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장량 한삼걸로 묶일만큼의 밥값은 했지

중국의 역사 시대 구분 중 중세의 초중기에 해당하는 삼국시대 이후부터 당나라 통일 이전까지의 분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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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일반] 그래도 장량 한삼걸로 묶일만큼의 밥값은 했지

위진갤러(61.79) 2024.05.05 19:19:23

조회 440 추천 14 댓글 7

관중 입성 당시 완성 지나치고 바로 관중 갈 계획이었는데 장량이 말려서 완성 정리하고 배후 안정시킴

요관 공격 당시 굳이 싸움으로 힘뺄 필요 없이 역이기 보내서 매수하라 했는데 그대로 먹힘

유방이 함양에서 정줄 놓으려 하니까 인심부터 챙기라고 진언

홍문연에서 항백 매수

항백 매수해서 원래는 파촉에 처박힐 유방에게 한중 덤으로 얹어줌

팽성대전으로 인생 저점 찍은 유방한테 지금이 바로 영포, 팽월 매수각이라고 알려줌

유방이 역이기 말 듣고 봉분이라는 병신짓하려고 할 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설득 성공함

한신이 금쪽이짓 하니까 그냥 지금은 통크게 달래주라고 귀띔

항백 들쑤셔서 그 항우한테 한중 얻어낸 것만으로도 얜 숱한 장수들 다 제끼고 한삼걸로 묶일만큼의 밥값 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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