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Giethoorn(힛호른) - 배낭여행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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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박기린(hahasw)

부매니저

배낭은여행여행은…(woos1202) 진소담.(tidcks11…)

개설일

2019-12-12

[여행기] 네덜란드, Giethoorn(힛호른)앱에서 작성

비기뇽

2022.07.04 11:22:00

조회 215 추천 2 댓글 1

새로운 여행을 일주일 앞둔 지금,

이전 여행을 반추해보며 다시금 여행의 기분을

느껴보고자 국내에 잘 안 알려진 여행지 한 곳을

소개하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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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3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네덜란드의 베니스, 힛호른(giethoorn)

호텔에 도착 기계로 무인 체크인을 하고

바로 운하에서 보트를 타기 위해 나갔다.

호텔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 바로 보트 대여점이 있었고

1시간에 25유로로 직접 운전하는

작은 4인용 보트를 대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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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빌리면 지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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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년대 대홍수로 이 지역의 야생 염소가 떼죽음을 당하고 홍수가 끝난 후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많은 염소의 뿔이 발견되어 '염소 뿔'이란 마을 이름이 생겼고 Giethoorn이란 마을이름으로 변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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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역사 유적, 박물관을 좋아하는 타입이지만

이런 자연도 가끔은 좋다

베니스는 안 가봤지만 사람들로 들끓는 그 곳보단

여기가 나을수도?

가장 큰 장점은 듕궈련들이 없고

아랍 관광객들이 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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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운하로 연결되어있고

수국이 한창인 동화 같은 마을의 집들

이 마을은 전체 인구가 2500여 명이고

마을을 가로지르는 운하 위로

180개의 다리로 연결되어있다.

마을의 이동 수단은 도보 외엔

보트 그리고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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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에 보트가 가까이 와도 안 도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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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코스로 빌린 보트를 반납하고

호텔에서 자전거를 2시간 대여해서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 저녁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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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을은 아니라 식당이 많진 않은데

마을의 다른 식당에 가고자 했으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영업이 종료되어

마을에서 평점이 높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갔다

꽤나 맛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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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추천할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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