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yivpost.com/post/31637
1. 드론
우크라이나는 지하에서 한달에 6만~8만대의 저렴한 FPV 드론을 생산중.
이제 일부 우크라군 정예 여단에는 드론운용병 대대 2개씩 편제되어있음 (해석이 정확하지 않음)
아우디우카 방어전에도 러시아군을 일시적으로 밀어내고 그 사이에 제 3여단이 철수하는데 드론과 보병이 혁혁한 공을 세움
2. 규율
차시브 야르 구역에서 러시아군의 공세에 67여단 일부가 진지를 포기하고 적전도주해버림
그런데 이 여단에는 우크라이나 극우 단체와 정치적 연줄이 있었음
원래 우크라이나군의 지휘관들은 애국적인 자원병들에게 온정적이며
만성적으로 병력이 부족한 편이라 그냥 모른척 넘어가주는게 관행이었는데
시르스키는 반발을 무릅쓰고 그냥 여단을 해체해버림
이처럼 지휘관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 바로 경질하고 있다고 함
3. 인내
친러 밀리터리 블로거는 우크라이나군의 전투를 이렇게 묘사함
'전투 시작전까지 우크라이나군은 조용하게 대기하다가 아군이 그들 참호중 하나를 공격하면 즉시 120mm박격포탄부터 155mm 서방제 포탄까지 모든게 쏟아짐. 수많은 FPV드론이 2~4차례 쏟아져나와 폭격에서 살아남은 아군 보병 개개인을 사냥하러 돌아다님. 아군이 후퇴하는 낌새를 보이면 적들은 즉시 반격해서 전선을 회복함'
시르스키는 제공권 상실로 인해 전황이 상당히 악화되었으며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는
지금처럼 전장의 위기에 투입되는 소방대같은 형태에서
정확한 지휘체계가 정립된 효율성 높은 전문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함.
그것을 위해 우크라이나군의 고위 지휘관들을 전투 경험이 풍부한 장교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함.
또한 그는 적어도 여름까지 우크라이나군을 재건하고 신병을 모집하며 숙련병들에게 후방후송과 휴식을 제공하고 더 많은 훈련을 시킬 거라고 언급함.
우크라군 공식 정책 인터뷰에서 시르스키는 단 한차례도 '승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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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사람 맘에 듬.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재건과 재편이 필요함.
문제는 판돈이 상대에 비해 워낙 부족해서 전황을 뒤집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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