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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살아숨쉬는 관공 일화 15선앱에서 작성

LucidAr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12:35:34
조회 95 추천 1 댓글 1
														

1. 진의록 아내 두씨 주십쇼! ​



조공(曹公-조조)이 유비와 함께 하비(下邳)에서 여포를 포위했다. 관우가 공에게 여쭈길, 여포가 진의록(秦宜祿)을 시켜 구원을 청했다 하며 그의 처를 자신에게 달라고 하니 공이 이를 허락했다. 여포가 막 격파되려 할 때 또 여러 번 청하자 공은 그녀가 남다른 미색이리라 의심하여 먼저 사람을 보내 맞아들여 확인했다. 그리하여 그녀를 (자신의 부중에) 머물게 하니 관우는 마음이 편치 못했다. 이는 위씨춘추(魏氏春秋)가 말하는 바와 같다. <촉기>



​2. 나는 유장군과 함께 죽기로 맹세했소​



당초 조공은 관우의 사람됨을 크게 여겼으나 그의 심신(心神-마음)에 오래 머물 뜻이 없음을 살피고는 장료에게 이르길


“경이 시험 삼아 그의 뜻을 물어보시오”


라고 했다. 그 뒤 장료가 관우에게 묻자 관우가 탄식하며 말했다,

“나는 조공께서 후히 대우 해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유장군(劉將軍-좌장군 유비)의 두터운 은혜를 입었고 함께 죽기로 맹세했으니 이를 저버릴 수는 없소. 나는 여기 끝까지 머물 수는 없으나 반드시 공을 세워 조공께 보답한 뒤에 떠날 것이오.”

장료가 관우의 말을 조공에게 보고하니 조공이 이를 의롭게 여겼다.


관우가 안량을 죽이게 되자 조공은 관우가 필시 떠날 것임을 알고 포상을 더욱 무겁게 베풀었다. 관우는 하사받은 것을 모두 봉해 놓고 작별을 고하는 서신을 올린 후 원소군에 있던 선주(先主)에게로 달아났다. 좌우(左右)에서 이를 추격하려 하자 조공이 말했다,


“그는 각기 자신의 주인을 위한 것이니 뒤쫓지 말라.” <촉서 관우전>



​3. 그러게 내말대로 조조를 죽였어야...​



당초 유비가 허도에 있을 때 조공과 함께 사냥한 적이 있는데, 사냥 중에 무리가 흩어지자 관우는 유비에게 공(公-조조)을 죽이도록 권했으나 유비가 따르지 않았다. 하구(夏口)에 있으며 강 가를 전전함에 이르자 관우가 화를 내며 말했다,


“지난날 사냥 중에 만약 저 관우의 말을 따랐다면 가히 오늘의 어려움은 없었을 것입니다.”


유비가 말했다,


“그때는 또한 국가를 위해 그를 아꼈을 뿐이다. 만약 천도(天道)가 보정(輔正)된다면 이것이 복이 되지 않을 줄 어찌 알겠느냐!” <촉기>



​4. 관우야 장비야 뒷담그만(수어지교)​



...(중략) 선주가 말했다,


“옳은 말씀이오!”


이에 제갈량과의 정이 날로 깊어졌다. 관우, 장비 등이 불쾌한 기색을 보이자 유비가 다독이며 말했다,


“내가 공명을 얻은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 원컨대, 제군들은 이에 관해 다시 말하지 말라.”


이에 관우,장비가 불평을 멈추었다. <촉서 제갈량전>



​5. 껄껄 다들 이걸 보시오​



관우는 마초(馬超)가 항복해 왔다는 말을 듣고는 예전부터 친분, 내왕이 있는 이가 아니기에 제갈량에게 서신을 보내 마초의 사람됨과 재주가 누구에 비교될 수 있는지 물었다. 제갈량은 관우의 호승심이 강함을 알았으므로 이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맹기(孟起-마초)는 문무를 겸비하고 웅렬(雄烈-굳세고 맹렬함)이 남보다 뛰어난 일세의 호걸로 경포(黥布), 팽월(彭越)과 같은 무리입니다. 응당 익덕(益德-장비)과 말머리를 나란히 해 달리며 선두를 다툴 수는 있으나 염(髥-수염) 그대의 절륜(絶倫) 일군(群羣-출중함)함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관우는 수염이 아름다웠으니 이 때문에 제갈량이 관우를 일컬어 염(髥)이라 한 것이다. 관우는 이 서신을 읽어보고 크게 기뻐하며 빈객(賓客)들에게 보여주었다. <촉서 관우전>



​6. 마초 저놈을 죽이십시오​



마초는 유비가 후대하는 것을 보고 유비와 더불어 말하며 늘 유비의 자(字)를 부르니 관우가 노하여 그를 죽일 것을 청했다. 유비가 말했다,


“다른 사람이 궁박해져 내게로 귀의했소. 그런데 경등이 분노하며 내 자(字)를 불렀다 하여 죽이자 하니, 천하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이겠소!”


장비가 말했다,


“그렇다면 응당 예(禮)를 보여야지요.”


다음 날 크게 모이며 마초를 청했는데, 관우, 장비가 함께 도(刀)를 쥐고 곧게 서 있었다. 마초는 좌석(坐席)을 둘러보았을 때 관우, 장비를 보지 못했다가 그들이 서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니 마침내 다시는 유비의 자(字)를 부르지 않았다. 다음날 탄식하며 말했다,


“내가 이제야 패망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인주(人主-주인, 임금)의 자(字)를 부르다 하마터면 관우, 장비에게 죽임을 당할 뻔 했구나.”


이후로 유비를 존중하며 섬겼다. <산양공재기>



​7. 나는 대장부,황충은 일개 노병​



유비가 한중왕이 되자, 비시를 보내 관우를 전장군(前將軍)으로 임명했는데, 관우는 황충(黃忠)이 후장군(後將軍)으로 임명되었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서 말했다.


"대장부는 평생 노병(老兵)과 같은 대열(同列)에 있지 않는다!"


그는 관직 수여를 수긍하지 않았다. 비시가 관우에게 말했다.


"왕업을 세우는 자가 임용하는 인물에게 하나의 기준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 소하(蕭何)와 조참(曹參)은 전한의 고조(高祖)와 어릴 적부터 친한 교분이 있었고, 진평(陳平)과 한신(韓信)은 초나라에서 도망쳐 뒤에 한나라에 도착했지만, 관직의 순서를 정하는 논의에서는 한신을 가장 높은 지위에 있게 하였고, 이 때문에 소하와 조참이 원한의 마음을 가졌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지금 한왕(漢王)은 일시적인 공로에 근거하여 한승(漢升:황충)을 높은 신분이 되게 했지만, 마음속의 평가가 어찌 군후(君候)와 동등하겠습니까! 게다가 한중왕과 당신은 비유컨데 한 몸처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고 화와 복도 같이 합니다. 제가 당신을 위해 생각해 보면, 관호(官號)의 높고 낮음이나 작위와 봉록의 많고 적음을 계산하여 그의 마음으로 간주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일개 관리로 명령을 받아 시행하는 사람이지만, 만일 당신이 임명을 받지 않아 곧 돌아가게 된다면 당신 때문에 이와 같은 거동을 애석해 할 것이며, 아마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관우는 크게 깨닫고 즉시 임명을 받았다. <촉서 비시전>



​8. (팔뚝이 갈라져도)술이나 기울이자구​



일찍이 관우는 화살에 맞아 왼팔을 관통 당한 일이 있었다. 그 뒤 비록 상처는 치유되었으나 몹시 흐리며 비오는 날이면 늘 뼈가 아팠다. 의원이 말했다,


“화살촉에 독이 있어 이 독이 뼈에까지 들어갔습니다. 응당 팔을 갈라 상처를 내고 뼈를 깎아 내 독을 제거해야 하니 그 연후에야 이 통증이 없어질 것입니다.”

관우는 이내 팔을 뻗어 의원에게 자신의 팔을 가르게 했다. 이때 관우는 때마침 제장들을 청하여 음식을 먹으며 함께 하고 있었는데, 팔에서 피가 흘러 반기(盤器-대야, 접시)에 가득 찼으나 관우는 구운 고기를 자르고 술잔을 끌어당겨 담소를 나누며 태연자약했다. <촉서 관우전>



​9. 지역비하​



그 이전에 손권이 사자를 보내 자신의 아들을 위해 관우의 딸을 청한 일이 있는데, 관우가 그 사자를 모욕하며 혼인을 허락지 않으니 손권이 대노했었다. <촉서 관우전>

[전략]典略 – 관우가 번(樊)을 포위하자 손권은 사자를 보내 그를 돕기를 청했는데 명을 내려 속히 나아가지 않도록 하고는 또 주부(主簿)를 먼저 보내 관우에게 명을 전하도록 했다. 관우는 그의 지체하고 늦음에 분노하고 또한 스스로 이미 우금 등을 붙잡았으므로 이에 욕하며 말했다,

“담비 새끼가 감히 이처럼 구는구나. 번성이 함락되고 나면 내가 네놈들을 멸하지 못하겠느냐!”

손권이 이를 듣고 관우가 자신을 업신여기는 것을 알고는, 거짓으로 손수 서신을 써서 관우에게 사죄하고 몸소 갈 것을 허락했다.



*참고로 담비 이야기는 오랜 세월 강동 지역을 비하하는 멸칭입니다.



​10. 대형!​



관우는 서황과 더불어 예전부터 서로 경애했다. 멀찍이서 함께 대화했는데 다만 평생(平生-평소)의 일만 말할 뿐 군사(軍事)는 언급하지 않았다. 잠시 뒤 서황이 말에서 내리며 영을 내렸다,


“관운장의 머리를 얻어 오는 자는 금 1천근을 상으로 내릴 것이다.”


관우가 놀라고 두려워하며 서황에게 말했다,


“대형(大兄), 이 무슨 말이오!”


서황이 말했다,


“이는 나라의 일이오.” <촉기>



​11. 내가 지은 성이라 함락할수 없다​



(강릉의) 옛 성은 관우가 쌓은 것인데, 관우가 북쪽으로 조인을 포위하자 여몽이 이를 습격하여 점거했다. 관우가 이르길, “이 성은 내가 쌓은 성이니 공격할 수 없다.”고 하고는 군을 이끌고 퇴각했다.



​12. 좌씨전을 좋아하는 관우​


[강표전]江表傳 - 관우는 좌씨전(左氏傳)을 좋아하여, 이를 암송하면 거의 모든 구절이 입에서 술술 흘러 나왔다.



​13. 나는 만인지적​



關羽,為先主所重,不惜身命,自采都山鐵為二刀,銘曰「萬人」。及羽敗,羽惜刀,投之水中。


관우關羽는 선주가 소중하게 여겼기에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않았는데, 스스로 도산都山의 쇠를 채취하여 두 자루의 검을 만들고는 검명을 새기길 「만인萬人」이라 하였다. 관우가 패하자 관우는 칼을 아까워 하다 물 속으로 던졌다. <고금도검록>



​14. 아이고 살아돌아오지 못하겠구나​


[촉기] – 관우가 처음 출군해 번(樊)을 포위했을 때 돼지가 그의 발을 깨무는 꿈을 꾸고는 아들 관평에게 말했다, “내가 올해 쇠약해졌으니 다시 돌아가지 못하겠구나!”



​15. 돌아가면 응당 죄를 물을것​



또 남군태수 미방(麋芳)이 강릉(江陵)에 있고 장군 사인(士仁)이 공안(公安)에 주둔했는데 그들 모두는 관우가 자신들을 업신여기는 것에 평소 원한을 품었었다.


관우가 출군한 이래 미방, 사인은 군수물자를 공급했으나 그를 돕는데 전력을 다하지 않자 관우가 ‘돌아가면 응당 죄를 다스릴 것’이라 하니, 미방과 사인은 모두 두려움을 품고 불안해했다. 이에 손권이 은밀히 미방과 사인을 꾀자 미방과 사인은 사람을 시켜 손권을 영접했다. <촉서 관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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