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루카스가 M27 클론 호소총기를 인스타에 올렸음
그러면서 게시글에 M27 사용자들 있으면 경험담 좀 댓글에 써달라고 쓴거임
그래서 댓글에 꽤 많이 모였는데, 재밌는게 많아서 번역해왔음
(*내용)은 역자 주임. 이 총을 직접 들고 구른다는 거 자체가 높은 계급은 아니니까 모든 발언을 미 해병대 공식인 거 처럼 받아들이면 안되고 적당히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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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안거리 때문에 좆같아서 슬링 안달고 씀.
양각대랑 맥풀 스터비 그립 달았고, PEQ를 측면에 달고 스위치 달았음.
근접전 빼고 다 좋았음.
존나 무겁고 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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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싫었음. 좋은 총이긴 한데 m4보다 존나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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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닳고 닳은 FN(*M16이나 M4 말하는 듯) 붙잡는 거 보다 나았음.
좀 무겁긴 해도 더 좋았고 (*아마 반동?)제어에 용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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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M4/M16보다 훨씬 나은 총열
-내구성 ㅅㅌㅊ
-야전정비 쉬움
단점
-소음기 달면 M16보다 길어짐
-소음기 달면 가스가 좀 나옴
-밀스펙 트리거임.(*아마 고가 민수형보다 성능 떨어진다는 얘기 같은데 몰루) 심각한건 아닌데 그냥 그럼
-존나 큼
내건 *SCO 안달렸고 **SDO랑 상부 RMR 달린거였어서 SCO에 대해 평가는 못함
개머리판은 별 신경 안 쓰였긴 했는데 웬만한 사람들이 싫어했음.
헤리스 양각대랑 KAC 소음기 주로 썼음.
레일 사이 10시 방향에 PEQ용 스위치를 벨크로랑 접착시켜서 썼음. 우리 부대에서는 총에 라이트 따로 못달게 하더라.
시인성 줄이려고 위장테이프 감긴 했는데 일반 보병부대에서 도색 허가하기 전이었음
(*Squad Common Optic. 트리지콘 VCOG의 제식명)
(**Squad Day Optic. 트리지콘 TA11의 제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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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열 좀 줄여!
>>부대에서 처음 지급됐을 때 생각나네.
개쩌는 병기임. 저걸로 실거리사격(qualifying)하면 반칙하는 기분이었음.
청소랑 유지보수 존나 쉬웠음
>>>개같은거 RMR 달린 TA11 달고 썼는데 무거웠음. VCOG이랑 소음기까지 달면 안 봐도 비디오임.
모래 많은 환경에서 윤활류 안 바르고 쓰면 좆됨. 막 볼트엑션으로 변하던데.
근데 양각대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갈겨도 어이없을 정도로 명중률 좋음.
기름칠만 잘 해주면 잘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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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꺼움. 416 퍼거들 이해 안됨. 이젠 완전 구식인데.
416 *가스 자체조절 기능 덕분에 어느 환경에서나 굴리기 좋은데 가스가 너무 많이 나옴.
내구성보다 신뢰성을 더 중시한 거 같음
(*이건 피스톤 밀고 남는 가스가 알아서 총기 밖으로 나가는 거 얘기하는 거 같은데 잘 몰겠음. 더 아는 사람이 댓글로 첨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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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OG 안에 못 써먹을 정도로 습기가 찬 적이 있음.
근데 존나 굴려먹은 상태였어서 굴린거 치고는 상당히 잘 버틴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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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도-태평양 지역 연안에서 EABO 작전개념을 수행하는 민첩한 경보병으로 개편되는 군인데 PCG3랑 M27이 여기에 적합한 거 같진 않음.
VCOG 참 좋은 광학이긴 한데, 접안거리 때문에 광학 위치가 강제되는 점이 유일하게 싫었음.
*M27도 총 자체는 좋은데, 우리 임무 생각해보면 총열을 10.5인치로 자르고 소음기는 계속 끼는 게 나을 거 같음.
개머리판은 내 개인총기에 평소 쓰던거보다 좀 크긴 한데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음
개머리판 패드 분실 얘기가 많던데 그냥 플캐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냥 PCG3가 좆쓰레기임. 이전 플케보다 무겁고 뚱뚱한 “2 in 1” 시스템을 쓸 이유가 전혀 없음.
플랫팩 달린 슬릭스터랑 개인용 워벨트에 기본 탄약 휴대량만큼 넣고 써봤는데 PCG3보다 훨씬 나았음.
민수용 플캐보다 성능도 구린게 비싸기만 한 거 꼴받음.
(*자기네 임무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EABO 얘기하면서도 10.5인치 같이 극단적인 길이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너무 GWOT 시절만 생각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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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개머리판이 존나 커서 군장 매고 어깨에 견착을 할 수가 없음.
(뒷문장은 그냥 루카스가 다른 개머리판 낀거 보고 말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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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써본건 아니지만 형제가 해병대에 있음.
표준으로 적용된 총열이 제일 문제라고 하더라. 16인치 대신에 14.5인치였으면 좋겠다고 함. 격실 진입할 때 힘들다고 함.
*다 슈어파이어 소음기 꼈데
(*뭐임 시발? 원래 KAC NT4가 제식인데 잘못 듣고 잘못 기억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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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급받은 적 있음.
기본형 M4보다 총열 더 좋고 명중률도 좋음. 3점사가 아니라 자동이라 그런지 방아쇠도 더 좋았음. 자동 격발 기능 그 자체도 큰 이점이고.
단점이라면 무게랑 PEQ 작동하기 힘들 정도로 두꺼운 레일임. 우린 스위치 지급 안 받으니까. 그리고 무게랑 반동 늘리는 좆같은 가스 피스톤 시스템도.
전체적으로는 틀딱 M4보다 좋은 소총인데, 나였으면 그냥 *select fire 있는 M4를 골랐을거 같음.
(*이건 뭔지 잘 모르겠음. 뜬금없이 조정간 얘기는 아닐 거고. 가이슬리에서 만드는 SSF라는 방아쇠가 조정간 따라서 2 스테이지랑 싱글 스테이지 오가는 물건 같던데 아마 이런 거 말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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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이 새삥이라 그런지 총열이 고장 안 났음. 소음기 안 끼고 쏘면 깨끗하게 유지됐고.
HK 개머리판이 개좆같았고 총열 길이가 이해 안 됐음.
SAW 대체기간이랑 제식병기 대체기간 둘 다 써봤는데, M4에 비하면 개무거웠고 해병 보병으로서 총기수입하는 빈도를 생각해보면 가스 피스톤 시스템이 크게 의미가 없었고 무게가 모든 장점을 덮어버리는 수준임.
아무튼 M27보단 VCOG 달아놓은 14.5인치 URGI가 더 나았을 듯. *누군가가 뒷거래를 해서 M27 대부분을 정당 900달러에 획득했고 해병대 체계사령부가 무지성으로 채택을 했다는 카더라가 있음
>>근데 다들 왤캐 HK 개머리판을 싫어함? 거지라서 써본 적 없음
>부피가 매우 크고 전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음.
슬링 고리는 부러지고, 개머리판 내부 수납부 뚜껑으로 쓰이는 패드는 여닫기 좆같음
(*해병대 체계사령부는 장비의 조달과 유지를 책임지는 사령부임. M27의 정당 가격은 1300달러인데, 대충 미 해병대 내부자가 총값 떼다먹는 방산비리 해먹었다는 소리를 하는거임. 당연히 근거는 없음. IAR 사업은 수년간 진행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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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A4랑 M4에 비해 반동이 부드러웠고, VCOG은 ACOG보다 활용도가 좋았고, 가스 피스톤 시스템 덕분에 총기 청결이 유지됐음.
근데 무게가 문제임. 사격장에서는 좋은데 야전에서 들고 다니는 게 힘듦.
그리고 개머리판이 플캐 끼고서 견착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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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기 끼면 무게중심이 너무 앞쪽으로 쏠림.
하루종일 사격이랑 격실 소탕하면 진이 빠짐. 격실 소탕이랑 시가전에 쓰기에 너무 무거움.
장거리 사격이랑 의탁 사격에는 M4보다 훨씬 좋은 총임.
근데 개인적으로 VCOG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ACOG이 그러움. ACOG이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표적 획득이 더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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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경에서 이 총을 써봄. 무게랑 길이가 장점을 다 가림.
*해병대 체계사령부가 비리 저지른 거 같음. 전투 효율성 때문에 이 총을 고른거 같지가 않음.
(*역시 근거 없는 비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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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리판 개쓰레기임. 이거 조달시킨 새끼 반역죄로 쳐넣어야됨.
전체적으로는 튼튼하고 관리하기 쉬운 총기임. *길이가 길긴 하지만 해병대에서 해결책을 연구하는 중임.
VCOG는 좋은 광학인데 사용자가 적절한 훈련을 받아야함. 쓸 줄 아는 애들은 VCOG 선호하고 모르는 애들은 **RCO 선호함.
(*리콘쪽 416A5 어퍼 얘기 주워들었나본데 너네 그런트들은 그런거 없다 ㅋㅋ)
(**Rifle Combat Optic. 트리지콘 TA31의 제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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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식으로 받았음.
닳아먹은 M4랑 M16 유지에 드는 노력의 1%만 들여도 됐고 총열이 프리 플로팅이었음.
그렇게 무거운 거 같진 않던데.
>>NT4 쓰는데 무거운 소음기긴 해도 소음 감소량이 굉장히 좋고 존나 딴딴함.
3방향짜리 소염기랑 같이 쓰면 존나 좋음.
무거우면 운동을 하라고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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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전에 썼음. 소음기는 안달고.
M4에 비해 명중률이 우수했음. 내 경험상 M855탄이랑 쓰면 명중률이 1MOA는 항상 뽑았음.
>>소음기랑 같이 썼음. 무게랑 길이가 가장 큰 문제였음.
양각대랑 같이 쓰면 실내 화력 진지 만들기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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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뒤진 개머리판이랑 무게.
무게는 극복이라도 되지 개머리판은 이 환상적인 병기에 달린 암덩어리임.
개머리판 씨발거 애들 다 그 좆뚱땡이 HK 개머리판 싫어했음
>>난 사막에서 그 븅신같은 회전식 개머리판 패드 잃어버림.
정비대 쪽에서는 ‘그냥 그대로 다니든가 돈 내고 하나 사셈’ 이러더라.
개머리판 통째로 200달러에 사라 그러던데
>지랄 말라고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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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무게랑 개머리판 빼면 호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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