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밀리 닥터 만나고 증상이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어서 페루의 수도 리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최상류층 동네를 올려본다.

미라플로레스(Miraflores)와 Barranco는 페루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지만

내가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현대식 건물이 모두 이 지역에만 몰려있다는 점에 대해서 인상이 깊었지만

그 외 리마 다른 지역은 대단히 좋지 않았다. 1940년대로 타임머신타고 오는 줄 알았고, 또한 매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숨을 쉬기가 힘들었지만

최상류층 지역 동네는 공기가 대단히 좋았으며, 나무가 많아서 인상이 깊었음.

호텔 내부가 페루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곳 중 하나.

최상류층들이 살고 있는 콘도. 10~20억원한다고 함.

페루인들은 평균 월급이 200달러인데 최상류층들은 100억원 넘게 가지고 있어서 저런 데 사는 사람들 많음.

건물 사이에 스페이스바 없이 붙어잇어서 보기에 별로 좋지 않아서 깊은 인상이 없었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이나 리마의 다른 지역에서 절대 볼 수 없는 건물들

풍경이 대단히 좋앗지만 일부러 깍아서 도로를 만든 느낌. 쓰레기도 엄청 많더라

페루에서 유일한 현대식 병원

1970년대 같은 풍경이 아직도 잇지만 그래도 보기는 나쁘지 않앗음.

리마 미라플로레스에서만 볼 수 잇는 현대식 건물

이런데도 잇음.

미라플로레스가 상당히 안전하다고 느꼈으며 위협을 느낀 적이 없음.

진짜 개가난한 동네도 가봣는데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 적이 없음 (개인적인 경험)

미라 플로레스 밖을 지나면 이런 풍경이 진짜 엄청엄청나게 흔함. 말 끌고 다니는 애들도 종종 봣음.

진짜 1950년대에 온 줄 알앗음.

부유한 동네는 물이 빵빵하게 부족하지 않게 나오는데

가난한 지역들은 물이 처음에 잘 나오다가 30초뒤 90%로 줄어든거 아니겟음? 샤워도 제대로 힘들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