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성포경이었고 비발기땐 까지는데 엄청 목부분이 쪼이고 발기시에는 요도부분만 조금 보이고 까지기라도하면 귀두에 피가 안빠져서

퉁퉁 부었다.. 거의 70% 감돈포경이었음 복구는 항상 가능했는데 가끔이라도 그 사이에 털끼면 줜내아팠음

ㅅㅅ할때도 포피가 까지고 귀두에 피가 쏠려서 퉁퉁 부으면 오히려 둔감해져서 느낌이 덜했다

이때는 고도의 기술을 썼는데 약 70~80% 발기상태를 유지하는 방법..

아무튼 불편한게 많아서 포경하기로 했다

마취 남들은 별로 안아프다는 사람 있엇는데 나는 귀두가 예민한건지 신경자체가 예민한건지 찌를때마다 조상님 얼굴이 눈앞에 번쩍번쩍 하더라

그리고 존내많이 찔렀음 한 10방 맞은듯 ㅠㅠ

봉합할때도 느낌이 남아있어서 어금니 꽉깨물고 겨우참았다

한 30~40분 지나니까 마취가 풀리더니 통증이 심해지더라 고추 부여잡고 겨우 운전까지 해서 집에왔다

수술 후 1~3일째는 그냥 뒤지는줄알았다 자다가 5번씩 깨고 걷는것도 겨우걸었다...

발기통 정말 무섭다 ㅠㅠㅠ 난 소독은 참을만했다 주사맞았던게 좀 영향이 있었던지

붕대 떼보니까 포피소대쪽이 거의 귀두의 60% 크기로 부어있더라 (겁나겁나 민감)

글고 진성포경이라 귀두쪽은 완전 점막같은 느낌이라 가만히 있어도 얼얼하더라...

일부러 귀두부분 빨리 적응시키려고 집에서는 팬티만 입고있엇다 대신 좀 타이트한 바지는 멀리했다

4~6일차에는 통증은 80%정도로 줄었는데 샤워를 제대로 못하니까 삶의 질이 훅 떨어지더라..

이때쯤 되니 귀두 얼얼한게 좀 나아졌다

7일차에 샤워했을때 기분 개좋앗음

9일째 되니까 큰 딱지들은 다 떨어져 나가더라 아마 샤워하면서 불어가지고 떨어져나간거같다

딱지들이 떨어져 나가니까 이제 쓸리면서 받는 고통도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까지 발기통이 남아있다

포피소대쪽이 부어서 그런지 발기때 팽팽한 느낌이 든다

10일차부터 일상생활하는데 거의 영향 없었다 물론 항상 신경쓰이긴 하지만

그리고 이제 2주째 접어들었는데 포피소대 부은게 1/5 정도로 많이 줄었다

안에 대체 뭐가 들어있는건지 좀 빨리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발기통은 여전하다 ㅠㅠ

안녹는 실인데 실밥 아직 제거 못했다.. 며칠 후에 하러가는데 빨리 실밥이라도 풀었으면 좋겠다

샤워하면서 몇몇 실밥 특히 윗부분 쪽은 알아서 떨어져 나가던데 아래쪽은 여전하다 그리고 아래쪽이 더 예민하다

이제 남은건 두가지다 포피소대 붓기 빠지는 일과 실밥 제거 그리고 상처부위들 아무는거까지

2주차 금딸에 접어드니 피부가 좀 좋아진거같은데 계속 먼가 답답하다

발기통만 없어지면 분수쇼까지 할수있을거같다

그리고 엎드려서 자는걸 좋아했는데 실밥때매 아파서 못엎드린다 ㅠㅠ 빨리 엎드려자고싶어

어떤글 보니까 고추가 100% 발기가 안되고 지가 알아서 70~80%정도만 된다는데 그말이 딱 맞는거같다 

빨리 리미터 해제됏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