 트레이너들이니 만큼, 당연히 그들의 실력은 트레이너들 중에서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다.

게다가 그들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모두 담당쪽 집안이 나름 이름 있고 부유한 집안이라는 것.

루돌프와 시리우스야 두 말할 것 없는 명가, 심볼리가의 일원. 라모누 역시 심볼리와 쌍벽을 이루는 메지로의 손녀 라인 중 장녀. 시비 역시 그 이미지가 상당히 자유분방하지만 상당한 명문가의 출신이고, 마루젠스키 역시도 애초에 그녀가 타고 다니는 차에서 보이듯 상당한 재력가이다.

유일하게 에이스만큼은 다소 친서민적인 이미지로서 지방 농사꾼같은 인식이 강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녀의 성향이 워낙 털털하기 때문. 그녀의 집안 역시 소를 34마리나 보유하고 있다가 2주 전에 송아지가 태어나 35마리에 육박하는 소를 가지고 있는 데다 '눈물을 마시는 우마' 라는 이름의 과수원까지 소유하고, 마을 이장만 세 번을 배출한 만큼, 평범한 텃밭 농사꾼 집안이 전혀 아니다.

그러니, 어찌 보면 담당의 집안으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우호를 받으며 아낌없는 상여금 폭격을 받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뭘 받냐니... 대부분 돈을 받는 거 아니야?"

루돌프 T의 물음에 트렌 T가 대꾸한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트레센의 트레이너들 중에 담당 집안으로부터 보너스를 받는 애들은 가끔 뭔가 특별한 현물을 보너스로 받기도 한다는데? 집안과 담당의 명예를 드높여 준 것에 대한 헌정으로서, 그리고 가문과 딸의 트레이너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파인네 트레이너는 지난 연말에 아일랜드 왕실 장인이 만든 게이 볼그 레플리카를 받았다나... 너희들은 그런 거 없어?"

그 말을 듣고, 루돌프의 트레이너가 탁하고 손뼉을 친다.

"아아. 그런 기념품? 받은 적 있어."

트렌의 트레이너가 호기심에 눈을 번쩍인다.

"오. 역시! 뭐 받았는데?!"

"뭐... 그렇게 기대하면 실망스럽겠지만... 짠."

루돌프 T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이... 이건...!!""""""

심볼리가 특전 다쟈레 개그 모음집 포켓북 vol.5.

공저자 : 심볼리 할아방, 루나 파파, 루나 마마, 루나쨩.

"이런 미친 물건이 존재했다니! 당장 불태워 버려야 해!"

"마도서잖아!!!"

"스위삐가 보기 전에 없애 버려!!!"

급격히 흥분하는 모두를 진정시키며 루돌프 T가 외친다.

"이 미친놈들아! 다들 진정해! 평소에는 봉인하고 있으니까!!"

"꺼내지 마! 당장 안주머니에 넣어!!"

"그걸 평소에도 가지고 다니다니, 완전 개또라이잖아!!"

"이 새끼 분명 vol.1~4도 가지고 있을 거야!!!"

그들을 향해 루돌프 T가 외친다.

"야! 심볼리 본가까지 호출받고서 받아온 거야!"

시리우스 T가 그를 향해 성토한다.

"이 새끼 설마 지난 달에 불려 간 게!!!"

"맞아. 그 때 받은 거야... 나, 나도 받긴 싫었지만... 그래도 그 쪽에서 워낙에 다들 기대를 많이 해서..."

"저딴 걸 선물하면서 뭘 기대한다는 거야?"

"저걸 선물 받으면 심볼리가 된다거나 그런 거 아냐?"

트렌의 트레이너가 모두를 다시 한 번 진정시킨 뒤, 루돌프 T가 선물받은 현물 보너스를 자신의 메모장에 기입한다.

"그래. 루돌프 T는 네크로노미콘을 선물 받았고."

"개그집이라니까?"

루돌프 T의 말을 무시하며 그가 다른 이들에게 묻는다.

"너희들은 뭐 없어? 하나씩 털어 놔 봐."

"이 새끼... 무슨 깡패처럼 삥뜯네..."

시리우스의 트레이너가 다음 차례로 자신이 선물받은 현물을 꺼내 놓는다.

그것은 의외로...

"...뭐야. 이거."

"당구공?"

그의 허리 가방에서 나온 것은 하얀색 당구공.

"시리우스가 당구랑 연이 깊잖아. 그런 의미에서 시리우스가 어렸을 적에 애용한 당구세트의 당구공 중 하나를 선물하시던데..."

"뭐야. 보너스라기에는 너무 작은 거 아냐?"

루돌프 T의 말이다.

"넌 그런 말 할 자격 없어."

그러던 중, 시비 T가 그 당구공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놀란다.

"자,. 잠깐... 이거... 200년전에 만들어진 상아 당구공이다! 그것도 공산품이 아니라 유명 장인이 제조한...!!"

"마루젠 누나급의 골동품이잖아!"

"이 정도면 유물이다...!"

시리우스 T가 어깨를 으쓱인다.

"맞아. 하지만 좀 꺼림직 하지. 상아로 만들었다니... 만드는데에 동물이 희생된 거잖아. 가축이 희생된 것도 아니고 그저 당구공 하나 만드는데에."

에이스의 트레이너가 말한다.

"...뭐, 이미 만들어진 물건이니 오래오래 망가지지 않게 잘 써주는 게 도리겠지."

그러면서, 에이스의 트레이너가 답한다.

"뭐, 나는 이런 물건들을 받진 않았고... 농산물을 좀 보내주시던데."

시비의 트레이너가 말한다.

"오히려 그런 현물 보너스가 도리어 '상여금'이라는 의미에 가장 부합하긴 하겠네."

"아. 그리고 책도 한 권 보내주시긴 했는데. 이것도 그 보너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

트레이너들이 유심히 에이스의 트레이너가 꺼내든 책을 바라본다.

"...『독을 마시는 새』 1권?"

"오. 제목이 느낌 있는 책이네. 소설인가?"

에이스의 트레이너가 어깨를 으쓱인다.

"시중에 출판하는 책은 아니고 딱 일부 수량만 제한적으로 가내인쇄한 책이래. 한국 쪽 지인에게 몇 세트를 선물 받았는데, 나한테도 1권 보내주셨어. 에이스와 계속해서 함께 해 주면 앞으로도 보내주시겠대. 재밌긴 엄청 재밌더라."

라모누의 트레이너가 웃음을 짓는다.

"보너스의 의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현물인데?"

이어서, 이번에는 그가 말한다.

"나는 뭐...지금 가지고 있진 않은데, 내 기숙사 방 벽에 액자로 걸려 있어서..."

모두가 묻는다.

"뭐야. 대단한 명화라도 선물 받은 거야?"

"맞아. 메지로가는 피카소의 그림도 선물할 만한 클래스가 있지."

라모누 T가 멋쩍게 웃는다.

"어... 그런 건 아니고... ...라모누가 5 살 때 그린 그림을..."

좌중이 침묵한다.

그 침묵을 깬 것은 루돌프 T.

"...그, 그래도 라모누는 그림에 엄청난 재능이 있잖아. 5 살 때 그린 그림이라도 엄청난 실력과 재능이 담겨져 있는-"

그의 말을 끊은 것은 라모누 T가 내민 핸드폰 배경화면.

"...이건 골드쉽이 물구나무 선 채로 꼬리로 그림을 그려도 더 잘 그릴 것만 같은 그림-"

"이게 라모누가 그린 그림이야."

"...정말 아방가르드하고 진취적인걸."

급격한 드리프트에 마루젠 T가 혀를 찬다.

"커브가 무슨 람보르기니급이다. 야."

라모누 T가 웃음을 흘린다.

"아니. 그래도 나름 제법 좋은 선물이라니까? 라모누한테 이 그림 받아온 거 보여주고서 꽤나 예쁨받았다고?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고서도..."

이어서, 마루젠 T가 자신이 선물받은 현물을 주머니에서 조심히 꺼낸다.

"후후... 다들 놀라지 마라."

그가 들어 보인 것은... 우마무스메의 얼굴이 엠블램으로서 새겨진 한 차키.

"맙소사. 페라리 차키...!!!"

"이 미친 새끼...! 우린 죄다 나인성교본이나 마찬가지의 개그집이나 당구공 같은 걸 받을 때에 지 혼자...!!!"

"...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이거 그냥 호신용 부저야..."

앰블램 버튼을 누르자, 곧 차키... 모양의 부저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다.

[초베리굿~!]

"...두 번 누르면 방범 사이렌 울려..."

모두가 읊조린다.

"...어쩐지 엠블렘의 우마무스메가 좀 낯이 익다 했어."

마루젠의 트레이너가 그래도 괜찮다는 듯이 말한다.

"그래도 주머니칼 기능도 있고 주문제작이라 튼튼하고. 의외로 좋아."

"아. 예...."

이번에는 시비 T가 말한다.

"뭐... 너희도 그렇지만 나도 좀 이상한 선물을 받아서... 시비가 좋아하는 거라던데."

""""""뭔데?""""""

그가 자신의 더플백에서 뭔가를 꺼낸다.

흰색의 축구 유니폼. 앞 쪽에는 fly Emirates 라는 항공사 로고가 새겨져 있고, 뒤에는 등번호 7번과 C로 시작하고 O로 끝나는 선수의 이름이 적혀져 있다.

"...이, 이거 진품이야...?"

트렌 T가 묻자 시비 T가 어깨를 으쓱인다.

"글쎄? 진품이던 그냥 유니폼 상품이던 별로 신경 안 써... 난 이 선수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아니, 그 이전에 축구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에이스 T가 지적한다.

"뭐야. 그럼 왜 더플백에 가지고 다니기까지 하는 거야? 별로 신경 안 쓴다는 말과는 대치되는 거 아냐?"

시비 T가 뒷머리를 긁적인다.

"진품이던 평범한 상품이던 신경 안쓰는 건 맞아. 그런데... 시비의 부모님이 주신 거잖아. 그게 중요한 거지. 그 분들이 나에 대한 신뢰의 증표로 건넸다는 게. 시비를 믿고 맡겨 주신다는 게. 그러니 너희도 너희가 받은 그 선물을 소중히 여기면서 가지고 다니고 있는 거 아냐?"

먼저 말을 꺼낸 에이스 T를 비롯해 모두가 그 말에 동의하며, 그의 올바른 트레이너 의식을 호평한다.

"역시 담당네 가족과의 의리가 있어."

"네가 우리 중에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 야."

"시비네 아버지랑 어머니가 어떻게 결혼했는지는 너도 알겠지."

그들을 향해 시비 T가 말한다.

"니들도 다 나랑 똑같은 처지야 이 등신들아."

그런 대화의 끄트머리에 이르러, 이 대화 주제를 시작했던 트렌의 트렌이너가 모두에게 말한다.

"어쨌든... 너희들은 뭐, 일반인의 기준에서 볼 때는 대부분 의외의 선물을 받았는걸."

틀딱즈의 트레이너 여섯 명이 그 말에 저마다 한 마디씩 말한다.

"요상하지."

"미묘하고."

"뜻밖이야."

"재미없어."

"쓸데없이 거창해."

"오히려 심심하기도 하고."

그런 말의 끝에서, 그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하며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모두... 담당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담당의 부모님들께서 선물해 주신 소중하기 그지 없는 선물이니까. 아끼고 또 아껴야지."

트렌의 트레이너는 마침내 조사를 끝마치고 모두에게 이렇게 감사를 표한다.

"다들 협조해 줘서 고마워. 오늘 중에 자료 정리해서 트레센 커뮤니티에 업로드 해야겠어."

트렌의 트레이너가 그들로부터 떠난 뒤, 라모누 T가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중간중간에 이상한 이야기 한 것 까지 실리진 않겠지?"

다른 이들이 말한다.

"""""설마.""""""



실렸다.

그 날, 여섯 사람 모두가 틀딱즈가 점거한 학생회실로 소집당하고 무릎을 꿇었다.


추신하여. 시비의 트레이너가 받은 유니폼은 훗날 진품으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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