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윗언니들은 이젠 걷는것도 힘든 어르신들이라 자매들끼리 해외가는건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일거라

가격보다는 그냥 제일 큰 여행사인 하나투어로 알아봤음 온천하고 오시라고 삿포로 온천상품으로 알아봄

도쿄근교랑 온천상품 비교하다가 후기에 삿포로가 더 널널하고 적게 걷는거 같아서 삿포로쪽으로 선택

고모님 중 한분이 게요리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사실 무제한 게요리 제공이 제일 끌린것도 있음 ㅋㅋ

첨에 알아본 상품이 149만원짜리였는데 1월말에 갑자기 그 상품이 160만원이 넘는 상품가로 변함

그래서 얼리버드 프로모션할때 비슷한 일정의 다른 상품 150만원짜리로 일단 계약금 걸어둠

비싼 상품이었지만 4월출발이라 무료취소기한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알아보며 바꿔가려고 일단 예약함

2월 설 앞두고 갑자기 원래 처음 선택하려던 상품이 130만원정도로 가격이 떨어짐

카톡으로 상담사한테 상품 바꿔달라고 해서 바꿈

저번주에 그 상품 가격이 더 떨어짐 114만원 됨 ㄷㄷ

떨어진 가격으로 다시 적용해달라고 요구함

그래서 얼리버드까지 적용돼서 103만원이 됐음

하지만 아직은 최소인원 10명도 못채우고 있었는데 (우리팀은 다섯분 가심) 갑자기 어제보니 12명으로 최소인원 충족

가격낮추니까 바로 예약자 늘어서 충족됨 ㄷㄷ

노옵션 노쇼핑 인솔자동행에 온천호텔로 다른 여행사 상품도 더 저렴한건 찾기 힘들거 같아서 (아직 안찾아보긴했음 ㅋㅋ)

그냥 이걸로 하면 될거 같은데

12명예약했다가 갑자기 또 취소해서 출발취소 되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패키지는 최소인원 충족하는게 상당한 스트레스인듯

패키지도 수시로 가격 확인해야하는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