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5 - 24시간 걸려서 호주 >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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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여행기] 여행기5 - 24시간 걸려서 호주 > 캄보디아 앱에서 작성

ㅇㅇ(217.29) 2024.05.09 20:15:03

조회 161 추천 1 댓글 5

일단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가려고 하는데 직항이 100만원이 넘더라

난 ㅈ거지 배낭여행자라 제일싼게 인도네시아 경유 2번해서 48만원인가 있길래 하루전날에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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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면 알겠지만 경유할 때 가격 싼건 죄다 저녁이나 새벽에 도착해서 환승 기다릴때 어디 돌아다니기도 좀 그렇고 숙소 잡기도 애매한시간에 내려주더라

그래서 공항안에서 9시간 때우려고 했음

근데 공항 와이파이 안되는거부터 화 ㅈㄴ 났음

입국심사전에 이상한거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장소에서는 와이파이 ㅈㄴ 잘되던데 입국심사장 나오자마자 인터넷 안되더라 신호 잡히는데 걍 인터넷이안됨 그래서 공항 안에 와이파이 되는 상점 찾다가 스타벅스 드감

가격 쌀줄알았는데 초코 스무디같은거 6천원 넘더라 공항이라 그런가 ㅅㅂ 그래서 먹으면서 9시간 있으려고했는데 12시에 문 닫더라

시팔 내 6천원

그래서 또 문 연 상점 귀신같이 찾아 다님 와이파이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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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5천원인가 그랬던거같은데 공항이라 ㅈㄴ 비싼듯

암튼 이거 조오오나 천천히 먹어도 10분도 안걸린듯 ㅋㅋ

와파 비번 받고 음식점 근처 벤치에 누워서 유튜브 보다가 졸려서 한숨 때림 한 2시간 잤나?

일어나니깐 5시 넘어서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큰거 처리했는데

공항내리자마자 물 하나 사서 먹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변이 초록색이더라 ㅅㅂ ㅋㅋㅋㅋ

배는 안아팠는데 염색효과 직빵이더라 ㅋㅋㅋ

그리고 겨우 캄보디아 도착했는데

바로 툭툭 기사한테 호갱당함 시팔럼

뭐 10달러에 호텔 데려다 주겠다해서 너무 비싸다고 했는데 자기 회사한테 물어보겠다고 전화로 통화하면서 막10달러 인척하더니 걍 생쇼였음 나중에 캄보디아 카카오택시같은 앱으로 찍어보니깐 4달러정도더라 개시팔새키 팁까지 달라고하던데 암튼 피곤해서 바로 숙소가서 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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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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