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어떻게 사람이 그것도 못하냐”, “무시하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심층적으로 조사하면 굉장히 돈이 많이 들고 오래 걸리겠지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부정확하지만, 딱 참고할만한 수준으로 글을 써보겠음.
여타 조건은 매우 많이 무시했기 때문에 믿을 수준은 안되고,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 된다.
다만 기준이 되어야 하는 조건은 세워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 조건을 이용했다.
첫번째 조건은 신체조건(키, 몸무게, 지능 등)은 보통 정규분포를 가장 많이 따르므로 정규분포를 이용한다는 것
두번째 조건은 전체 대상자 중 2022년 기준 83.3%가 3급 이내의 판정을 받는 것임.
이걸 웩슬러 지능지수(IQ, N(100, 15)) 평균이 100, 표준편차가 15인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함.
웩슬러 지능지수로만 군대를 간다고 칠 경우 2022년의 군인 최하 지능은 85 언저리로 산출됨.
경계선 지능의 기준점이 IQ 85다.
신체를 포함한 다른 변인들이 많을 것이므로 정확히 IQ 85부터 군대를 가진 않겠지?
어느 판정 시기엔 더 낮은 사람들이, 어느 판정시기엔 더 높은 사람들이 올라올거다.
군대는 가장 최저 수준의 기준에 모든걸 맞춰야 한다는 걸 감안하면, “상식적으로 이걸 못해?” 라는 말이 안 들어맞는 사람들은 매년 엄청나게 군대에 쏟아질거다.
지금 현역병이 35만명인데 넉넉잡아 그중에 아이큐 하위 기준을 나눠보면 대충 이런 결과가 나옴
아이큐 약 103을 기준으로 상하위 50%가 갈린다.
83.3%가 기준이므로 3급 이상 인원 중 50%는 0.4165 정도 근처에서 걸리게 된다.
103 이하인 사람이 35만 기준으로 약 17만 5천명이다.
전체 인간 중앙값인 IQ 100 이하는 약 35만명 중 약 40%(0.3332)다.
약 14만명이다.
인간 평균값(90 ~ 109) 이하는 약 10.3%(0.0857)이다.
약 3만 6천명이다.
여기에 신체 문제로 빠지는 사람들까지 넣어버리면 능지 하위점 더 내려갈거다.
그럼 경지로 군대오는 사람도 작게는 몇천명에서 많게는 만단위의 머릿수를 자랑할걸로 생각함.
후임이 답답한가?
답답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사람은 그게 한계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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