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상황
- 하마스는 북부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일부 지역에서 재집결하고 인근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로켓 공격을 재개
-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공격은 처음에 하마스에 대해 전술적 진전을 이루었으나 이제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서 자국 군대가 나쁜 선택에만 직면해 있다는 느낌이 커져 감
- 이것은 전쟁 내각의 삼두 중 두 구성원(요아프 갈란트 국방장관과 정적 베니 간츠)이 최근 며칠간 세부적인 전후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네타냐후를 공격한 배경이 됨
2. 이상황에서 이스라엘에 놓인 네가지 길
1)완전 군사점령
- 네타냐후는 '완전한 승리'를 약속했으며, 그는 라파를 전면적으로 침공한다면 몇 주 안에 승리가 올 수 있다고 말함
- 네타냐후 집권 연립의 의원들은 가자 영구 점령, 팔레스타인인 다수의 '자발적 이주', 가자 지구 유대인 정착촌 재건 등을 요구
- 대부분의 이스라엘인들은 수천 명의 병력을 주둔시키는 데 막대한 비용과 희생이 든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반대
2) 절충적 관리(군사는 이스라엘, 민정은 다른애들이)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군사관리는 하면서도 민정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제외한 다른 주체가 하는 방안을 제시함
- 그리고 아무도 그런자리에 관심을 보이지 않음
- 그러한 동맹을 찾는 이스라엘인들은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을 찾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
3) 아랍국가들의 방식
- 한편 아랍국가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아랍 및 이슬람 국가들의 지원을 받아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방안을 제시함
- 미국의 방위 협정에 대한 대가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조항이 포함됨
- 이스라엘은 그러한 시나리오가 하마스에게 이스라엘 국경 근처에 무장한 군벌이라는 보상을 줄거라고 일언지하게 거절함
- 하마스에게는 이게 임시방편이며 결국은 이스라엘 점령을 노림
4) 번외 : 하마스방식
- 모든 인질 석방의 대가로 고위 하마스 수감자 석방, 가자철수, 장기간 휴전, 재건계획
- 사실상 하마스 승리
- 놀랍게도 최근 몇 주 동안 수천 명의 이스라엘 시위자들이 거리로 나와 그러한 거래를 요구함
- 그게 인질을 살려서 집에 돌려보낼 유일한 방법이라 믿기 때문이며, 그들은 부차적으로 헤즈볼라와의 긴장도 완화되면서 북부도 안정화된다고 주장중
- 또한 휴전을 단순히 평화적으로 쓸게 아니라 하마스처럼 후드나(기습용)으로 사용하길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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