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제안은 범위라는 개념과 오라, 수리라는 개념을 이미 가지고 있어서 구현 가능할 걸로 생각됨.

적 영웅이 내 영웅 일정 범위 안으로 일정 시간 계속 스토킹하는 행위를 지속할 시 비활성화된 패시브 오라를 켜서 적 영웅에게 적용 true를 시켜 페널티를 주는 것임.

방법은 많다.

1. 자원 페널티

2. 영웅의 노쇠화(제플린 공중 추락, 슬로우, 크리플, 배니쉬, 페파 중에 페파가 재밌을 것 같다. 헥스, 퍼지, 주기적 짧은 미니 스턴은 봐줌.

절충해서 페파로 ㅇㅋ?)

3. 영웅의 획득 가능 경험치 하락

다할 필요는 없고 하나라도 들어가면 스토킹 안할 듯.

해제 방법은 꼽아 봤는데 일단은 3가지이다.

1. 일정 시간 이탈

2. 상대 건물을 '영웅'이 직접 치는 걸로 한정하는 거임.

3. 적과 아군의 상호 교전 호응으로 쌍방 폭행 과실이 명확히 입증될 때

2번에 왜 평타로 아군 건물 쳤을 때 해제시켜 주느냐? 합법적인 적의 본진 난입에 페널티를 방지하기 위함임. 아타리 마에다로?

범위, 오라, 수리, 스킬 등의 개념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하고 이같은 스토킹 피해 방지법을 시행할 경우 기대되는 사회적 효과는 온라인 상의 무대라고 익명성에 가려서 2D 아동 학대와 같은 가학 행위를 방지하고 게임 내 피해받는 취약한 영웅을 위한 최소한의 구제 및 안전 장치라 할 수 있음. 이를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 지원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원천적, 근본적, 체계적으로 관리, 규율하고 스토킹 이후 범죄 발달 과정에서 이뤄질 수 있는 무차별적인 정신적, 물리적인 폭행, 살인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며 존엄하고 고귀한 생명을 평화적이고 항구적으로 합당한 선에서 보존케 하기 위함임. 그리하여 건강한 워3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자 근원적 목적임.

무엇보다 스토킹 피해 방지법 시행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 되는데 아군 영웅을 스토킹 피해로부터 충분히 그리고 합리적으로 무엇보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최종적으로 피해자의 방어권 차원에서 실효적 확인과 체감이 가능한 약자 맞춤 신상 구제책임. 힐러를 통한 신변 보호 요청은 2티어, 3티어의 사후 약방문 대처로 실효성 논란과 함께 늑장 대처일 수 밖에 없었음.

스토킹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더이상 연애 데이트 폭력같은 것이 아님.

피해자의 설움과 울분이 20년이 넘게 흘렀음.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최악의 범죄 유형임.

워3에도 스토킹 피해 방지법을 도입해 워3의 약하디 약한 영웅의 마땅히 누려야 할 생명 권익 기본 인권 보호 조치 의례 제정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피해자를 긍휼히 여겨 한시 바삐 제안에 통촉해 주기 바람.

수없이 죽어간 다중우주 뫼비우스의 숨죽여 우는 지하 아메쨩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임?

피해자의 넋을 기리고 멱따인 아메쨩의 외마디 비명을 절대 외면하지 말길 바람.

아메를 괴롭히는 블마, 파셔, 데나, 데몬, 워든 등 등은 아메 영전에 마땅히 예를 갖춰야 함! 삼궤구고두례!

노루는 약했는데 좀 강해졌으니 나가 뒤지기 싫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