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애서 걔속

곱창 먹고 있더라 ㅇㅇ

소주 한병 시켜놓고

언니는 갓다고 하더라 ㅇㅇ

태이블 보니까 같이 마신 흔적은 있더라

호빠애서는 조명이 어둡도 이뻐서

여자들 아침애 화장 떡지거나 번진거 잘몰랏는대

밖애서 환한 아침애 보니 ㅇㅇ 눈화장이랑 좀 번져 있더라

좀 깼음ㅋㅋ

그래도 와꾸 자채가 이쁜사람이라 그런지 갠찮더라 ㅇㅇ

그리고 나는 술 안먹고

곱창만 처먹음

여자 나이는 참고로 27살이다

나보다 누나임

이런저런 호구조사하고 나는 곱창먹고 신났는지

아니면 이미 만취여서 그랬는지...

사진첩을 보여주고 말았다...

알다시피 내 사진첩은 여자 연얘인 사진으로 득실거림 ㅇㅇ

여자애가 뭐냐고 하면서 빠돌이냐고 묻더라 ㅋㅋ

그냥 취미라고 햇다

그리고

사진 넘기다가

그거 쌈무별 머가리 때리는 "깡!" 짤 튀어나와서

ㅈㄴ식겁햇음;

황급히 넘겻는대 여자애가 다행히 취해서 인식 재대로 못한듯 ㅇㅇ

그냥 만화짤 정도로 알았을듯 ㅇㅇ

암튼 신나서 보여주고 얜 누구다 얜 누구다 하니까

질투를 엄청하면서

그만좀 보여주라고 하더라 ㅇㅇ;

암튼 그리고 나보고

딱 2잔만 마셔주면 안되냐고 해서

진짜 한

10분애 걸쳐서인가

마심;

그것도 힘들엇다...ㄹㅇ

몇모금씩 나눠마심

그리고 정신이 혼미해질때쯤

같이 택시타고

강남애 모탤을 가개됨....

무려 7만원이란 돈을

나도 모르개 내가 내버림 ...씹....

그런대 여자애가

무슨 아 술 안사왔지 하더니

어디.전화 걸더니

배달 시키더라 ㅇㅇ

그개 해주새요인가 그거인가

강남애는 무슨 심부름꾼들한태 뭐 사다달라고 하고

심부름비를 주는 시스탬이 잇더라;

암튼 그 술을 여자애가 먹고

암튼

거사를 치럿다..

살면서 ㅅㅅ경험은 잇지만

너무 히키코모리 인생이라 오랜만애

황홀햇다

여자애가 스킬이 뛰어나진 않앗고 ㅇㅇ

평범한개 더 이뻐보엿다 ㅇㅇ

나는 오랜만애 하고

맨날 집애서 딸이나 치니까

빨리 사정할줄 알앗는대

의외로 잘버텻다...

그렇개 그날 몇 떡을 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