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시티

데릴 딕슨

원스 후 리브

이거 세개 다 봤고

나머지 쩌리들은 안 봄

일단 데드 시티

와 진짜 매기 샹년 정신병에 시청자인 나도 어질어질 함

니건이 그냥 상천사 그 자체됐고

이제 니건 과거 모르는 사람이면 누구보다 굿맨인거 앎

매기 그룹에서도 매기 샹년 눈치보고 괜히 니건한테 살갑게 못하는거지

니건 받아들인지는 꽤 됐다고 생각함

근데 매기 정신병걸려서 니건한테 히스테리부리고

정서적으로 학대를 심하게 함

차라리 죽이는 거보다 고통스러움

이제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지도 모르겠을 정도

그게 데드 시티에서도 똑같음

심지어 실없이 농담주고 받고 서로를 위하다가도

매기 갑자기 돌아서 돌발행동함

내가 니건이었으면 그냥 조용히 처리했음

진짜 니건이 성인군자임

데릴 딕슨

그냥 와 딕슨 나온다 ~ 하고 쭉 보다가 뭔 내용이었는지 잘 생각 안 남

캐롤나온 이후부터 재밌을 거 같음

원스 후 리브

일단 릭 그라임스 형님 오랜만에 봐서 개 반갑고

그 특유의 비틀거리는 걸음이랑 겁나 갈등하는 눈이 그리웠고 또 반가웠음

그냥 개 좋음

그 CRM그룹도 스케일이 되게 커서 보는 맛도 있었고

내용도 흥미진진 했음

근데 미숀이 남편 안 믿어주고

겁쟁이 취급하는 게 좀 너무 야속했음

솔직히 CRM뒤집는 계획도 그냥 무지성 패기분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오히려 릭 말대로 하는게 훨씬 위험부담 적고 확실한 방법이었는데

그냥 막무가내 전략이 먹혀서 좀 찜찜했음

그래도 릭 형님 봐서 개꿀잼이고 시즌 2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