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갤러1(222.120)

됐고 그따위 소리 듣고 싶지도 않네

참어머님께 불효한 것 다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라

이 우리들의 분열을 누가 만들었나???참자녀부터 회개하고 돌아와야지..세명이서 도대체 뭐하는거냐??

05.06 04:29

통갤러1(222.120)

글고 신앙은 이론이 아니란다. 이론이었으면 신학자들이 메시아 다 됐어야지. 초월적인 경험이 있어야 신앙세계에 들어간거란다

(원글) https://m.dcinside.com/board/unificationchurch/474

 

신앙은 초월적인 경험이 있어야만 들어간다고요? 그러면 당신은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중 초월적인 경험을 한 사람이 얼마나된다고 생각하십니까? 222.120님은 타락하기 이전 아담과 해와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셨습니까? 아니면 사도바울처럼 영계를 경험해보셨습니까? 인간은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1대1 관계가 단절되었고, 그것을 되찾기 위한 시간으로 기도나 정성을 드리는 정도가 있지만, 타락인간이 아무리 날고기어봤자 "구원"이 없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초월적인 경험을 하더라도 원죄로 인해 더렵혀진 피는 "탕감"이없으면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통일교인이라면 알고계시잖아요? 더군다나 구원이 없으면 인간이 속죄할 수 없다는 사실은 모든 기독교인도 다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지금의 통일교인들보다 더 진지하게 믿고있습니다. 통일교가 이 세상에 나오기이전 믿는 사람들의 소망은 예수의 재림입니다. 그 예수의 재림이 남자로 올 것인가, 여자로 올 것인가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2천년 역사동안 피흘리며 이끌어나온 섭리가 어떻게 메시아의 육신이 벗어지자마자 독생녀론으로 바뀌어질 수 있겠습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위의 내용을 다시 언급합니다. 인간은 초월적인 경험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 초월적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경서'이고, 그 경서는 원리강론에 나와있듯 시대에 흐름에따라 변화하는 인간들의 지식수준에 맞게 집필된 것이며, 저는 메시아에 의해 집필된 그 '경서'에 기반한 내용을 썼습니다. 그것도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요. 진리를 인식하고 알고 믿고 있다고 그것으로써 반드시 그 사람이 신앙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다는 님의 말은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총서에 나와있듯 종교의 목적은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달성되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그 초월적인 경험만으로는 인간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신령만으로 예배해서는 본질을 찾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적과 기사를 부리실 때 그를 보고 믿었던 사람들도 있었으나 도리어 바알세불이 접한자라며 손가락질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그렇기에 성서에서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라."하신 것입니다. 초월적인 경험을 영적인 경험이라고 부르고, 이론적인 부분을 진리라고 부른다면, 신앙생활에서 영적인 경험과 진리는 동시에 가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해와에게 무엇을 주셨나요? "말씀"입니다. 예수님들이 이적과 기사를 부리신 이유는 그가 메시아 되심을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에 대하여 알려주실 때 "말씀"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타락하기 이전 본연의 세계를 창조하시기 위하여 "진리"를 알려주셨습니다. 그 "진리"에 대하여 이것이 사실인가 아닌가 생각해보는 것은 타당한일이죠. 그러니, 독생녀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사실을 정면으로 바라보지않고 외면해도 언젠가 보이는 곳곳마다 진리의 빛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진리는 눈을 감아도 보일 것이며, 귀를 막아도 들릴 것입니다. 그러니, 문을 두드리세요. 진리를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