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리는 호주가 오커스(AUKUS) 핵잠수함을 완전히 통제할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보장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저기에 있는 다양한 질문의 세부 사항에 대해"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무부 차관보 다니엘 크리텐브링크는 차기 미국 대통령이 2030년대 호주에 최소 3척의 버지니아급 잠수함 판매 계획을 승인할지 아니면 차단할지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크리텐브링크는 화요일 캔버라를 방문하는 동안 영국과 다른 첨단 방위 기술에 대한 협력을 포함하는 Aukus 협정에 대한 미국의 약속이 "아무도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크리텐브링크는 커트 캠벨을 포함한 미국 관리들의 과거 발언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작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가능한 가장 가까운 연합군에 의해 배치될 것입니다.”
전 백악관 관리이자 현재 미국 국무부 부장관인 커트 캠벨은 지난 달 잠수함이 "양안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만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러한 진술과 호주가 잠수함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며 미국에 대한 군사적 사전 약속을 하지 않았다는 호주 정부의 주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요청받은 크리텐브링크는 오커스가 강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거기에 있는 다양한 질문의 세부 사항에 들어가기보다는 우리가 정면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지역에 대한 우리의 공유 비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동아시아 및 태평양 문제와 관련하여 크리텐브링크는 말했습니다.
"저는 오커스 협정, 호주에 대한 잠수함 능력 인도,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다른 작업이 보다 안정되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지역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는 모두의 이익입니다."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전 총리와 폴 키팅(Paul Keating) 전 총리를 포함한 아우쿠스 비판자들은 핵 추진 기술에 대해 미국에 장기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호주의 주권이 침식될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는 분쟁 발생 시 군사 자산을 배치하는 것은 “미국이 주권을 유지하고 영국이 주권을 유지하는 것처럼 주권 국가로서 호주의 결정이 될 것”이라고 대중에게 반복적으로 확신시켰습니다.
리처드 말레스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대만의 미래를 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쟁이 “너무 심각해서” 호주가 “소극적인 방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러한 분쟁에 가담하겠다는 사전 약속은 부인했습니다.
말레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유사한 “억제 실패”를 피하기 위해 호주가 미국 및 인도 태평양의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랫동안 아우쿠스 합의가 지역적 긴장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주장해 왔다. 중국은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2,400만 명의 자치 민주주의 국가인 대만을 점령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크리텐브링크는 캔버라 방문 목적은 "이 지역과 호주와의 동맹 및 파트너십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토요일 중국 전투기가 서해(중국 동해안과 한국 서해안 사이)에서 호주 헬리콥터 근처에 조명탄을 투하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미국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텐브링크는 이번 사건이 중국군이 “중국 주변 해역과 영공에서 작전을 수행할 때 더욱 공격적이고 단호하게” 변하는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호주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유엔 제재를 이행하는 데 도움을 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이 “안전하지 않다고 간주되는 행위에 가담하기보다는” 이러한 제재를 이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크리텐브링크는 미국이 “태평양 섬 전체에 걸쳐 매우 중요한 방식으로 우리의 게임을 강화하려고 시도했다”고 말했지만 중국은 투명성이 부족한 안보 거래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관련 국가의 주권을 포함해 해당 협정의 의미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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