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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레딧 반응들 번역한 글들임,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재미로만 봐줬으면 좋겠음.

인도주의적 피난처인 알 마와시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텅 빈 황무지야, 이 지도는 말도 안 돼. 게다가 이스라엘은 어떻게 가자지구의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말했으면서 남쪽을 폭격하는거지?

ㄴ 간단해. 민간인들은 모두 유죄니까. 민간인? 하마스 테러리스트지. 민간인 아이들? 하마스 어린이야. 민간인 여성? 하마스 생산 기계지.

칸 유니스의 민간인이라면 현실적으로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

ㄴ 인도주의 구역으로 가서 살아님길 빌기. 도시 외곽의 덜 정착된 지역으로 가서 살아님길 빌기. 이스라엘 방위군 전선을 뚫고 들어가 이미 폭격을 받은 지역 속에 살며 총에 맞지 않기를 빌기. 이스라엘이나 이집트로 가서 총에 맞지 않기를 빌기. 지금 있는 곳에 머물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빌기. 해변으로 가기. 집에 있으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빌기. 그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전부야.

ㄴ "극단적 급진주의 테러 단체에 가입해 총쏘다가 죽는다"도 추가해. 가잔 민간인 대부분은 집도 없고, 교육도 받지 못했으며, 가족도 없는 아이들이야. 극단주의자들이 나타나기 좋은 환경이지.

수천 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보고 "끝낼 수 없는 일을 시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레딧의 사람들을 보면 놀이터의 불량배들을 보는 것 같아.

무고한 생명을 애도하는 대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향하는 주황색 화살표가 난무하는 멋진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지정학이 학교 장난으로 요약된 것 같아. 이 사람들은 한 집단이 저지른 일 때문에 죽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란 말이야. 지금 상황이 더 나은 방법이 없었다고 말할 일이 아니란 말이야.

이라크에서도 효과가 없었고 가자에서도 마찬가지란 말이야.

그리고 멋대로 생각하기 전에 말 그대로 하마스는 엿이나 먹으라 할께. 왜냐하면 내가 무언가를 언급 할 때마다 모두가 나를 테러리스트 동조자라고 가정하기 때문이고 내가 할 더 중요한 말은 양측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말이야.

ㄴ 바로 이거야, 나는 국제 관계를 공부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분쟁은 완전히 생각의 부족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국제 관계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도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테러리스트나 전쟁 범죄자라는 식의 부족주의적 사고방식과 감정에만 사로잡혀 있어. 이 분쟁은 매우 복잡한 분쟁이며 양측 모두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거야. 양쪽 모두 상대방에게 끔찍하고 끔찍한 일을 저질렀어.

왜 우리는 편을 가르고 어느 쪽을 지지할지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거지? 사람들이 지지해야 할 것은 평화, 두 국가 간의 해결책, 그리고 분쟁의 종식이야. 또한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 분쟁에 대해 배우는 것이야. 한쪽의 편향된 역사만 계속 듣는다면 이 갈등의 진전은 불가능할 거야.

한편으로는 진짜. 하마스, 니네들은 그래도 싸. 반면에 예수님 맙소사, 이스라엘, 니네 땅에서 테러리즘이 끝나는 건 절대 볼 수 없을 거야. 다음 세대의 테러리스트들을 만들어내느라 수고했어.

ㄴ 가자지구의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유대인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봐봐. 하마스는 차세대 테러리스트들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들이야.

ㄴ 평생 너와(그리고 부모님 또한) 유대인과의 유일한 교류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감옥에 갇혀 폭격을 당하는 것이라면, 너도 편견이 생길 걸.(유대인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국가가 유대교를 대량 학살 계획의 핑계로 삼고 있다는 말이야).

ㄴ 가자지구에 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지만,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상황을 잊어서는 안 돼.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니야. 이집트도 국경을 개방하지 않고 있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부시가 이 글을 자랑스러워합니다.

ㄴ 부시가 이라크를 무차별적으로 공습하진 않았어. 수많은 사망자를 낸 것은 맞지만, 그 전쟁조차도 이번 전쟁보다는 인명 보호에 좀 더 전술적으로 접근했었어.

ㄴ W씨가 너보다 더 나은 외국인 정책을 가지고 있다면 너는 뭔가 잘못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