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행기] 좆소노비의 방콕 휴식(1) - 건전하고 품위있게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4 13:18:04
조회 923 추천 13 댓글 13
														


[시리즈] 좆소노비의 4일간 방콕 휴식
· 좆소노비는 방콕에서 건전휴식합니다 0 - 인트로


제목과 달리 말투는 저급함에 주의 / 찌찌그림 많이 나옴 주의


지난줄거리 요약:


본인은 좆소 노비임. 근데 본인에게 남들 쳐 놀고있는데 나 혼자 2주간 연장근로 70시간씩 찍게 된 대참사가 일어남.

이후 회사랑 대판 싸우고 연장근로수당 따블로 받아낸 뒤... 출발 6일 전에 항공권 발권해서 4박4일의 방콕 휴가를 떠남.

방콕은 네번째 방문, 초딩때 패키지 여행 갔다온것까지 합치면 다섯번째 방문인데 이전 3회차동안은 방콕에서 처먹고 마사지받고 쇼핑하고 누워있기만 했었음.

관광해보는거는 사실상 처음




목요일 오후 5시, 1시간 일찍 조기퇴근하고 여행을 시작함.

(연차에서 차감 안함 희희)

비행기는 오후 7시 45분 출발

청주공항까지는 BRT로 1시간 10분정도면 가는데... 전광판에 회차대기 지연이라고 45분뒤에 버스가 온다고 뜨길래 개놀랐음


!

거지여행 최대의 위기...



7dedefaa371fb465b23505609b24e9738ee4a4d7df80d4132f7bba5e7a549c


다행히 택시탈까 망설이던 사이에 버스가 10분 뒤에 온다고 떠서 BRT 타고 청주공항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음.

도착시간 오후 6시 20분.. 인국공이면 개쫄렸을텐데 청주공항이라 안심

내 짐 달아보니 1.5kg였음. 충전기, 씻을거, 속옷 + 편한바지 1개만 싸감. 옷도 현지조달하기로 ...



7decefaa1806b36397f1dca511f11a39725755d60d3f5d6a6a


근데 나무위키에 청주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안판다고한 새끼 누구냐

청주공항도 담배 판매 함 + 청주공항에선 핸드폰 충전안됨 (고장났음)

참고로 청주공항은 군공항을 겸하고 있어서 공항/ 활주로 등등 촬영 안됨. 이륙하고 청주를 벗어난뒤에 찍은 사진..


7defefad0a36b476a7f1dca511f11a39afe8f574f7e1cd5da9


정시에 돈므앙에 도착함. 공항 빠져나오는데까지는 한 30분정도 걸렸고, 공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호스텔을 예약해뒀음

1박 가격은 10,762원 (빵과 바나나가 나오는 간단한 아침식사 제공)



a04508aa0f16b5439a3404689b28d0734c02f999ab5386965fbe1ae4b36d09

7deeefab1d0ab44caa32334158db343aca8d14e8ae6c9a0e678342b7



이전 베트남 여행때와는 달리 거지여행을 할 필요는 없어졌지만, 진짜 개빡세게 일해서 번 돈이니까 낭비하고싶지도 않은 느낌이었음.

게다가 노비로 살다보면 호스텔생활이 땡길때가 있음. 공장식 호텔은 개같은 출장이나 워크샵으로 갈 때가 많다보니까.

이런 걤성의 그림이 있는 이런 공간 ㅋㅋㅋ

의외로 호스텔 스탭들이 영어를 거의 못함. 환전 정보는 아침에 만난 일본인과 국적 못물어본 영국식 영어 쓰고 윗통 까고있던 백인남자한테 얻게 됨.

이 근처에선 돈므앙 앞에 있는 슈퍼리치 환전소가 Best Rate를 제공하는데... 구글맵 따라가지 말고 본인들이 알려주는 방향으로 가라고 당부함.




7de8efaa0f3ab54bb23410799a08dc736ac932ed3c5170565a7622af59cce9


그 이유는 환전소가 도로 중간 육교 아래에 있기 때문 ㅋㅋ

급 여행인지라 달러환전도 귀찮아서 5만원권으로 가져갔는데 ... 환율은 여기가 27, 시암 쇼핑몰이 23임 확실히 좋긴 했음.



7debefaa3719b3748633116d9d01e173605fda9e8ab4f9169eb974565de9ba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빵과 바나나는 사실 먹지 않았음 ㅋㅋㅋ 맛있는게 널려있는 태국에서 빵쪼가리로 배채우기엔 위가 아까움

첫번째 음식은 카파오무쌉이었나 하는 됒이고기 바질 볶음 + 밥으로 ... 마시쪙


7deaefad0a3ab3698e33234c9a2cfcb76eab5273a1e82b9cf69773d5732274056269e4ed924d5982


밥먹고 근처의 사찰에 들어가봄 이름은 직관적으로 왓 돈므앙임 ㅋㅋ

여기서 중국어로 나한테 말거는 사람 두명을 만남. 조호루바르에서 일주일간 여행 온 말레이시아 화교였음. 이들은 주로 영어 + 중국어 쓰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의외로 이사람들 영어를 잘 못함. 그래서 대화는 마인어로... (요새 본인 마인어 배우는 중)

오프라인에서 마인어 처음써봄 ㅋㅋㅋ


근데 태국에서 만난 한국인이 자기네 나라 말 할줄 알면 좀 놀라야 하는거 아닌가 좀 놀라라고 ㅋㅋㅋ

아침인데도 방콕은 뒤지게 더웠음 영상 35도 근데 습기찬 더위


7de4ef77da5ed05fe2593a39e121a8d9ebdafaa421c24ca20540149d416cf63ab66a215c8b737ec3


호스텔에 숙박비 지불하고, 방콕의 첫번째 일정은 건전하고 품위있게 현대미술관으로 결정. 여기 짜뚜짝하고 꽤 가까움

사실 여기 BTS역 바로 옆이라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지만 그냥 그랩바이크가 타고싶어서 그랩 부름. 가격은 4천원 좀 넘었음. 베트남보다 비싸네 ...


근데 베트남과 달리 그랩바이크 동승자한테 헬멧 안줌

5

아니 베트남도 인도네시아도 하물며 스리랑카도 오토바이 노헬멧 탑승을 엄격히 금지하던데??

게다가 베트남보다 (교통정체가 덜해서) 과속함 아 십 사고나면 바로 죽는건데 여행자보험도 안들었는데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낌 ㅋㅋㅋㅋ


7de49e2cf5d518986abce89545847c6e8dad


한 20분간 달려서 모카 도착.

태국 건물, 집마다 있는 작은 불당이 여기도 있음. 귀엽지 아니한가



7ced9e2cf5d518986abce8954588766cdd09


7cec9e2cf5d518986abce895478474640a5c


7cef9e2cf5d518986abce8954488736a7298


입장료는 만원 넘어감.

평일이고, 위치도 애매해서 그런지 꽤 한산했음. 관람객은 태국인 외국인 반반 정도로 구성된듯 ...

일단은 에어컨 바람 쐬는것에 행복을 느끼며 ...


7ce99e2cf5d518986abce8954789756bee66


코끼리 부조부터 관람 시작



7cee9e2cf5d518986abce8954483716d369f


여기는 특별전임 river of life. 조금 키치하고 색감이 강렬했음. 외국인의 입장에선 이런 성의있고, 쉽고, 고전적인 그림 좋지 ...


7ce89e2cf5d518986abce895478471641248


원래 예술작품에 여자 유두 나온다고 글이 짤리진 않을것같지만 - 이 미술관이 19금인것도 아니고

어째 이 그림들은 바이브가 야짤스러워서 짤릴까봐 걱정됨 모자이크할까 고민했는데 그게 더 이상할것같아서



7ceb9e2cf5d518986abce8954288706983


존나 못생긴 좆소 사무실에서 숫자나 보고있다가 층고 높고 자연광 설계 잘 한 공간에 오니까 그 자체가 개좋음


7cea9e2cf5d518986abce89542857c65d956


통차이 스리숙프라서트 라는 네임드의 작품

제목은 부처의 깨달음 - 깨달음은 원래 좀 사이키델릭한건가


7ce59e2cf5d518986abce8954784736bfaa6


위대한 출발

왕자였던 석가모니가 머리 자르고 고행에 나가기 시작하는 순간의 묘사임.

현대적인 느낌의 불교미술 재밌었음.


7ce49e2cf5d518986abce89547807d6cfd93


또다른 네임드 찰름차이 코싯피파트 라는 양반의 작품을 위한 공간임.

아 십 이름 존나 어렵네

태국 미술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사람인것같은데


7fed9e2cf5d518986abce8954780706ba31f


치앙라이의 명소인 이 white temple 을 디자인한 사람이기도 함.



a66b30aa372ab45b96ff5a63e35af7e89777f6aea03cb496668f9c53709bcf63


In praise of Lord Buddah 대충 부처의 축복 정도로 보면되나


7fef9e2cf5d518986abce89544857d697582


(한국말론 모르겠는 어떤) 천국의 인드라 (Indra at travatisma heaven) 불교에 대충 여러 천국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



a16f2cac301fb45b96ff5c62ce5adaf4731e5b0a5dacacb59edd175114881415

이분 피셜 천국의 그랩바이크는 뭐 이렇다고


7fee9e2cf5d518986abce8954083746fb0


모카는 주로 Thai neo-classic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음. 전시된 작품들이 그렇게 어둡거나 무겁거나 어렵진 않은 편

뭔가 존나 입지 센 미대교수들 그림들 느낌이 났음


7fe99e2cf5d518986abce8954787766bf96c


Sompob Budtarad fire dance

저 두명까지는 발음 찾아봤는데 이제 귀찮음

뭔가 전반적으로 태국 미술은 여자 몸을 예쁘고 야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7fe89e2cf5d518986abce895458272693a5e

The three kingdom.

딱 보면 알겠지만 각각 천국 - 지상 - 지옥임. 셋다 별로 살기 좋아보이진 않은디

이 작품을 그린 양반은 위 불장난댄스 화가와 동일인물


태국 네오클래식화가들은 화풍이 여러개(?) 인 경우가 좀 있었음. 이걸 어떻게 알게되었는지는 나중에


7feb9e2cf5d518986abce8954f847d6452


7fea9e2cf5d518986abce895418972687f


7fe59e2cf5d518986abce89547847368efee


박물관/미술관 여러군데 가다 보니 작품도 작품이지만 전시관의 레이아웃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됨.

국중박도 설계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도 설계 잘 된것같음.

관람객들의 다리를 위한 의자들이 조형적이고 특색있어서 재밌었음.


7eec9e2cf5d518986abce8954586706c6183


Prateep Kochabua (프래팁 코차부아) - 반복되는 꿈

고오급진 촉수물

LSD 거하게 빤 것 같은 느낌인데... 좋은 방향의 환각은 아닌듯?



a17a17aa1832782da45a5a56f79f2e2d8d7b6339ad9269fd2391ec546d

짧은 명상

명상이 좀 길었으면 사람 잡겠네


7eed9e2cf5d518986abce8954581766eb6e1


두리안은 생화학무기가 맞지..... 이 그림의 이름은 까먹음


7eef9e2cf5d518986abce89544807c699bc5


7eee9e2cf5d518986abce8954281776bcd11


Sompong Adulsaraphan 이란 사람

히에로니무스 보쉬 (현대적이고 재밌고 복잡한 종교화를 그렸던 중세 네덜란드 화가 - 나름 유명함) 와 살바도르 달리를 섞어놓은 느낌이었음


7ee99e2cf5d518986abce8954f887c6a60


이것도 좀 야짤같은............. 아 모자이크 안 해도 되나 존나 불안하네

복잡하고 정교한 그림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것만 보니까 담백한 그림이 땡김


7ee89e2cf5d518986abce8954785706597a1


7eeb9e2cf5d518986abce8954f857c6c15


그러자 나온 좀 담백한 그림

Thawan Duchanee

티셔트나 타투 디자인으로도 괜찮아 보이는듯했음. 제목은 대부분 untitled 이딴식이어서...


7eea9e2cf5d518986abce8954583706bd5a9


라마야나를 소재로 한 회화를 보는것도 난생 처음이었음. 그린 양반은 아까 그 LSD 빤 촉수물 작가


7ee59e2cf5d518986abce8954383776d135c


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인 뾰족모자에 금칠한 옷입고 서로 후드려패는거 태국 고유 신화인지 궁금했었는데...

라마야나였음. 태국 왕들이 라마 1세 2세 이런 이름을 가진 이유.. 태국 왕들은 설정상 비수뉴의 화신이라고 함 ..............???

근데 라마야나 힌두교-인도 서사시 아닌가? 태국 상좌부불교 국가 아닌가??


태국인들에게 직접 물어보기엔 좀 두려운 질문인디


7ee49e2cf5d518986abce8954483726ef0b6


표정이 재밌어서 ...


79ed9e2cf5d518986abce89547837c6d93c0


뭐 어쩌구 그린 이라는 서양화가를 위해 할애된 공간. 유럽풍으로 구성한 센스...


전주에 연장근로 70시간 찍고 한 문화생활로써 재밌게 봤고... 꽤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음.

무겁거나 어둡거나 의식있는 작품들은 거의 없는데.. 이건 태국 미술이 그렇다기보단 이 미술관에 없는 것임. 


이 미술관을 보면서 든 생각 중 하나는 

아시아에서 제일 문화적으로 자유로워보이는 곳이 태국이지만 현실의 태국은 은근 통제적이고 권위주의적일수도 있어보였음.  


어쩌다보니 이번 여행의 컨셉은 일본이나 유럽을 여행하는 걤성으로 방콕을 돌아다녀해보자 뭐 이런게 되었는데,

나머지 일정은 다음편으로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5731 질문 플릭스버스 버스안에 플러그 다 있지? [1] 윤항문재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9 0
15730 질문 LCC랑 대한항공이랑 차이 크냐? [9] 여행초짜(125.188) 04.30 262 0
15727 질문 대만 홍콩 묶어서 7박8일 갔다오려는데 ㄱㅊ나요 [8] 배붕이(175.210) 04.29 275 0
15726 질문 중국 항공사 어떰? [21] Lazyk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2 0
15724 질문 일본 비행기값 왕복25면 싼건가? [5] 고장난두리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6 0
15723 질문 전역하고 여행 어디갈지 고민 중 [5] 살려주는테챠아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7 0
15722 질문 피렌체에서 피사+친퀘테레 당일치기 하려는데 투어없이 가는거 비추? [2] 배붕이(175.124) 04.29 211 0
15721 일반 악타우에서 페리타고 바쿠 가려고 했는데 걍 37만원 주고 비행기타고 예레 [7] 이무새(185.229) 04.29 176 0
15720 질문 신발 얘기나온김에 가벼운 트래킹용 추천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2 0
15719 일반 프랑스 이탈리아 그 외 가톨릭 국가들 참고할점 [6] 이태리때타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08 2
15718 질문 말레이시아 가본 사람 말라카 vs 페낭 [4] 배붕이(115.160) 04.29 283 0
15714 일반 엔화가 진짜 똥값이긴하네 [4] ㅇㅇ(175.223) 04.29 369 0
15713 일반 트래블쇼 2024 [3] 머라이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7 1
15712 일반 국내 여행지중에 최악이었던데 [18] 배붕이(211.208) 04.29 570 0
15711 일반 개인적으로 불호인 여행지 [8]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21 0
15710 질문 첫 배낭 여행 계획중입니다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배붕이(122.34) 04.29 368 0
15709 일반 외국나가서 무조건 경계해야 할 새끼들 1순위 [2] ㅇㅇ(37.220) 04.29 338 3
15708 여행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추천 [10] 배낭은여행여행은배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58 2
15707 일반 여름엔 북반구아니면 지옥 그 자체인 www [2] 배붕이(118.37) 04.28 175 0
15706 질문 미국서 무단침입하면 영구추방당함? [5] ㅇㅇ(218.157) 04.28 263 0
15705 질문 어머니랑 같이 동유럽 가는데 동선 짜는데 도와주세요 [5] 여행초짜(125.188) 04.28 230 0
15704 질문 역사 좋아하면 중국 시안 여행도 괜찮음? [5] ㅇㅇ(118.33) 04.28 383 0
15703 질문 터키 질문 [5] 기영이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77 0
15702 질문 아버지랑 같이 유럽여행 가보려는데 튀르키예 어떤가요 [7] ㅇㅇ(118.33) 04.28 314 0
15701 질문 형들 여행지 추천좀여 [5] ㅇㅇ(122.202) 04.28 270 0
15700 질문 런던패스 이틀치 129파운드던데 사는게 맞겠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4 0
15699 질문 형님들 남미여행 성수기는 언제임? [4] ㅇㅇ(211.234) 04.28 308 0
15698 질문 9월말~10월초중순 유럽여행 17박 18일 질문좀 [4] ㅇㅇ(106.101) 04.28 183 0
15697 질문 뉴욕 장기여행 입국심사 질문좀 [4] ㅇㅇ(211.235) 04.28 195 0
15696 질문 터키 샨르우르파 가는거 위험하냐? [3] 이무새(185.250) 04.28 204 0
15694 일반 프라하 노래방 [2] 윤항문재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75 2
15693 여행썰 다들 최악의 여행지 하나씩 말해보자 [29]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54 4
15692 질문 로마 숙소 위치 괜찮은지 좀 봐주실분 [10] 배붕이(175.124) 04.28 222 0
15691 여행기 여행기4 - 호주에서 펭귄보기 멜버른편 [6] ㅇㅇ(46.251) 04.28 125 2
15690 여행썰 랜덤여행짤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그로서리 오렌지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9 1
15689 일반 인도 북동부 시킴은 오지마 [6] 뉴비유동(115.98) 04.28 288 4
15687 여행썰 의외로 한국인 적었던 도쿄 중심부 관광지들 [2]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62 2
15686 질문 한국인 적은 일본 여행지 좀 없음? [19] 배붕이(119.194) 04.27 549 0
15685 질문 이탈리아는 보통 여행코스 어케됨? [6] ㅇㅇ(61.81) 04.27 244 0
15684 질문 40일 서유럽일정 조언좀 코러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91 0
15683 질문 유럽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ㅇㅇ(118.235) 04.27 227 0
15682 질문 렌트하지 않고 북미에서 국립공원대자연 보려면 [4] 배붕이(223.39) 04.27 191 0
15681 여행기 여행기3 - 뉴질랜드 [3] ㅇㅇ(77.95) 04.27 141 4
15677 질문 빠니보트같은 외국인 해외여행유튜버잇을까 [3] 얌스사주세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36 0
15676 일반 배낭갤 되게 오랜만에 온다 [2] ㅇㅇ(39.7) 04.27 154 0
15674 질문 스피커도 캐리어에 넣어도 됨?? [2] 배붕이(61.98) 04.26 150 0
15673 여행기 여행기2 - 호주2 [4] ㅇㅇ(77.95) 04.26 157 3
15672 질문 유럽 83일 만에 다 보는 거 가능함? [11] 배붕이(223.38) 04.26 383 0
15671 일반 이번여행 억까 개지리네 [9] 에스카르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8 0
15670 일반 동남아 항공권 와이리 싸노? [2] 무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