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pple.news/Ae4DySFd4TZigWQXH5QUbTg
?+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일반적인 우크라이나군의 열세와 달리 아조프 여단은 끊임없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아내며 선전하고 있지만, 러시아군의 압도적인 포병 우위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프롬프트: An embattled but determined Ukrainian soldier from the Azov brigade, standing amidst the smoldering ruins of a pine forest on the eastern front, defiantly facing the relentless Russian artillery bombardment with unwavering courage and resolve, cinematic, gritty, war photography --ar 16:9]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지난여름 아조프 여단이 투입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아조프 여단은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공격을 막아내는 임무를 맡았지만, 열악한 장비와 화력의 열세 속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 15마일(24km) 길이의 세레브랸스키 소나무 숲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검게 타버린 그루터기만 남았고,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솜 전투를 연상시키는 참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참호를 제거하기 위해 소나무 숲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조프 여단은 이에 맞서 "매일, 때로는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끊임없는 공격"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 **전장의 상황(State of play):** 러시아군은 대부분의 전선에서 압도적인 포병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조프 여단 병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반적인 전선에서는 5대 1, 가장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는 10대 1의 포병 열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은 최대 70km 떨어진 곳에서 Su-34, Su-35 전투기를 이용해 활공 폭탄을 투하하고 있습니다. 500kg에서 1.5톤에 달하는 폭약을 싣고 목표물에 명중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힙니다.
- 하루에 100발에서 150발의 활공 폭탄이 투하되기도 하며, 1.5톤짜리 폭탄은 직경 30미터, 깊이 7~10미터의 구덩이를 만들어냅니다.
?+ **방어전의 어려움(The catch):** 우크라이나군은 방공 시스템과 활공 폭탄에 대응할 수 있는 F-16 전투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서방의 F-16 공여가 결정되더라도 연내 실전 배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우크라이나군은 2월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전선에 배치해 Su-34 10대, Su-35 2대를 격추했지만, 3월 초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 **상황 악화(The bottom line):** 오랜 군사지원 중단과 서방의 군수산업 확충 지연으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의 사기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탈영을 하거나 고려하고 있으며, 지휘관들이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을 부대를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은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병력 동원이 필요하지만, 젊은 장병 모집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의 평균 연령은 43세로 높은 편입니다.
-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세를 역전시키려면 서방의 지속적이고 대규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최소 7개 이상 추가 배치해야 하며, 당분간은 더 많은 영토를 내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아조프 여단의 선전(Case in point):** 많은 여단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아조프 여단은 정예부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레브랸스키 숲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 아조프 여단은 5,000명 이상의 자원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병을 선발할 만큼 입대 경쟁이 치열합니다. 평균 연령도 35세 이하로 젊은 편입니다.
- 아조프 여단은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의견을 경청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련식 위계적 명령 구조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 **우리의 생각(Our thought bubble):** 우크라이나의 정예 부대조차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서방의 지원이 멈추거나 지연될 때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희생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 아조프 여단 참모장 타우르는 서방이 민간인 희생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서방에게 편한 수준의 교착상태를 낳을 무기만 제공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당분간 불리한 상황에 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조프 여단 병사들은 전선에서 "러시아군 10~15명이 죽을 때 우크라이나군 1명이 죽는다"며 장기적으로는 러시아를 지치게 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