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자세한 단체명과 정황은
올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여기 디시 미정갤이나 타 카페에서
예전부터 의심하시는 단체에서 강퇴를 당했네요.
(나름 그땐 제가 그 단체에 속해있어서
쉴드를 쳤었는데, 쉴드쳤던 내가 병신인 것 같..)

뜻이 맞지 않아 반박을 했더니
그 단체의 카페에서 강퇴당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카페 최초개설자가 저인데 말입니다.)

물론 초반 카페 개설시 매니져 권한은 대표께 넘겼었고,

스탭으로 있던 자리마저 제 개인적 사정으로
그 곳 관리하는 분께 넘겼습니다.

그래서 그닥 미련은 없습니다만
스스로 글,댓글 정리하고 탈퇴하려고 했던 것 마저
대표 본인 뜻에 부합되지 않는 댓글을 올린다는 이유로
최대한 정중히 물었음에도 강퇴를 시키더라구요.

그 대표님 개인 연락처로 제 스스로 탈퇴하려했는데
왜 강퇴시키시냐는 물음에는 끝끝내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문제가 터졌을 당시 저는 사실 어차피
이렇다 할 활동도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대표님과 당시 다른 중요한 직책을 맡으신 분과
의견 불일치로 내부 분열이 생겼다 정도 알고 있다가
그 문제가 생각보단 깊어서
그리고 그 바탕의 정황들을 알고있기에
제가 외면하려했지만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대표님과 함께 하던 분께선 따로 나와 다른 단체를 만드셨고
(해임될 이유가 없는데 대표권한으로 독단적 해임)
문제가 된 정황의 증거가 다 있으심에도
그냥 가만히 참고 계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인 단체의 카페에 글과 댓글을 통해서
대표라는 분은 자꾸 긁어부스럼을 만드시네요.
자기 잘못을 얘기하지 않고 나가신 분의
해임 이유만을 얘기하시구요.
이러한 행동은 그 단체를 나온 분들까지
욕먹이는 행위인데 끝까지 자기 반성이라고는 없고,
니들이 잘못생각하는거라는 마냥 어이없게
자기 방어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엔 이중적인 언행을 했다는
충격적인 얘기까지 들었구요.(증거도 봄.)

이런데 무슨 코로나백신피해 학생을 돕겠다고나서시는건지.
그 단체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전국 지부장님들은
한동안 패닉 상태였고 지금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한때나마 불모지에서
그 대표님을 진정성있다라 느끼면서 집회며
전단지 배포며 백신반대를 위해 진심을 다해 활동했었는데
그 신뢰했던 마음들이 와장창 무너졌네요..

단체에 있다보면 의견이 맞지 않아갈라설 수 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그 단체 대표의 대응은 사실상 엉망이였습니다.


괜한 공격 당할까봐 증거와 자세한 정황은올리지 못하지만,
그런 대표가 있는 곳에서 멋모르고 따르는 학부모님들이 있을까봐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