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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군에 대한 정보 수집에 사용하던 텔레그램 챗봇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었다가 복구되었습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이번 사건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텔레그램과 같은 메신저 앱이 정보 수집과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운영하는 챗봇의 일시적 차단은 디지털 전장에서의 기술 활용과 관련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의 위치와 군사 장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텔레그램 챗봇을 활용해 왔습니다.
- 텔레그램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전쟁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주요 채널로 자리잡았습니다.
☝+ 주목할 점(What to watch): 텔레그램의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지난주 애플로부터 우크라이나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뉴스 및 선전 채널에 대한 변경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챗봇 차단 사태와 관련해 텔레그램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됩니다.
- 두로프는 폭력을 조장하는 계정과 봇은 계속 금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메신저 앱을 둘러싼 각국 정부와 기업 간의 긴장 관계가 주목됩니다.
🔍 자세히 보기(Zoom in):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맞서 싸우기 위해 여러 챗봇을 활용해 왔습니다. 일시적으로 차단된 챗봇은 우크라이나의 GUR 군사정보국, SBU 보안국, 디지털부 등에서 운영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텔레그램 대변인은 오탐으로 인해 챗봇이 일시 차단되었지만 복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일일 영상 연설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 깊이 들여다보기(Behind the scenes): 두바이에 본사를 둔 텔레그램은 러시아 출신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설립한 메신저 앱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챗봇 차단이 "불합리한" 조치였다고 비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전환부는 러시아의 군사 침략에 맞서 싸우는 데 반대하는 공식 봇들이 차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텔레그램은 전쟁과 관련된 검열되지 않은 정보를 게시하고 접근하는 주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큰 그림(The big picture):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현대 전쟁의 양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 앱은 전쟁 수행과 여론 형성에 있어 핵심 도구로 부상했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전장 상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 정보 수집과 전파에 있어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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