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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재미로 말딸들의 상금 순위를 알아보자 1편앱에서 작성

9A-9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9 19:48:18
조회 4083 추천 20 댓글 6
														

상금이 높은 수많은 말딸들이 있었으나
하나하나 다 적다간 정신이 나갈것같기에 10위까지 간추렸다

2편 마지막에 현대물가로 적용해서 순위 정한거 있으니까 제대로 알려면 그거 보면 된다

재미로 봐주세요

10위
코파노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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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전 16승
총상금 9억 9514만 4000엔

3억 824만 4000엔(중앙) 16전 6승
6억 8690만엔(지방) 17전 10승

출생 2010년 3월 24일 (12세)

부: 골드 알뤼르
모: 코파노 니키타

주요 성적(G1)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2014,2015
도쿄 대상전 2017

주요 수상
2015년 JRA상 최우수 더트 호스

"리키-☆ 럭키-☆ 다 같이 해피-!
레이스도 개운(開運)도, 전-부 나한테 맡겨!"

인게임 소개 대사

일본에서 제일 많은 G1/Jpn1 승수인 11승을 기록했다. 마주는 건축가 겸 유명 풍수가인 Dr. 코파

오픈전 2번에서 10-9착으로 참패.
기세가 완전히 죽은 모습이었던 탓에, 4세 초전으로 도전한 첫 G1 2014년 페이브러리S에서는 최하위인 16번 인기를 받는다.

당시 1번 인기는 더비 3착까지 갔다가 골절 이후 더트로 전향, 2013년 중앙 최우수 더트마에 오른 벨샤자르. 2번 인기는 코파노 리키보다 한 살 연상으로, 이미 G1/JPN1을 4승하고 있었던 홋코타루마에.

그 외에도 실적마가 모여 있는 상황이라 코파노 리키에게 시선이 몰리지 않는 것도 당연했다. 그러나 결과는 최저인기의 우승이라는 대파란. 최저 인기마가 G1을 우승한 건 역대 4번째였고, 단승 272.1배는 샌드 피어리스의 430.6배에 이은 역대 2번째의 고배당이었다.

은퇴식 날 기수인 타케 유타카가 잔디에서 뛰게 해보고 마주에게 어쩌면 잔디가 적성에 맞았을 수 있다는 말을 했는데, 이를 들은 마주는 왜 이제야 말하냐며 호탕하게 웃었다고 한다.

현역 시절 마체중이 530kg~540kg대를 넘나들었던 거구의 경주마로, 인게임 코파노 리키의 비교적 큰 키(165cm)에 이 체구가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2022년 7월 4일, 2020년생 산구 중 1마리의 이름이 블루 아카이브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뜬금없이 화제가 되었다. 어머니는 블루 치퍼


9위
메지로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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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전 12승
총상금 10억 1465만 7700엔

출생 1987년 4월 3일
사망 2006년 4월 3일 (19세)

부: 메지로 티탄
모: 메지로 오로라

주요 성적(G1)
킷카상 1990
천황상 봄 1991,1992
타카라즈카 기념 1993

주요 수상
1991년 JRA상 최우수 5세 이상 숫말
1994년 JRA선정 현창마

"이 자리는 내줄 수 없다."
"この座は譲れない。"

2019년 JRA 명마의 초상에서의 문구

일본 최초로 상금 10억엔을 돌파했다

이름은 명배우 스티브 맥퀸에서 따왔으며, 그래서 붙은 메지로 맥퀸의 별명이 바로 명배우(名優)

메지로 아사마-메지로 티탄-메지로 맥퀸으로 이어지는 메지로 목장 3대 천황상 제패의 축이자 3대 중 가장 강했던 말이며, "사상 최강의 스테이어"라고 불렸다. 장거리 7전 5승에 2착 2회로 역대 스테이어 레이팅 1위다. 참고로 2위가 라이스 샤워.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이기는 경주보다는 그렇지 못한 경주의 임팩트가 더 큰데, 1991년 천황상(가을)에서 1위로 들어오고도 진로방해 혐의로 꼴찌인 18위로 강착(降着)된 사건과, 1991년 아리마 기념에서 15마리 중 14번 인기였던 다이유우사쿠에게 우승을 내주며(이것은 놀랍게도 다이유우사쿠) 단승 137.9배가 터지는 대이변의 조연이 된 사건이 유명하다

91, 92년 천황상(봄)에서 천재 기수인 타케 유타카를 업고 폭발적인 스태미너를 발휘하여 2연패를 달성한다. 1993년 천황상(봄)에서 사상 최초로 천황상 (봄) 3연패라는 도전을 하게 되고, 사람들은 당연히 메지로 맥퀸을 응원했으며 당연히 1번 인기였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게이트 진입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진정하고 출발하여 중간까지는 선두권으로 잘 앞서나가다가, 맥퀸을 따라가던 2번 인기인 라이스 샤워에게 막판 스퍼트로 선두를 내주며 아깝게 2착으로 골인.

결국 전무후무한 천황상 (봄) 3연패 도전은 이렇게 좌절되고 말았다. 라이스 샤워의 '자객' 이미지는 맥퀸을 꺾은 이 경기부터 생겼다.

계인대염으로 은퇴가 결정된 시점부터 훈련을 쉬게 해줬는데도 왠지 더욱 기운이 없어지는 모습을 보여, 목장 직원이 주전 기수 타케 유타카에게 이 사실을 전했더니 타케는 "맥퀸 정도 되는 말이라면 자기가 더 이상 경기장에 나갈 수 없게 됐다는 것을 주변 분위기로 눈치챌 만하니, 그래서 기운이 없어진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계인대염으로 은퇴한 후 종마 생활을 시작한 곳은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이었는데, 명 종마 선데이 사일런스의 옆자리였다.

난폭하기로 소문난 선데이 사일런스 옆에서 버텨내는 말이 없었는데, 맥퀸이 처음 왔을 때도 선데이 사일런스는 여느 때처럼 성질을 부리며 위협했지만 맥퀸은 아랑곳 않고 느긋하게 지냈고 시간이 지나자 연인 사이로 보일 만큼 사이가 좋아졌다고.

어찌나 친해졌는지, 방목 시간에 선데이 사일런스를 먼저 방목장에 풀어주면 두리번거리면서 맥퀸을 찾다가 없으니 화를 내며 난동을 부리고 맥퀸이 나온 걸 보고 나서야 진정할 정도라 방목 순서를 조정해서 맥퀸이 먼저 나와서 기다리게 했다고, 그렇게 선데이 사일런스가 순순히 맥퀸을 따르게 된 후론 자연스럽게 종마장 마방의 보스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1년 후에 맥퀸의 반대편 옆자리에 들어온 종마는 현역 시절 천황상(봄)에서 꺾었던 토카이 테이오였는데, 이쪽도 나름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종마 생활로서의 대표적인 명마는 2009년 춘추 그랑프리 제패를 이뤄낸 드림 저니, 2011년 7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현창마 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 그리고 최초로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를 달성한 G1 6승마 골드 쉽이다.

평소 마방에서는 온갖 장난을 치고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난리를 피우면서도, 너무 심각해질 것 같으면 갑자기 정색하면서 눈치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경주에 나가면 몸 상태에 상관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면도 있었기 때문에, 조교사 이케에 야스오를 비롯한 마방 관계자들은 '쟤는 원래 저런 놈인가보다' 하고 손을 놓아버렸다고.

같은 덩치 큰 장난꾸러기 회색 서러브레드였지만, 경주에 나가서도 온갖 진상을 부린 외손자 골드 쉽과는 다른 성격.

현역시절 라이벌 중 하나이자 동갑내기 암말이었던 "철의 여인" 이쿠노 딕터스와의 열애설 역시 경마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에피소드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이쿠노 딕터스 참조



8위
나리타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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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전 12승
총상금 10억 2691만 6000엔

출생 1991년 5월 3일
사망 1998년 9월 27일(7세)

부: 브라이언스 타임
모: 퍼시피커스
외조부: 노던 댄서

주요 성적(G1)
클래식 3관

주요 수상
1993년 JRA 최우수 3세 수말

"사츠키상 3과 1/2마신, 더비 5마신, 킷카상 7마신"
"皐月賞3 1/2馬身、ダービー5馬身、菊花賞7馬身。"

1996년 JRA 히어로 열전


10년만의, 동시에 헤이세이 시대 첫번째의 클래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이 중 사츠키상과 킷카상은 코스 레코드를 내며 압승.

특히 킷카상은 2번마와 무려 7마신 차로 들어와 "고독한 경주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모든 클래식 3관마 중 2착과의 마신 차 합이 최대이다 (총합 15.5마신차)

경기를 뛸 때마다 편자가 눈에 띄게 닳아서 매번 갈아줘야 했다고 할 정도로 각력이 괴물같았다고 한다

1995년에 한신 대상전을 우승한 후 고관절염이 발생, 10월에나 복귀했지만 무리한 복귀라는 말이 많았다.

주변의 걱정대로 천황상 가을에서 12착으로 대패하였고 나리타 브라이언 스스로도 이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눈물을 흘린 사진이 남아있다.

이후 전성기의 기량을 찾지 못하며 하향세를 타게 되었다.

그러한 와중에도 역대 최고의 G2 레이스 중 하나라 불리는 1996년 한신 대상전에서 95년 연도 대표마인 마야노 탑건과의 승부에서 승리하며 팬들에게 부활을 꿈꾸게 했다.

그런 나리타 브라이언에게도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겁이 많아 자기 그림자가 신경쓰여 경주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눈에 섀도우 롤을 씌워 그림자를 보지 못하도록 대응했다.

2000년 당시 일본에서 투표한 20세기 최고의 명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위와 3위가 바로 스페셜 위크와 오구리 캡.

현역시절 라이벌 관계였던 히시 아마존을 사실 짝사랑한게 아니었냐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나리타 브라이언이 히시 아마존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었다던가, 은퇴하는 날엔 히시 아마존의 마방 근처에 데려왔더니 멍하니 히시 아마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쳐다보고 있었다는 썰이 있는 등 경마팬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이야깃거리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하지만 둘의 교배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나리타 브라이언이 은퇴하고 2년만에 급사하였기 때문이다.


7위
스페셜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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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전 10승
총상금 10억 9262만 3000엔

출생 1995년 5월 2일
사망 2018년 4월 27일 (23세)

부: 선데이 사일런스
모: 캠페인 걸
외조부: 마루젠스키

주요 성적(G1)
일본 더비 1998
천황상 봄 1999
천황상 가을 1999
재팬 컵 1999

주요 수상
1999년 JRA특별상 (공동수상 그래스 원더)

"왕도를 걸어가는 강함"
"王道を歩み続ける強さ。"

1999년 JRA 히어로 열전

스페셜 위크라는 이름은 마주 우스다 히로요시가 아버지 말인 선데이 사일런스의 '선데이'에서 연상한 '위크'에 특별한 말이라는 의미로 '스페셜'을 붙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1995년 홋카이도에 있는 히다카타이요 목장(日高大洋牧場)에서 태어났다.

어미 말 캠페인 걸이 출산 후 5일만에 죽고 목장 직원들의 도움을 얻어 같은 목장의 썰매경마 경주마를 유모 삼아 자랐다는 비범한 일화를 지녔다.

다만 유모마가 거칠고 사나운 성격이었던지라 뉴질랜드 출신 사육사 연수생 티나 프라이스가 그의 실질적인 양어머니가 되어주었다. (니엄둘)

티나 프라이스는 다른 업무를 제쳐둔다고 목장주로부터 꾸중을 들을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스페셜 위크를 돌봐주었다고 전해진다.
유모마도 나중엔 그래도 정이 붙었는지 마방에 들어가게 되어 헤어지는 날 스페셜 위크와 서로 쳐다보며 울었다고 한다.

이런 성장 배경 때문인지 동족인 말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을 더 익숙하게 여기며 잘 따르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비범한 출생 스토리만큼 실적도 뛰어나다. 1998년 일본 더비 우승, 1999년 천황상 춘추 연패, 1999년 재팬 컵 우승을 달성하고 당시 세계 통산 상금 1위의 자리에 오른 명마로 성장했다.

일본 더비에서 5마신차로 압승을 거둔다. 8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더비에서 5마신차로 압승한 말은 스페셜 위크, 나리타 브라이언, 딥 임팩트 셋뿐이다.

이 우승은 명기수 타케 유타카의 일본 더비 첫 우승이며 무려 데뷔한지 11년 만에 이룬 쾌거다. 골 통과 직후 타케 유타카의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쁜 나머지 채찍도 잃어버린 채 격한 승리 포즈를 선보인다. 실제로 타케 유타카는 지금도 이 순간이 가장 고맙고 기뻤던 순간이라고 회고한다.

1999년 가을 천황상까지 3주만에 16kg을 감량하며
마지막 직선에서 추격, 레코드 타임을 세우며 타마모 크로스에 이어 역대 2번째 천황상 춘추 연패 기록을 달성한다

그 이후 재팬 컵에 출주하는데, 이때 라이벌 엘 콘도르 파사를 꺾고 일본에 온 개선문상 우승마 몬쥬와 대적한다.

1999년 재팬 컵은 외국말들의 라인업이 유난히 호화로웠다. 이때 출주한 외국말들을 나열하면 프랑스 더비마이자 개선문상 우승마인 몬쥬, 개선문상 우승마이자 이듬해 킹 조지상까지 제패한 아일랜드, 영국 더비마 하이라이즈, 암말로서는 42년만에 독일 더비를 우승한 독일 연도대표마 보르지아, 2년 연속 홍콩 연도대표마로 선출된 인디제너스, 독일 바덴상을 2연패한 타이거힐 등이 있다. 스페셜 위크를 포함하여 무려 5개국 더비마가 집결하여 맞붙는 경기였다.

하지만 스페셜 위크와 함께 황금 세대라 불리는 스페셜 위크의 라이벌들은 거리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부상을 입었다거나 은퇴, 게이트 재심사 등의 이유로 재팬 컵 출주를 회피했다.

스페셜 위크는 혼자서 일본 경마계와 황금 세대의 모든 자존심을 한 몸에 짊어지고 출주하게 된다. 이 재팬 컵에서 엘 콘도르 파사도 이기지 못한 몬쥬를 상대로 이겨 복수를 하며 2, 3, 4착이 모두 쟁쟁한 외국말인 가운데 일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그래서 이때 붙여진 별명이 일본총대장이다.

1999 아리마 기념은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 메지로 브라이트, 스테이 골드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했지만 레이스 내용은 사실상 스페셜 위크와 그래스 원더 사이의 매치 레이스였다

골 직전에 스페셜 위크가 그래스 원더를 추월했고 속도도 훨씬 빨랐기 때문에 그래스 원더의 기수인 마토바 히토시는 당연히 졌다고 생각했고, 스페셜 위크의 기수인 타케 유타카는 승리를 확신하고 위닝 런을 했다.

골인하는 순간을 지켜본 관중들도 기수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셜 위크가 이겼다고 여겼는지 타케 유타카의 이름을 외치며 호응하였다.

하지만 JRA의 판독 결과는 사람들의 예상과 달랐다. 판독 결과는 목의 오르내림으로 인해 24프레임 카메라 기준으로 골의 1프레임 사진 단 한 장만은 그래스 원더가 앞섰다는 것이었고 위닝 런을 마치고 온 타케 유타카는 그제서야 결과를 비추는 전광판을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때 타케 유타카가 남긴 유명한 명언이 '경마에서 이기고 승부에서 졌다는 느낌이다.' 판독 결과 자체는 위닝 런 도중에 이미 나왔었지만 마지막까지 훌륭한 레이스를 보여주고 은퇴하는 명마에 대한 예우로서 위닝 런이 끝날 때까지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2017년 2월 노령과 기성 악화로 인한 수태율 감소로 종마 생활을 은퇴하고 홋카이도에 있는 고향 목장인 히다카타이요 목장으로 돌아가서 여생을 보내다가 방목 중에 입은 허리 부상이 악화되어 2018년 4월 27일에 파란만장한 삶을 마친다.

드라마틱한 출생 배경과 스타 기수 타케 유타카의 활약, 일본산 활약마 라이벌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모든 고마 왕도 최전선에서 싸워온 터프함, 그리고 1999년 재팬 컵에서 당시 유럽 최강의 명마였던 몬쥬를 꺾었다는 점에서 언제나 인기가 가장 많았다.

몬쥬는 현재까지도 일본에 왔던 외국말 중에서는 최강의 말로 평가받는다. 인기가 가장 많았던 만큼 지금도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스페셜 위크도 메이쇼 도토나 라이스 샤워처럼 카메라가 어떤 물건인지 어림짐작을 했었는지 은퇴 후 카메라 셔터음이 들리면 포즈를 취해줬다고 전해진다.


6위
홋코 타루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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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전 17승
총상금 11억 1459만 1800엔

출생 2009년 5월 26일(13세)

부: 킹 카메하메하
모: 마담 체로키
외조부: 체로키 런

주요 성적(G1)
도쿄 대상전 2013,2014
챔피언스 컵 2014

주요 수상
2014년 JRA상 최우수 더트 호스
13,14,15년 NAR 그랑프리 더트 그레이드 경주 특별상

"토마코마이 관광대사, 홋코타루마에다베☆ 으음,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느낌이 귀여우려나?"
인게임 소개 대사

더트에서 활약하며 동시기에 활약한 코파노 리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G1/Jpn1 10승을 거뒀다.

단 G1/Jpn1 10승은 코파노 리키보다 먼저 달성했다.

마명의 타루마에는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에 있는 타루마에산(樽前山)에서 유래했다.

토마코마이시에서 정식으로 토마코마이 관광대사로 임명한 말이며, 이 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홋코 타루마에의 설정에도 이 사실이 반영되었다.

그래서 인게임 내 대사도
"토마코마이 관광대사, 홋코 타루마에입니다☆
……으음, 좀 더 눈을 치켜뜨는게 귀여울까?"이다.

또한 주 전법인 우승 후보를 마크하다가 자신이 나가 떨어지던지, 우승 후보가 나가 떨어지든지, 아니면 공멸하든지 하는 웃지 못할 삼지선다 역시 진지하다 못해 헛돌기 쉽다라는 캐릭터성으로 반영되었다.

코파노 리키,원더 어큐트와 자주 엮인다
이는 실제마의 성적이 코파노 리키,원더 어큐트와 자주 상위권에서 경합했기에 이렇게 반영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홋코 타루마에는 코파노 리키를 한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2014 도쿄대상전(G1) (2착마 코파노 리키)
나머지는 다 졌다

그에 반해 원더 어큐트는 홋코 타루마에에게 자주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코파노 리키는 원더 어큐트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참 아이러니한 부분

레이스 방식이 악질이다
우승할거같은 강력 후보에게 달라붙어서 체력을 빼놓는 전법
성공적으로 체력을 빼놔 우승할때도 있지만 본인도 페이스 배분에 실패해 개같이 공멸하기도 한다
라이스는 찌르지만 타루마에는 옆에서 찌르는 척만 하면서 체력을 빼둔다고 보면 된다.

2편에서 계속

2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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