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유독 한국인들만 불편해하는 일본의 깃발이 있음

욱일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욱일기 = 전범기라고 생각하고 세계인들을 가르치려 들지만

막상 일제와 전쟁을 했던 중국이나 미국 다른 연합국 사람들은 반응이 미지근 했음

어째서 이런 온도차이가 생겼을까?

이것의 진실은 굉장히 간단함

태평양전쟁때 일제가 사용하고 패전후 금지당한 전범기를 알면됨

서양의 관습대로 일제도 패전한후 '전범기'를 금지 당했었음

일본열도가 미군에 점령당하며 미군이 '전범기'라며 사용하지 못하게한 깃발이 '일장기'임

'일장기'는 괜찮지만 '욱일기'는 안된다는 한국인들의 개념 자체가 이상하게 박힌것

실제 일제때 외교 군사등 공식적으로 사용하던 깃발이 일장기였고

욱일기는 미군정 하에서 창설된 일본 해상 자위대가 사용하는 미군이 허가해준 깃발임

일장기는 사실 의미가 없는 깃발임

일장기나 구한말 태극기나 근대에 서양식으로 깃발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것

그외의 의미는 나중에 갖다붙인 서양 따라하기의 결과물들임

일장기는 처음 의미는 외국 배가 드나드니 자국 선박에 국적표시를 하기위해 급한대로 갖다 붙인것이 유례이고

태극기도 열강들은 다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을 쓰는데 조선도 만들어야 한다며 대충 태극무늬로 급조한것이 태극기임

원래 조선과 그전 한반도인들은 삼태극을 사용했는대 급조한 결과물로 과거 중국에서 선물받았다며 이태극을 사용하게되며

이도저도 아닌 중국식 태극무늬가 국기에 들어가버림

대략 한국과 중국의 전통을 알면 삼태극과 이태극의 홀수, 짝수 민족적 차이를 알수있지만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전통이 다 뒤져버려서 바보가 되었고

한국은 일단 '태극'기 이니까 의미부여하고 만들때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었던것처럼 정착해버림

일장기나 태극기에 비하면 욱일기는 의미가 있는 깃발임

열도 어부들이 풍어를 기원하며 배에 달고 다녔던게 욱일기 유례이고

민가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유행하던게 전쟁때 군대에 들어간거임

그럼 왜 일제는 일장기라는 공식 국기가 있었는데 욱일기같은 깃발이 같이 쓰였을까?

일제는 열강 따라하기로 다져진 국가로 근본이념이 허술한 국가였음

동양 국가가 전혀 다른 문화를 이어온 서양 국가를 복사했으니 당연한것임

국기에 대한 의미가 서양처럼 크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면 됨

그 예로 태평양전쟁때 일본군들이 찍은 사진의 일장기에 빽빽하게 마구 적어놓은것을 떠올려보면됨

요즘은 태극기나 일장기에 의미부여한게 정착해서 국기에 낙서나 서명은 금기시 되어있지만

당시 일본인들에게 일장기는 큰 의미가 없었고

태극기도 당시 한국인들에게 큰 의미가 없었음

강대국들이 하니까 우리도 만들어서 쓴거지 대단한 무슨 그런게 없었음

예를들면 피자에 파인애플 넣으면 발작하는 이태리인이 있지만

이태리 사람아니면 파인애플 피자에 특별한 거부감이없는것과 같음

근대화 이전 동양도 필요에 따라 깃발은 사용했지만 그게 일장기나 태극기 같은 국가를 상징한다는 모호한 상징은 아니었다는것임

그럼 진지한 이야기로 가서 욱일기에 대한 반발로 가장 이익을 본곳이 어딘가

일본임

원래 전범기로 금지당했던 일장기에 대한 반발 이미지를 없애버리고

당당하게 사용할수 있게됨

한국은 독립후에도 이런식으로 일본에게 상당히 여러부분에서 이용당해옴

한국에서 일어나는 반일감정은 중국이나 미국이 일으킬때도 있지만

일본도 한국에 반일감정을 일으켜서 정치 외교적 이익을 얻는데 이용해먹어왔음

일본의 이런 작업이 가장 크게 먹힌게 독도문제임

독도문제는 원래는 대마도 문제임

해방후 한국은 일본에 수십차례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음

패전국이라 한국에 유리한 부분이 있었고

조선시대 지리서에도 대마도를 제주도와 함께 조선의 양발이라 적었을 정도로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었음

그에대한 카운터로 일본은 독도를 물고늘어졌고

국뽕이라며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이런식으로

한국인들은 일본이 원하는대로 국뽕을 들이키며 내려온게 현재의 독도와 대마도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