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튭 안보고 소셜미디어 안하기 때문에 논란이 생길 때 거론되는 변호사들 이름만 알 뿐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은 갤에 올라온 글을 보고 하는 정도일 뿐

아는 게 없어 편견이나 선입견 없음
거론된 소송대리인 변호사들과 국투본 변호사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거름


어제 갤에 올려진 링크타고 유승수 고영일 문수정 구주와 변호사 방송 1.5배속으로 본 소감

유승수 변호사가 느끼는 깨어진 신뢰의 한 축은 기독당 변호사들이 가세한 상황에서 소송대리인 변호사들까지 뭉쳐 이미지파일 주장했으면 관철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과 울분이 느껴짐
기성 틀세대 변호사들이 보여준 적당한 타협에 대한 분개도 보이고
기독당 비례대표 소송에 가세하여 의기투합한 사람들과 부정선거 끝까지 물고 늘어지려는 기세를 보여 오히려 내부갈등이 적어 그간의 마음고생으로부터는 벗어날 듯

방송 들으면서 느낀 것은 대법관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젊은 변호사들!
대법관들은 장차 권력을 잡을 젊은 사람들의 심판을 두려워 한다!
몰아 붙이면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다!

민경욱 의원은 교착된 상황을 어떻게든 뚫어보려는 마음과 여러 변호사들을 조정해야하는 상황이었고, 불완전하더라도 일단 까보는 진짜 용기가 필요했을 거라고 본다
지뢰가 깔린 길을 마다않고 자폭하더라도 가보겠다는 것
절벽을 뛰어내린 펭귄의 비유에 적절하게 다른 소송들이 진척될 수 있도록 물꼬를 터트린 기여를 했다고 본다


비례대표는 관외 관내 모두 투표지 접히지 않으면 무조건 의심 대상
개표장에서 개표참관인들이 못 봤다는 소수정당 표들이 집계되어 있더라는 글도 있고
투표는 했는데 집계에 없더라는 하소연도 있고
무엇보다도 투표자들이 적극적으로 전화할 정도이니, 설문에 응할 가능성도 크지

느린 잉크젯 프린터로 그 많은 소송지역 투표지 다시 뽑아내기 불가능이지
어떤 표가 나올 지 졸잼
레이저 프린터 열받아 과열로 인쇄 에러 작품 꽤 나올 듯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했다
응원하며 가속도 붙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