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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RBT번역/데저트 세이버 작전앱에서 작성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5 0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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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2월 24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현대 전차부대가 이라크 앞에 집결했다.

그것은 데저트 세이버(사막의 기병도) 작전의 시작이었다. 그것은 이라크군을 포위하고 파괴하기 위한 사막의 폭풍 작전의 결정적 지상전 페이즈였다.

3000대 이상의 전차가 데저트 세이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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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세이버는 매우 이단적인 시도였다, 비록 데저트 스톰이 쿠웨이트를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우회병력이 이라크 본토 수킬로미터까지 직접 밀고들어간 것이다.

이것은 쿠웨이트 내의 이라크군을 포위할 뿐만 아니라 이라크군은 결정적 전투를 마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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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세이버의 이야기는 중요하다. 이것은 서방 군대의 마지막 동체급간의 대규모 지상작전이었다.

이것을 본다면 미디어를 뒤덮은 현제의 분쟁들과 서구의 제래식 전쟁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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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일 당신이 데저트 스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방어자와 공격자의 병력 비율은 1대1로 이라크군이 유리했다는것을 알고 있을것이다.

전략적 레벨에서 슈워츠코프가 직면한 첫번째 도전은 이라크인들이 그들의 병력을 재분배하도록 강요하여 수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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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지도부는 언론과 마찬가지로 데저트 스톰이 페르시아 만에서의 상륙돌격에 의존할 것이라 확신했다.

이것은 언론에 상륙작전을 훈련하는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고 TV인터뷰 동안 배경에 페르시아만과 해안지도를 의도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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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병력을 재분배해야 했기에 (다국적군의) 주공 병력은 거의 3대 1에 다하는 숫적 우세를 갖게되었다.

또한, 그것엔 예비계획도, 작전적 예비대도 존재하지 않았다.

만약 데저트 세이버가 실패한다면, 전쟁은 패배했을 것이다.

예비대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부터 양질의 병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은 서방식 전쟁의 대들보이다. 10년간의 전쟁에서 군대를 잃는것보다. 하루만에 대대를 잃는것이 낫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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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병사단과 2 ACR의 성공적인 돌파 이후 참호는 순식간에 정복되었다.

참호를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한 시간은 없었다. 돌파지점은 제 7군이 지나갈동안 열려있을 것이었다.

결정적이지 않은 모든 저항구역은 우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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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두 24시간 이내에 일어났다!

2월 25일, 제 7군은 "레프트 훅"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기병부대의 순찰은 서쪽 측면을 확보하고 이라크군의 제집결을 막았다.

더 서쪽에선, 공수부대와 보병부대가 주요 목표를 추가로 공격했고, 종종 잊혀지곤 하는 프랑스 사단이 가장 외측 서쪽 전선을 확보하기 위한 전투 순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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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진짜 지상전이 시작되었다.

슈워츠코프 자신도 그 템포에 놀랐지만 그는 적이 더 놀라고있는 한 그의 병력을 늦추지 않았다.

기갑기병연대는 이미 공화국 수비대 부대들을 박살내었고 이라크 정찰부대와의 조우전에서 승리했다.

그 교전의 수월한 진행은 많은 자료에서도 초현실적인 수준이라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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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몇몇 부대들은 집결해 더욱 더 동쪽으로 정찰을 실행했다.

16시 00분, 67 이스팅이 돌파되었다.

3개의 기병정찰대 섹션이 Vee 대형으로 선두에 섰고 9대의 M1 에이브람스로 이루어진 기갑소대가 뒤를 따랐다. 기계화보병과 박격포반은 대형을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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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7분, 접촉이 일어났고 적 정찰부대는 즉시 항복했다.

기병정찰대는 포로를 확보한 뒤 주 병력을 기다렸고 이제 측면 경계는 기갑소대에 의해 이루서졌다.

이것은 모두 최전방 현장에서 일어난 결정이다.

이제 우린 그런 팀중 하나의 여정을 따라가겠다. 맥마스터 대위의 "이글 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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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스터 자신이 탑승한 주력전차는 즉시 "본능적으로" 단독 선두로 달려나갔다. 모래폭풍은 항공지원을 막았고 제한된 시계를 만들어냈다.

16시 18분, 이라크 MBT와의 접촉이 일어났고 맥마스터의 단차는 즉시 사격해 1420미터 떨어진 곳에서 적 MBT를 파괴했다.

4분 뒤, 모든 9대의 적 MBT가 파괴되었고, 미군의 사상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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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요세화된 적 진지는 우회되며 사격으로 인한 공격만 실시되었다.

70 이스팅의 전진 한계선에 도착한 뒤, 미군 전차병중 한명이 적 전차의 사격을 받자 그의 소대장에게 지시를 요청했다.

"그렇다면, 죽여라." 그것이 즉각적인 대답이었다. 그들은 전진한계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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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24분, 70 이스팅을 통과할때 이글 중대의 우측면에 증원되고 엄폐된 T-72 소대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맥마스터의 결정은 T-72를 상대로 에이브람스의 가장 큰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쏘고 튈 수 있다는것.

이글 중대는 웨지 대형을 구사하며 계속 동쪽으로 진격하며 그들 측면에 있는 모든 적 전차를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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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브래들리는 BMP를 격파했고 박격포와 기관총은 보병을 제압하고 제거했다.

이글 중대는 오직 쏠 것이 남지 않았을때만 정지하여 적 부상자를 확보하고 탄을 보급했다.

이는 또 다른 T-72 소대를 코일 대형으로 격파한 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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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접촉 순찰 과정에서 29대의 이라크 T-72전차가 격파되었고 단 하나의 손실도 없었다. (이후 교전과정에서 증원 온 킬러 중대의 브래들리가 아이언 중대의 브래들리의 토우에 피격됨)

우리는 이 생각하지도 못한 결과를 달성한 군대가 베트남과 한국에서 끔찍하게 실패했던 같은 미 육군이었음을 알아야한다.

2차대전에서 종종 계획에 맹목적으로 복종하고 마찰적인 행동으로 유명했던 그 군대.

73 이스팅은 성공적인 기동전이었고 제병합동전이었고 무엇보다 뛰어난 훈련과 임무형 지휘의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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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당시 느낌에 대한 질문에 대부분의 개개인 병사들은 "사실상 훈련과 똑같았다." 라고 이야기한다.

서구 군대에 대해 종종 "훈련에서의 월드 쳄피언" 이나 "중요하지 않은 디테일" 을 훈련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데저트 세이버에서의 교전은 디테일의 중요성과 "이정도면 충분히 좋다." 가 전투기술에 적용될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준다.

언제나 그렇듯, 당신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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