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dition.cnn.com/2024/04/27/china/china-xi-military-restructuring-information-support-force-intl-hnk/index.html

Xi shakes up China’s military in rethink of how to ‘fight and win’ future wars | CNN

China has rolled out the largest restructuring of its military in almost a decade with a focus on technology-driven strategic forces crucial for winning future wars, as Beijing vies with Washington for military primacy in a region rife with geopolitical t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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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Xi shakes up China’s military in rethink of how to ‘fight and win’ future wars

요약:

- 중국은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군사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 지난 주, 시진핑은 지난 2015년에 자신이 직접 창설한 전략지원군(Strategic Support Force, SSF)을 폐지했다.

- 같은 날,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앞으로 중국군이 4개 군(軍) -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 에 더해 4개 부대 - 중앙군사위원회 직속의 정보지원군, 항공우주군, 사이버군, 합동군수지원군 - 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개편으로 시진핑의 중국군 전략 역량에 대한 통제권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 지난 6월, 시진핑은 중국군이 보낸 정찰 풍선이 미국의 전투기에게 격추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시진핑이 중국군의 행동을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 이번 개편으로 중국군이 수행하는 임무와 활동에 대해 중국 지도부의 가시성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 동시에 중국군이 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을 더욱 잘 습득, 접목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중국 국방백서에서 중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양자 기술 등의 신기술을 군사적으로 접목하는 것을 강조했다.

- 정보지원군은 舊 전략지원군의 장성들이 지휘하게 된다.

- 정보지원군은 대만 분쟁 발생 시 '창끝 부대'로서 중국의 적들보다 한발 앞서 정보 공간을 장악하는 정보전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