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 포병 체계는 러시아보다 크게 뒤쳐진다 (특히 대포에서) .
-러시아 포병체계는 미국 포병체계보다 아마도 수적으로 우세할 것이다.
-발틱 지역에서 러시아의 타게팅 능력과 사거리/수 문제 때문에, 미국 포병체계는 중대한 반격 위협에 직면할 것이다.
-합동화력의 협력은 중대한 사전계획과 정보 분석을 요하는 복잡한 문제로 다가올 것이다.
-미 포병 화력은 COIN 작전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타게팅 체계에 의존하는데, 이는 유능한 IADS, EW, 그리고 사이버 능력를 갖춘 적 앞에서는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NATO의 SEAD 작전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미 포병 화력은 미국/NATO 지상군에 원하는 만큼 집중을 못할 수 있다.
-미 포병은 비슷한 적수와 싸울때 요구되는 탄약소모에 준비돼있지 않을 수 있다.
-미 포병이 교전에 시의적절하게 투입되고 교전하기 위해서는 중장비와 탄약을 사전 전개해야 한다.
북한
-한미 포병은 북한 포병에 수적으로 크게 압도될 수 있다.
-보강된 포좌 때문에 북한 포병을 궤멸시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한국 포병은 더 정확한 타게팅과 정밀탄약이 필요하다.
-북한 포와 방사포들은 발사 후 지하요새로 신속히 엄폐할 수 있으므로, 한미 포병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표적을 획득하고 교전하는 능력을 갖춘 채 즉각 반응해야 한다.
-미 포병은 화학탄, 심지어는 핵무기 반격까지 받을 수 있다.
-미 포병은 북한 WMD의 추가 사용을 막기 위해서 이를 장거리에서 신속하게 공격해야 할 수도 있다.
-미 포병은 비슷한 적수와 싸울때 요구되는 탄약소모에 준비돼있지 않을 수 있다.
-후방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의 공격을 회피/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미 포병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북한에서의 반격을 지원하게 위해 추가적인 중장비와 탄약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반격이 지연될 수 있다.
이란
-미 포병이 교전에 시의적절하게 투입되고 교전하기 위해서는 중장비와 탄약을 사전 전개해야 한다.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 타격작전과 합동진입작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하다.
-페르시아만/호르무즈 해협 너머로 이동표적에 대한 장거리 사격을 가하려면, 신속한 장거리 원격 타게팅 능력이 있어야 한다.
-후방지역에서 이란 특수부대의 공격을 회피/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미 포병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걸프국가 지상배치 미사일 (e.g. ATACMS) 타게팅은 현재 미군 것과 조정되지 않았다. 조정되지 않은 서격은 미군 작전을 방해하거나, 미국이 전략적인 목표를 이루는 것을 방해하는 정치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ISIL
-미 포병 능력을 활용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을 수 있으며 미군과 자주 훈련하지 않는 우방국 지상국의 지원하에 미 포병 사격이 통합되어야 한다.
-과도한 2차 피해를 일으키지 않으며 도심지역에 화력지원을 해주기 위해서는 고정밀 탄약과 타게팅을 필요로 할 것이다.
-우방군 대대급까지 화력지원을 조정하기 위해 충분한 사격 연락책이 필요할 것이다.
-연합군 파트너를 위한 화력지원을 조정하기 위해, 연합작전의 속도를 늦출 수도 있는 절차적인 통제가 필요하다.
-ISIL에 대한 반격에서 미 포병은 기지를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포병화력은 오로지 기동부대에 의해서만 제공될 수도 있다.
중국
-중국과 미 지상군이 접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동아시아 미군기지와 중국간의 긴 거리는 지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미사일 체계를 필요케 한다. 신형 체계는 육군이 배치된 곳에 접근하는 적 군함과도 교전할 수 있도록 요구된다.
신형 지대지 미사일에 대해서
-1200km MRBM (또는 GLCM)은 한국, 일본/오키나와, 필리핀에서 중국 동부 대부분을 사정권을 넣도록 개발되어야 한다.
-그러한 체계를 사용하는 것은 중국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신속한 장거리 타게팅 능력을 요구할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육군 조직은 2025년까지 확보할 수 없다. 새로운 시스템이 큰 군사적 효과가 있으려면 많은 양의 미사일이 요구된다.
-500km 이상의 사거리를 지닌 미사일은 잠재적인 핵위협 때문에 유럽을 불안정하게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배치/전개는 지역 동맹의 합의를 필요로 한다.
신형 LBASM (지대함 미사일) 에 대해서
-인도네시아~한국에서 중국의 해상이동을 방해하려면 사거리는 150km-200km 이어야 한다.
-그러한 체계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군이나 나라의 타게팅 능력을 요구할 것이다.
-LBASM을 해상봉쇄에 사용하려면 배에 승선할 수 있는 추가적인 부대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육군 조직은 2025년까지 확보할 수 없다. 새로운 시스템이 큰 군사적 효과가 있으려면 많은 양의 미사일이 요구된다.
-배치/전개는 지역 동맹의 합의를 필요로 한다.
-적 군함과 교전할 수 있는 합동군 때문에, LBASM는 중복되거나 낮은 우선순위에 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권고사항
1. 미군의 신속한 도착이 중요한 곳에 빠르게 전개할 수 있거나, 전진배치돼있는 야전 포의 수를 늘릴 것.
-준비되어있는 포병부대를 늘리는 것은 돈이 가장 많이 들지만, 가장 잘 전개할 수 있는 부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발틱, 북한, 이란에서 미군의 핵심 목표를 지키려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전구에 대량의 포병장비와 탄약을 공수하는 것은 실질적이지 못하므로, 추가적인 포를 제때 전장에 투입할 방법으로는 전진배치와 사전전개만이 유일할 것 이다. 이러한 과정이 마무리 될때까지 (수년 소요), 부분적인 해결책은 동맹의 화력에 더 의존하는 것이다. 일부 동맹국 (e.g. 대한민국)은 강력하고 많은 포병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사격 계획에 동맹들의 역량이 가능한 한 많이 통합 (integrated) 되어야 한다.
2. 대포병 ISR 능력을 향상시킬 것 (전자전 상황 하에서도).
-육군은 러시아의 스메르치 로켓과 맞서기 위해서 TPQ-53의 탐지거리를 연장시켜야 한다. 또한, 러시아와의 분쟁에서 예상되는 전자전 상황에서도 TPQ-53의 성능은 보장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발틱 분쟁에서 손실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충분한 양의 TPQ-53을 도입해야 한다.
3. 타군으로부터 ISR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
-러시아같은 적과 강도높은 전투에서, 육군의 독자 ISR 체계는 위협당할 것이다. 육군 무인기는 격추당하거나 재밍될 것이고, 대포병 레이더는 표적이 될 것이며, 헬기 같은 유인기로 정찰을 행하기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다른 군들이 F-35 같은 ISR 자산을 배치한 바, 육군은 그들의 데이터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4. 육군의 대포를 현대화 할 것 (특히 사거리, 발사속도에서).
-PIM (Paladin Integrated Management)으로 팔라딘의 기동성은 크게 향상되었지만, 팔라딘의 발사속도와 사거리는 현대 자주포들에 비해 크게 뒤쳐진다. 사거리와 발사속도는 육군의 포 체계에 대한 중요한 고려사항이지만, 개량은 생존성 향상도 포함해야 한다.
5. 적절한 ATACMS 교체를 확실히 할 것.
-ATACMS 재고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적어도 처음에는 통합군이 공중우세를 달성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고려할때,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ATACMS는 북한의 요새화 포병기지를 공격하기 위한 관통탄두가 없다. 관통탄두를 개발하면 북한의 강화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군은 발틱에서 가장 현대적인 방공망에 맞닥뜨릴 것이다. 육군 발사체들은 단거리/종말 방공시스템에 취약할 수도 있다. 이에 육군은 발사체의 생존성을 이해해야 하며, 필요한 부분을 향상시켜야 한다.
6. 지상군 표적획득 능력을 향상시킬 것.
7. 동맹/연합군에 대한 화력지원 능력을 향상시킬 것.
8. 야전 포병의 EW와 사이버 회복력을 키울 것.
9. EW 표적 사격에 대한 포병의 취약성을 줄일 것.
-러시아 군은 RF 방사를 추적하여 신속히 사격할 수 있다. 이러한 위협에서 생존하려면, 포병은 탐지를 회피하고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
10. 포병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것.
-러시아 같은 적과 싸울때 포병은 간접적인 사격, 공격헬기, 무장 무인기, 고정익기, 적 지상군 등에 의한 위협에 노출될 것이다. 미 포병들은 이러한 작전환경에 대비해 훈련해야 한다.
11. 포병과 합동훈련에서 주요 적들을 강조할 것.
-오늘날 적은 수의 야전 포병들만이 위장막을 갖추고 있다. 위장막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불필요하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에 2008~9년에 반납되었다. 야전 포병은 반드시 러시아 같은 강력한 적을 상정하고 훈련해야 한다.
12. 미 포병체계로 해외체계를 검토할 것.
-PzH2000 같이 미군에 적절할 수도 있는 해외체계가 많을 수 있다.
13. 야전포병의 효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
출처
Army Fires Capabilities for 2025 and Beyond, John Gordon IV, Igor Mikolic-Torreira, D. Sean Barnett, Katharina Ley Best, Scott Boston, Dan Madden, Danielle C. Tarraf, Jordan Willcox
문서 중 일부만 발췌하여 요약하였습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원문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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