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 시국에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상당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작년 겨울에

BD 이슈가 발생했고, 이 상황을 수습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네마캐슬 개관및 운영, 그리고 라스트레터 개봉.

개인적으로는,

건강관리를 좀 소흘히 한 측면이 있어서

이 부분에 신경을 쓰는 기간이었네요.

이번에 신카이마코토 감독님 전작 기획전에 대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별의 목소리]는 

아마 제 기억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극장에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언어의 정원]도 기다려주신 늦었지만

상영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네마캐슬은, 1월 개관 이후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궁극적으로 발전시켜 도달하고자 하는 형태가 있는데

그것은 추후에 차차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장사를 추가로 조금만 하자면

5월 26일에

[굴뚝마을의 푸펠]이라는 작품을 개봉합니다.

[니시노 아키히로]라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던

개그맨의 원작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어제, 더빙완성본의 최종시사를 마쳤는데

..극장에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꼭이요!

그리고, 엔딩곡 관련해서 다음주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나갈 겁니다. ^^

물론 일편단심 날붕이 분들은 우리 신감독님 말고는 큰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재미로 ㅎㅎㅎㅎ

[굴뚝마을의 푸펠]에 조금만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리면서 너무 장사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