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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정보국(HUR) 부국장 겸 우크라이나 군 정보분석가 바딤 스키비츠키 소장은 주변 여건 악화로 우크라이나군이 매우 고전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으며, 장기전으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은 유럽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프롬프트: flat minimalistic infographic illustration in Kurzgesagt – In a Nutshell style, adobe illustrator, vivid neon synthwave colorful retro cyberpunk concept, a Ukraine general standing on a map of Europe, holding a flag of Ukraine, looking thoughtfully at the horizon --ar 16:9]
😨 이 주장의 중요성(Why it matters): 스키비츠키 소장의 비관적인 전망은 우크라이나군의 전력이 한계 상황에 이르렀음을 시사하며, 서방의 군사지원 없이는 전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현재 심각한 병력 및 무기 부족 상태에 직면해 있으며, 러시아군의 공세가 본격화되면 더욱 고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특히 5월 말에서 6월 초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세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군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장의 상황(State of play):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압박하고 있으며, 차시프 야르 등 주요 거점 도시 함락을 노리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은 전선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병력과 장비 부족으로 인해 점차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 러시아군은 또한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와 수미 지역에서도 대규모 공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숫자로 보는 전력(By the numbers): 스키비츠키 소장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에 총 514,000명의 지상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 이는 지난달 나토 최고사령관이 추산한 470,000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 러시아군은 특히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35,000명 규모의 북부전단을 배치했으며, 이는 조만간 50,000~70,000명 수준으로 증강될 전망입니다.
😰 우크라이나의 고민(The catch): 5월은 우크라이나에게 여러모로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러시아의 군사적 압박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불안정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가 5월 20일 만료되는 상황에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시 연장이 가능하지만 정치적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시도도 병행하고 있어 우크라이나로서는 내우외환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동원령의 딜레마(The dilemma): 우크라이나 정부는 병력 확충을 위해 동원령 연장과 범위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혼선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25~27세 남성까지 동원하고 병역 기피자 색출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골자로 한 법안 처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 새로 동원되는 병력의 전투 의지와 사기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망(What's next): 스키비츠키 소장은 전장에서의 승리만으로는 전쟁 종식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사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선까지 러시아군을 몰아낸다 해도 전쟁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 궁극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그러나 평화협상은 빨라야 2025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협상력 제고를 위해 양측 모두 당분간 전장에서의 우위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유럽(The key is Europe): 스키비츠키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을 좌우할 변수로 유럽을 꼽았습니다.
- 그는 우크라이나의 희생으로 유럽이 러시아의 위협에서 벗어날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는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만약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대폭 확대하지 않는다면,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 자체의 안보도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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