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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바르셀로나2

ㅇㅇ(211.219) 2024.03.12 23:22:35
조회 144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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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집이 줄이 있어서 간 다른집 저녁인데 코스요리가 있어서 주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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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고 시킨건데 내장스튜인가봐 좀 짜지만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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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로 추가하고 시킨 스테이크 같이시킨 레드와인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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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티라미수 가성비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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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집가는 길에 들린 맥주집 아저씨가 매우 유쾌했는데 맥주가 좀 비쌌어 해산물 튀김은 언제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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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투어 예약하니까 취소 당해서 그냥 투어에 짜여져 있는 동선 따라다니기로 했어 이야기와 함께 였음 더 좋았을거같은데 유심히 본건 타일하고 해골모양 테라스,꼭대기에 성당에서 본 요상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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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집 여기도 위에 요상한 모양이 있다. 설명이 있음 정말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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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인 구엘공원 가는 길에 본 오벨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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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날씨 매우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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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이쁘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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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말에 갔는데 매화도 좀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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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유로 내고 들어온 구엘공원. 사람들이 막 뭐 찍길래 따라 찍었는데 초록색 새였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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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성가족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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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로 가려면 줄서서 입장해야해 줄서기 싫어서 냅다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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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크게 한바퀴 돌고 그늘아래 앉아서 한시간정도 쉬는데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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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하니 도마뱀을 봐야한다는데 도마뱀을 보려면 줄서서 위로 들어갔다 내려와야 했더라고 그래서 멀리서 함 봐주고 기념품샵 둘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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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 위에도 요상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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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길에 미쉐린 딱지가 엄청 붙어있다 일단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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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구 간장조림? 그나마 먹을만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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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인데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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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생선들어간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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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크림치즈 모르겠다... 너무 고급음식이라 이해를 못한건지 전부 맛이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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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나던 후식 카라멜 종업원분 매우 친절하던데 남겨서 미안했다 점심인데 술까지 50유로 이상 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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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실패의 충격으로 저녁밥은 맛난거 먹자 해서 찾아간 한식당 손님 대부분이 외국인이고 인기많아서 인스타로 예약하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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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크림치킨 참 맛있더라 외국인들 막 한국노래 나오면 따라부르는게 시끄러워서 정신없던거 빼면 아주 좋았어 한국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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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매달 첫주 주말에 팔로알토마켓이라고 벼룩시장?이 열린대서 바로 티켓 사버렸어 인당 5.5유로 메일로 큐알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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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가기전 들린 슈퍼 오렌지가 정말 싸다 한국 뭐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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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 맛있는 와인은 라벨이쁜 와인이여서 나중에 사가려고 찍은거 라벨 진짜 이쁘지아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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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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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 맛집 찾아간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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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에 츄러스 찍어먹으면 맛있다길래 휘핑도 시켰는데 한바가지를 줘서 먹느라 고생했지만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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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거리에서 공연도 많이 했다 재즈 엄청 잘하심 마켓가는 지하철에선 랩부르고 돈달라 하던데 못본척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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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긴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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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을 잘못 찾아서 해변까지 가버림 바람이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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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벽에 있던 낚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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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찾아간 팔로마켓 이때도 사람 많았는대 나중엔 진짜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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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옷 파는곳 악세서리 파는곳 음식 파는곳 공연하는곳 나눠져 있고 음식사서 아무데나 앉아서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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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칵테일 하나 사서 옷이랑 음식들 구경하고 스텐 팔찌 하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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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보이는 맥시코 음식점 있길래 여기서 나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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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외국인 커플분이 와서 같이 합석해서 이야기함 영어 공부좀 할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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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한국어로 건배도 하고 술좀 마시다 기차타러 갔다. 마드리드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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