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는거 깰 겸 올리는 소소한 음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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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베트남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구요. 한-베 커플, 베트남 국제결혼예정, 부부 분들 환영합니다.

매니저

베트남뉴비(shc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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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붐(district…)

개설일

2016-01-13

[일반] 졸리는거 깰 겸 올리는 소소한 음식 글앱에서 작성

베트남뉴비

2024.05.15 17:03:43

조회 105 추천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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Ốc móng tay (옥 몽 따이) 로 만든 음식이고 해산물 집 가면 꼭 있다

한쪽이 손톱 같이 생기긴했는데 móng tay가 손톱이라는 뜻

저거에 요리할때 쓰는 소스에 따라 음식 이름과 맛이 갈림.

소스맛으로 먹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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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hêu hấp sả (응에우 헙 사) 라고 sả (구글엔 레몬그라스라고 나옴) 와 조개를 놓고 찐 국물 요리다. 베트남식 조개탕???

국물 좋아하는 사람은 저거 시켜서 맥주랑 먹으면 좋음.

근데 Sả 저거 은근 거부감이 있어 못먹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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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ún đậu mắm tôm (분 더우 맘똠)

mắm tôm 이라는 액젓에 저렇게 면, 오이, 두부, 삶은 고기 등을 찍어서 먹는다. 안주로도 좋은데 mắm tôm은 냄새도 맛도 고약해서 현지인들중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액젓이 짜니 조금만 찍어서 된다. 난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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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ún bò Huế (분 보 후에)

후에 소고기 쌀국수.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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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ún mực (분 믁) 이었나 기억이 안남..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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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nh ướt (반 으엇?? 한국 발음은 모르겠음..)

베트남식 국물없는 수제비?? 라 해야하나?

아침에 쇠로 된 큰 찜기에 찐다음 Chả lụa(짜 루아, 누렇게 생기고 동글한거)랑 같이 먹거나 nước mắm (느억?? 맘, 전통 젓갈)에 찍어서 먹는다. 쫄깃한거 좋아하는 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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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ôm nướng muối ớt (똠 느응 무오이 엇)

새우고추소금구이. 맵고 짜면서 술안주로 딱이다

숯에서 구우면 숯냄새도 은은히 나서 좋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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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ì gói kho (미 고이 코)

국물없는 라면이고 길거리 음식이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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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ún ốc (분옥) 이었나 로컬에서 먹은거

국물이 얼큰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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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ơm chiên (껌 찌엔)

볶음밥 ㅋㅋ 간장이나 칠리소스 뿌려서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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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nh mì (반미)

저 안에 풀은 고수다 냠냠 고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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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ủ tiếu mì sườn Vũng Tàu (후띠우 미 슨 붕따우)

이름 긴데 사실 후띠우랑 미 섞은데다 돼지 갈비 조그만거 넣은거다. 붕따우는 그냥 가게 이름이라 붙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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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nh canh cua (반 깐 꾸아)

반깐이라는 면 요리에 게살 넣은거. 선지도 넣어준다.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저 가게 단골이었다 한동안 가게가 쉬어서 못먹었는데 몇년만에 다시 먹었더니 뭔가 맛이 이상했다.

가슴도 답답하고 메스껍고 머리도 어지럽고..

나중에 괜찮아졌는데 찾아보니 조미료 일시 과민 반응이었다..

안넣어도 맛있는데 왜 굳이 넣어서 맛을 버렸는지 아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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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 dừa (껨 즈아, 남부는 즈아가 아닌데 우리나라 글자로 표현이 안됨)

코코넛 아이스크림. 그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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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ở bò chính (퍼 버 찐)

익은 소고기 쌀국수

아주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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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ún chả (분 짜)

유명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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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뭐였더라 고기는 닭이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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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ơm sườn (trứng) ốp la (껌 슨 (쯩) 옵라)

옵라는 우리말로 계란 후라이다

아주 대중적인 베트남 음식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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