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댁이는 지금 인테리어 사업과 에어컨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인해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고 있고, 따라서 인테리어 발주가 급증하여 다댁의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다댁이의 성공은 인테리어 사업 수주 뿐 아니라 에어컨 설치와 획기적인 창문형 에어컨 발주에 비롯된 바가 크다.
  
광주에는 노후된 주택가가 많아서 아파트형/원룸형으로 출시된 기존의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가 어려운 곳이 많다. 다댁은 기존에 출시된 창문형 에어컨을 이러한 노후된 주택에 맞게 개조하여 신상품을 만든 것이다. 노후된 주택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기존에 쓰던 에어컨을 폐기하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다댁의 창문형 에어컨과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댁은 기존의 창문형 에어컨의 냉방기를 개조하여 훨씬 더 시원한 에어컨을 자체 제작했는데 이게 대형 에어컨 회사에 수주가 들어가면서 사업의 활로가 띄기 시작했다. 이러한 일 때문에 다댁은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워크래프트를 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가끔씩 찾아오는 다댁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고 사업이 번창할수 있도록 응원해주자. 다댁은 성공한 사업가 되어서 워크래프트 대회를 후원할 제 2의 비엠테크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