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은 걍 쉬움
사례나 사유를 구체적으로 근거로 제시하면 나름 믿을만 한 얘기고 실제로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기도 함
예를들어 JDAM ER의 교란문제의 경우 기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뭘 들었는지는 몰라도
착탄 시 진창 등에서 신관 작동의 문제, 전자전으로 인한 교량 폭격 실패로 오차 수십미터 발생, GLSDB 신뢰성문제 등
나름 어디선가 내부정보 주워듣고 사례를 적은 기사들은
나중에 사실로 밝혀진것들이 많았음
근데 "한 우크라이나 고위급 장교의 증언에 따르면" 들어가거나
제목에 "우크라이나/러시아 군은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거 들어가면서 그냥 솔직히 대학생 과제 수준의 기사들은
추후에 반박 사례나 증거가 너무많이 나옴
"서방 장비는 GPS에 재밍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엑칼, 하이마스, JDAM ER 등이요"
제목에 이렇게 때려박아놓으면 마치 서방제 유도무기 전체가 병신되서 우크라가 좆되는것처럼 해석 될 수 있지만
나중에 혹은 지금까지 쌓인 시각적 데이터로 봤을때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케이스가 많이 보임
엑칼은 실제로 멸종에 가까울정도로 안보이고 GLSDB도 하르키우에서 한번 보여주고 딱히 없긴 하지만
하이마스는 지금도 러시아 지텔 전자전차량, 부크 부수면서 놀고있고
JDAM ER, AASM 이런애들도 수정 완료했는지 어느 전선에든 다 사용되는 모습이 보임
즉 내말은 기사를 볼때 진짜 인터뷰를 땄는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외신 기사도 많고 또 그런건 ㄹㅇ 참고할 만 하지만
나름 유명한 외신에서 외신기자를 빙자한 외국 대학생 과제물도 많으니 걍 기사떳따! 러시아 방공 좆됐다! 우크라 유도무기 좆됐다! 이런건 좀 ㅂㅅ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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