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아래 요약 있음.https://m.sohu.com/a/777642690_120649655/?pvid=000115_3w_a&scm=thor.279_13-101000-0_8000.0-0.10095.0_5819&spm=smpc.channel_230.block3_93_I2HKKt_1_fd.10.1715295600010DA5oXoZ_269
[제목]한국의 KF-21이 미티어, IRIS-T 공대공 미사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다.
[내용]지난 5월 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KF-21 다목적 전투기 시제기가 첫 미티어, IRIS-T 공대공 미사일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국 국방부 산하의 방위사업청이 발표했다.
해당 전투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 45분에 경상북도 사천 공항에서 이륙하여 12시 20분에 미티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고, 12시 47분에 공항으로 돌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시험을 진행하면서 한화시스템이 개발하여 해당 전투기에 탑재된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가 87km 거리의 목표물인 UAV를 탐지 및 추적했다고 하며, 미사일은 1m 오차로 비껴갔다고 한다.
IRIS-T 공대공 미사일 발사 시험도 동일한 방식으로 그날 오후에 진행되었다고 보도되었다.
한국의 방위사업청은 이렇게 설명했다.
"시제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안전하게 분리에 성공했고, KF-21과의 통합도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어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KF-X(한국형 항공기 시험) 개발 사업 동안 한국은 미국의 AIM-120과 AIM-9X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통합을 시도했지만 미국 정부는 거부했다.
그래서 2019년 2월 22일, MBDA 컨소티움은 KAI로부터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KF-X, 훗날 KF-21로 불리게 되는 다목적 전투기에 통합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지난 2024년 2월 18일, KAI와 독일의 Diehl 디펜스사는 IRIS-T(AIM-2000)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FA-50과 KF-21에 통합하는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MOU를 체결했다.
현재 한국은 AIM-120과 AIM-9X 공대공 미사일의 통합을 승인받았지만 우선 미티어와 IRIS-T 공대공 미사일들의 KF-21 운용 시험을 진행했고, 이를 수출에 활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KF-21 보라매는 KAI가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로 군사 항공 분야에서 한국의 야심과 기술적 역량을 드러낸다.
시제기는 2021년에 처음 공개되어 2022년 7월 19일에 첫 비행을 거쳤고, 2019년부터 계획된 일정에 따르면 2026년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이 야심찬 사업은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했는데 총 비용이 약 75억 6000만 달러이고, KF-21 전투기의 가격은 대당 5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기술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KF-21은 제너럴 일렉트릭의 F414-GE-400K 터보팬 엔진 2기를 장착했는데 각 엔진은 최대 추력이 98KN에 달하고, 최대 비행 속력이 마하 1.81에 달한다.
현재 KF-21에 탑재되는 엔진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GE사의 라이센스 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있다.
KF-21 전투기의 날개 길이는 11.2m, 길이는 16.9m, 높이는 4.7m, 기체의 무게는 11.8톤, 최대 이륙 중량은 25.6톤에 달한다.
기체를 통틀어 10개의 장착 포인트가 있고, 최대 탑재 중량은 7.7톤에 달하며,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20mm M61A2 발칸포를 탑재했고, 내부 연료 탑재량이 6톤에 달하며, 전투 반경이 1000km에 이른다.
미티어 미사일은 유럽 MBDA사가 개발한 BVR(가시 밖 범위)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전천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전투기는 물론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상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해당 미사일은 능동 레이더의 유도와 관성항법에 따르며, 정보 링크 기능이 탑재되어 네트워크 중심 환경에 최적화되어 공중전에서 정밀도를 높여준다.
미티어 미사일의 무게는 190kg이고, 근접 착발 신관과 파편 탄두를 사용하며, BVR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답게 최대 사거리가 200km에 달하고, 고체 연료 램제트 엔진을 사용하므로 최대 속력이 마하 4 이상이다.
IRIS-T, 또는 AIM-2000이라고도 불리는 미사일은 독일의 Diehl 디펜스사가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이아와 협력해서 개발했다.
원래 해당 미사일은 일부 나토 회원국들에서 쓰이던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고안되었고, 2005년부터 실전 배치에 돌입했다.
IRIS-T는 적외선/레이더 듀얼 모드 유도 방식을 사용하며, 공중 목표물 타격 시 발사 전 조준 방식(LOBL)과 발사 후 조준 방식(LOAL) 모두 사용 가능하다.
IRIS-T도 근접 착발 신관을 사용하고, 총 무게가 87.4km에 달하며, 추력 편향 노즐이 장착된 고체 로켓 모터를 사용하여 최대 속력이 마하 3, 최대 사거리가 25km에 달한다.
KAI는 올해에 KF-21 20대, 내년에 20대를 생산할 계획인데 순조롭게 진행되면 KF-21은 2026년 후반기부터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되어 노후화된 F-4와 F-5 전투기를 대체하게 된다.
[요약]
한국의 KF-21이 미티어와 IRIS-T 발사 시험에 성공했고, 한국은 이를 수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