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changer  - Tehran Times

이란 관리들은 이스라엘에게 교훈을 주고 시온주의 정권에 대항하는 이란의 싸움에 새로운 장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IRGC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 소장은 이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부터 이란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이란의 이익, 자산, 저명인사, 시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자국 영토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위된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 공격을 지원해온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긴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고조시켰다고 비난했지만, 분석가들은 테헤란이 부분적으로 서방의 행동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믿는다.

"이스라엘은 지난 6개월 동안 모든 국제법과 협약을 위반했습니다. 서방은 정권이 법 위에 있다는 것을 확립함으로써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했다. 이스라엘은 우리 대사관을 공격함으로써 또 다른 법을 어겼고, 서방은 그 행위를 비난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국제 문제 전문가인 하산 하니 자데(Hassan Hani Zadeh)는 말했다. "이란은 뭘 해야 했나? 가만히 앉아서 또 다른 대사관이 폭격당하는 것을 지켜보시겠습니까? 이란은 스스로 억지력을 만드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2주 동안 테헤란은 서방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뭔가를 하도록 노력했지만 모두 침묵을 지키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보복 이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점령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서아시아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스라엘은 지금부터 더 현명하게 행동하든지 아니면 이 지역 전체를 무너뜨리든지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 사이의 상황도 상상할 수 있지만, 그것은 북한 정권이 '진정한 약속 작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문가인 알리 압디는 이란의 보복에 대한 대응을 저울질하면서 정권이 실행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고 믿는다.

1. 이란 영토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개시

2. "그림자 전쟁" 전술의 부활

3. 이란과 연계된 한두 개의 지역 국가에 대한 공격 수행

4. 라파 공략

5. 옵션 2, 3, 4의 조합 구현

"나는 이스라엘이 이란 땅을 직접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러한 공격이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거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 정권의 주요 공습 도구는 F35 전투기다. 이란의 영공으로 날아가 한 곳을 폭격한 다음 무사히 돌아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라고 Abdi는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불량한 본성은 국지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방 관리들은 이스라엘에게 이란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고 "이란 발사체의 99%를 격추"하는 데 성공한 것을 승리로 간주할 것을 요청해왔다. 미국, 영국, 프랑스, 요르단이 이스라엘과 협력하고 있는 동안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중 몇 발이 여전히 목표물을 명중했다는 사실은 이란이 이란을 더 이상 자극하지 못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네타냐후가 여전히 이란에 대응하기로 결정하고 결국 자신의 정치 경력을 잃거나 감옥에 갇히는 것을 막기 위해 국지전을 벌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란 관리들의 발언은 네타냐후가 또 다른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을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주 분명합니다. 그들은 이란의 땅이나 자산이 해를 입는다면 이스라엘을 더 강하게 공격하겠다고 맹세했고, 나는 그들이 그 뜻을 담고 있다고 믿는다. 이란은 정권이 물러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지역적, 국제적 결과를 초래하는 대규모 전쟁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다"고 서아시아 선임 분석가 세예드 하디 아프가히(Seyyed Hadi Afghahi)는 테헤란 타임스에 말하면서 서아시아의 불안정한 상황에 대한 책임은 서방 국가들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방은 이스라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내버려 두었고, 이제 이스라엘은 자신을 위해 모든 사람을 기꺼이 희생시키려는 통제할 수 없는 존재를 상대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10월 7일 이래로 패배하고 있고, 가자지구의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뭔가 큰 것이 필요한데, 국지전이야말로 완벽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