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갤 읽어보니까
보라매는 작아서 irst어쩌구 하는 센서들 넣을 공간이 없어
스텔스인 블록3 가려면 전면 재설계가 필요하고

아마 슈퍼호넷처럼 다 갈아엎거나 사실상 새 기체를 만드는 작업이 될것이다.
기존 블록1, 블록2 기체는 스텔스인 블록 3으로 못 넘어간다

라는 설이 있던데



카이스트 나올만큼 똑똑한 양반들이 50년은 넘게 쓸 국산 전투기를 설계하기 위해

박사들 모아 사전 연구 다 진행하며 빅픽쳐 다 그려서
차후에 5세대로 업글하기 위해 만든 전투기에

아이고 내 정신좀 봐 센서 넣을공간을 안 만들었네 하면서

블록3 가려면 싹 갈아 엎거나 다시 만드는게 나을거라고?

뭔가 말이 안되지 않음?



만약 4,5세대로만 빅 픽쳐를 그렸다 라고 한다면
->
보라매 블록3 계획은, 만들어 놓은 기틀에 센서 매립화나 내장무장창, 엔진 톱니등 하면 5세대기가 된다는.
상당히 해볼만한 플랜이다. 그걸 왜 공간을 안 만들어서 미래 가능성을 잘라버리는가?
j-20처럼 넓은 공역을 커버키위해, f-35처럼 공대지 대형폭탄을 내장하기 위해
크기를 늘리는거라면 엄청나게 늘려야하니 포기하는게 맞는데.
센서 넣을 공간 마련 정도로 크기 키우는 설계하는게 그렇게 포기할만한 일이었나?


라는 모순이 생기고.


만약 5세대로 빅픽쳐를 그렸다 라고 한다면.
->왜 센서 포드등등을 매립할 공간이 없는가?


라는 모순이 남음.




이 두가지의 말이 안 맞는 가능성보다.
그냥
'? 뭔소리, 공간 되는데요, 안된다니 뭔 헛소리ㅋㅋㅋㅋ'
라는 그냥 밀덕들 뇌피셜 해프닝이라고 하면

모든 의문이 해결된다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