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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제기 미번역 분 ai 번역 ((19)헌제전재선대중사 중 일부)

구라뱅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6: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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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中郎將李伏表魏王曰:「昔先王初建魏國,在境外者聞之未審,皆以為拜王。武都李庶、姜合羈旅漢中,謂臣曰:『必為魏公,未便王也。定天下者,魏公子桓,神 之所命,當合符讖,以應天人之位。』臣以合辭語鎮南將軍張魯,魯亦問合知書所出?合曰:『孔子玉版也。天子曆數,雖百世可知。』是後月餘,有亡人來,寫得 冊文,卒如合辭。合長于內學,關右知名。魯雖有懷國之心,沈溺異道變化,不果寤合之言。後密與臣議策質,國人不協,或欲西通,魯即怒曰:『寧為魏公奴,不 為劉備上客也。』言發惻痛,誠有由然。合先迎王師,往歲病亡於鄴。自臣在朝,每為所親宣說此意,時未有宜,弗敢顯言。殿下即位初年,禎祥眾瑞,日月而至, 有命自天,昭然著見。然聖德洞達,符表豫明,實乾坤挺慶,萬國作孚。臣每慶賀,欲言合驗;事君盡禮,人以為諂。況臣名行穢賤,入朝日淺,言為罪尤,自抑而 已。今洪澤被四表,靈恩格天地,海內翕習,殊方歸服,兆應並集,以揚休命,始終允臧。臣不勝喜舞,謹具表通。」王令曰:「以示外。薄德之人,何能致此,未 敢當也;斯誠先王至德通於神明,固非人力也。」 



구글

左中郎將 李伏이 魏王에게 표문을 올리기를,

"옛날 선왕께서 처음 魏國을 건국하셨을 때, 국경 밖에 있는 사람들은 그 소식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모두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武都의 李庶와 姜合은 漢中에서 유랑하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반드시 魏公이 되셔야지, 아직 왕이 되실 때는 아닙니다. 천하를 평정하실 분은 魏公子 桓이시고, 하늘의 뜻을 받으신 분이라 부도와 점괘가 맞아 천지인의 자리에 오르실 것입니다.'

저는 合의 말을 듣고 鎮南將軍 張魯에게 전했습니다. 張魯도 合이 어디에서 그런 말을 들었는지 물었습니다. 合은 대답했습니다. '공자의 옥판입니다. 천자의 운수는 비록 백 세가 지나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한 달이 넘어 도망친 사람이 왔는데, 책문을 적어 왔습니다. 마침내 合이 말한 것처럼 되었습니다. 合은 내학에 뛰어나 關右에서 유명했습니다. 張魯는 나라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기이한 도를 탐닉하고 변화무쌍하여 合의 말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후에 합은 몰래 저와 계획을 의논하고 계책을 세웠지만, 국민들이 뜻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쪽으로 통하는 길을 열고자 했지만, 張魯는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차라리 魏公의 노예가 될지언정, 劉備의 손님이 되지는 않겠다.'

그 말에는 슬픔과 분노가 깃들어 있었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合은 먼저 왕의 군대를 맞이했고, 지난 해 鄴에서 병으로 죽었습니다. 제가 조정에 있는 동안 항상 親近한 사람들에게 이런 뜻을 전했지만, 때가 아직 적절하지 않아 감히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전하께서 즉위하신 초년에 길조와 상서로운 징조가 햇볕과 달처럼 끊임없이 나타났고, 하늘의 명령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성스러운 덕은 깊고 넓으며, 상징과 표시는 미리 밝혀졌습니다. 이는 하늘과 땅의 은혜를 받은 것이며, 만국의 백성들이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축하하면서 合의 예언이 맞았다는 말을 하려고 했지만, 임금을 섬기는 예를 다하려니, 사람들은 저를 아첨꾼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게다가 저는 명성과 행실이 더럽고 낮으며, 조정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말이 죄가 될까 봐 스스로 억눌렀습니다.

지금 큰 은혜가 사방으로 미치고, 신령스러운 덕이 하늘과 땅에 감사드리며, 온 나라가 하나로 뭉쳤고, 먼 나라에서 복종하여 길조가 모두 모였습니다. 이것은 훌륭한 명령을 펼치고 시작과 끝이 모두 옳다는 뜻입니다. 저는 기쁨을 이길 수가 없어, 삼가 표문을 올려 알립니다."

魏王이 명령하기를, "밖으로 보여주어라. 덕이 얇은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느냐, 감히 받아들이겠다. 이는 실로 선왕의 지극한 덕이 신령에게 통했기 때문이고, 분명히 인간의 힘이 아니다."


챗gpt

좌중랑장 이복이 위왕에게 상소하여 말하기를: “옛날 선왕께서 처음으로 위국을 세우실 때, 국경 밖에 있는 사람들이 이를 듣고도 정확히 알지 못하여 모두 왕으로 봉해진 것으로 알았습니다. 무도 사람 이서와 강합이 한중에 머물면서 저에게 말하기를 ‘반드시 위공이 될 것이며, 아직 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천하를 평정할 이는 위공 자환으로, 신이 점지한 바에 따르면 부합해야 하며, 하늘과 사람의 위치에 응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신은 이 말을 진남장군 장로에게 전했고, 장로도 강합이 알고 있는 책의 출처를 물었습니다. 강합은 ‘공자의 옥판입니다. 천자의 역수는 비록 백세를 지나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한 달 남짓 지나, 망명자가 와서 책문을 작성했는데, 결국 강합의 말과 같았습니다. 강합은 내학에 뛰어나고 관중에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장로는 비록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이단에 빠져 변화를 추구하다 보니 강합의 말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후 신과 몰래 책략을 논의했으나, 국인들이 협조하지 않아 일부는 서쪽으로 통하려고 하니, 장로는 화를 내며 ‘차라리 위공의 종이 될지언정, 유비의 상객이 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슬프고 아픈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진심으로 이유가 있었습니다. 강합은 먼저 왕의 군사를 맞이하려 했으나, 지난해 업에서 병으로 죽었습니다. 신이 조정에 있을 때마다 친한 사람들에게 이 뜻을 말했으나, 당시에는 적절한 때가 아니어서 감히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전하께서 즉위하신 초년에는 여러 가지 상서로운 징조가 일월처럼 이어졌고, 하늘에서 명을 받은 것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성덕이 통달하고 부조가 미리 밝혀져, 실로 천지가 경사를 일으키고 만국이 신뢰를 받았습니다. 신은 매번 경하하며 강합의 예언을 말하고 싶었으나, 군주를 섬길 때 예를 다해 사람들은 이를 아첨이라 여겼습니다. 하물며 신의 명성과 행실은 더럽고 천하여 조정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말을 하더라도 죄가 될 뿐이어서 스스로 억눌렀습니다. 이제 홍택이 사방에 미치고 신령한 은혜가 천지에 닿아, 해내가 하나로 합쳐져 먼 곳에서도 귀부해 오니, 징조가 함께 모여 길한 명을 드러내어 처음과 끝이 모두 좋습니다. 신은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표를 올립니다.”


왕은 명하여 말하기를: “이를 외부에 알리라. 박덕한 사람이 어찌 이와 같은 일을 이룰 수 있겠는가. 감히 이에 응하지 못하겠다. 이는 실로 선왕의 지극한 덕이 신명에 통하여 사람의 힘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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